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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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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그림으로 일상에 안부를 묻는 이지우 작가
일상에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이지우 작가의 세계 속으로
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하는 그림들이 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화롭고 따뜻해지는 그림들. 그런 그림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림 안에 담겨있는 따스한 온기가 몸 전체로 스미는 듯하다. 이지우 작가의 그림을 보면 그러했다. 그의 그림에는 길을 지나가다 찰나의 순간 ‘아름답다’ 느껴서 걸음을 멈추고 바라본 장면이 담겨있다. 한 번쯤 마주친 적 있는 듯한
by
신송희 에디터
2022.05.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장 좋아하는 계절, 봄과 여름 사이를 채우는 playlist [음악]
가장 사랑하는 계절의 배경음악을 소개합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봄과 여름 사이, 늦봄 혹은 초여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바로 지금 이 계절이다. 봄과 여름 사이가 좋은 이유는 간단하다.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를 가진 계절. 거리 곳곳이 어린 연둣빛으로 물든 이 계절에는 어디로 발걸음을 옮기든 싱그러운 생명력이 느껴진다. 완연한 여름이라기엔 저녁이
by
정민지 에디터
2022.05.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빛이 나는 솔로 [문화 전반]
혼자 노는 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갓생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추천
바야흐로 ‘혼놀’의 시대이다. ‘혼놀’이란 혼자 놀기의 줄임말로 다양한 놀거리 앞에 ‘혼’이 접두어로 붙으면 혼자 노는 문화의 뜻을 가지게 되는 신조어이다. 여전히 우리에게는 둘 이상이 함께 노는 문화가 더 익숙하고 관련 여가활동 시장 규모도 훨씬 크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혼자 노는 문화 또한 떠오르고 있다. ‘혼토이즘’(혼자 포토이즘), ‘혼코노’
by
유다연 에디터
2022.05.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장 특별한 이 곳, 가족 [영화]
대안가족으로 보는 가족의 조건
* 스포주의 학교에서 대안가족에 대한 과제를 하던 중 교수님께서 이 영화를 추천하셨다. 혈연 중심이었던 과거의 전통적 가족과 달리 현재 다양한 가족의 개념이 나타났다. 기존 엄마와 아빠, 혹은 자녀 등 핏줄로 구성된 울타리에서 벗어나 대안적으로 가족을 구성했다는 의미에서 대안적 가족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1인 가구, 한 부모 가족, 동거 가족에서 생소한
by
박성준 에디터
2022.05.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내 별명을 불러줘
Call me my nickname
어린 시절 나의 별명은 주로 성씨(姓氏)에 관한 것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대부분 유치하고 조악하기 그지없는 별명들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별명들을 친구들이 약 올리듯 부를 때면 항상 알 수 없는 억울함과 분노가 나를 괴롭혔다. 특히 그중에서 내가 가장 싫어하는 별명은 바로 '서운해'다. 심지어 친척 중에서도 '은해는 늘 서운해서 서은해 인가
by
서은해 에디터
2022.05.08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updating to …
끊임없이 업데이트 되는 (다양한 의미에서) 세계가 정말 최선의 선택의 결과물인지, 우리가 최선의 현실을 살기 위해서 이 다음은 무엇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한승민(Han SeungMin) updating... 2022 유선지, 목탄, 파스텔 44.5*60(cm) <세부 사진> 우리의 고향은 정말로 하나인가? 복잡함 그 자체가 삶의 정의이자 고향의 공간들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내가 자궁에서 태어났음을 기억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너무 많이 말해 후줄근해진 문장이지만 우린 어디서 왔는가? 끊임없이 업데이트
by
한승민 에디터
2022.05.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카카오톡 프로필 뮤직 플레이리스트 '6곡 노래 추천' ① [음악]
오고 가며 가볍게 들을 카카오톡 기준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
‘회사에서 총무팀은 과연 어떤 일을 할까요?’와 같은 따분한 주제로 글을 시작하려다가 결국은 좋아하는 주제로 글을 써야 뭐든 잘 써질 거라는 믿음 아래 주제를 변경하게 되었다. 그리고 좋아하는 주제로 글을 쓰기 위해 먼저 나의 개인적인 비밀을 하나 밝혀둘까 한다. 그것은 바로 내가 가끔 이상한 강박증에 시달리곤 한다는 것이다. 친한 누군가한테 이런 얘기를
by
이정욱 에디터
2022.05.06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봄의 모습
따사로운 봄의 온기를 담다
painting by loa / Copyright 2022. Loa All Rights Reserved. 찬란하게 퍼지는 햇살처럼 꽃잎을 피워낸 자연을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2.05.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모든 존재의 증명, 마주보다 [영화]
내 눈을 바라봐
재밌는 게 뭔지 아세요?40년간 사람들이 저를 미쳤다고 하고정신병원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드디어 이렇게 인정받았다는 거예요. 행위예술가 '마리나'는 파격적이고 과감한 예술가다. 20세기 후반 예술에서 언급이 안 될 수가 없는 아티스트다. 그녀의 작품을 보면 매우 파격적이다. 평소 행위예술을 본 적이 없는 나에겐 충격적이다. 여러 종류의 칼들로 그녀의
by
박성준 에디터
2022.05.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즐거운 나의 집 [문화 전반]
집이라는 단어는 당연하면서도 낯설다
초등학교도 입학하기 전, 아주 어릴 적에는 1년마다 이사를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땐 1년 단위로 이사를 다니는 것이 법으로 정해진 줄 알았더랬다. 영문도 모른 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집을 옮길 때마다, 들고 다니던 수첩에 연락처를 꾹꾹 눌러 적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집이라는 단어는 당연하면서도 낯설다. 나에게도 나고 자란 곳이 있고, 교육과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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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은 에디터
2022.05.02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예술은 공복에 하세요
현주소 지하방이 가장 춥고 아름다워
몇 년 전 흥행했던 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2'에서 래퍼 빈첸은 이렇게 말했다. 비관론자의 mind 피해망상 100% 찍고 이제 다시 날 탓 할 차례 현주소 지하방이 가장 춥고 아름다워 고맙고 또 아프고 아빠에게는 너무 미안해 - 빈첸, 전혀(Feat. 우원재) 中 - 사실 음원 공개 당시에는 아티스트의 플로우와 톤이 좋다는 생각, 그 이상의 평가를
by
백나경 에디터
2022.05.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카르티에 라탱(Latin Quarter), 그들이 놓고 싶지 않은 서정 [영화]
<코쿠리코 언덕에서>와 함께 한다.
오늘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을 작품, <코쿠리코 언덕에서>와 함께 한다. 지브리 특유의 정서와 고등학생의 성장이 잔잔하게 어우러진다. 잠시 줄거리를 언급하고 시작하자. 1963년, 요코하마. 항구가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코쿠리코 하숙장. 그곳을 운영하는 우미는 아침마다 바다를 향해 신호 깃발을 게양한다. 깃발의 의미
by
양하영 에디터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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