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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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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시 시작하는 모두에게 [영화]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거든. 그게 바로 음악이야.
* 스포주의 날씨가 더워지는 초여름이면 생각나는 영화다. 이제 막 다가오는 여름에 나름 설레기도 하고 무더위에 걱정이 되는 마음이 영화 제목과 같은 ‘다시 시작하는’ 설렘과 비슷하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볼 때면 설렌다. 어느 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니지만, 완벽한 한 사람의 인생을 보는 건 아니지만 시작이라는 단어와 다소 엉성한 과정이 맞물려 ‘처음’
by
박성준 에디터
2022.06.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모던 데이 셰익스피어, 에미넴 [음악]
힙합을 듣지 않는 사람도, 가사의 내용에 동의할 수 없음에도 에미넴의 노래를 한번이라도 들어봤다면 그가 영어를 쓰는 방식에 대해 감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힙합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해서 랩 음악을 즐겨듣지 않는 편인데, 이런 내가 몇 달 내지 몇 년 주기로 기분에 따라 찾는 음악이 있다면, 에미넴의 노래들이다. 혐오 관련 가사 등등의 문제는 힙합 판, 특히 남자 힙합판에 늘 있던 일종의 '문화적' 인 현상이지만 (그리고 그렇기에 내가 힙합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에미넴의 노래도 그 비판의
by
이지영 에디터
2022.06.03
칼럼/에세이
칼럼
[Sillage를 따라서] 공기 속 반짝임, 알데하이드(Aldehyde)
알데하이드에 관하여
지금까지 ‘Sillage를 따라서’ 칼럼에서 여러가지 향의 재료에 관한 글을 썼다. 샌달우드, 장미, 시트러스 등등 다양한 재료들이 있었다. 이 향들의 특징으로는 실제로 자연에 원물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장미라는 꽃과 샌달우드라는 나무는 모두 우리가 직접 재료를 눈으로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다. 이것이 과연 당연한 일일까? 오늘 소개하는 향은 위의 재료
by
김유라 에디터
2022.06.02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24살, 요즘 일상
머릿속 생각과 잡념을 나의 방식대로 이겨내기
그냥, 나의 요즘 일상 이야기를 기록한다. 내가 무엇을 하면서 사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사소한 TMI를 가득 담는다. 하루 어떻게 보내? 올해는 2022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거리두기가 풀렸고 일상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 그에 맞게 비대면 학교 수업이 다시 대면으로, 오프라인 수업이 되었다. 작년만 해도 줌
by
이수진 에디터
2022.06.02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열심히’ 사는데, ‘잘’ 살지는 못하고 있어요
잘 살 수 있는 방법
어떻게 흘러가 버렸는지 모르겠는데, 대학생으로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어요. 1년 휴학을 해서 4학년 1학기이지만 조기졸업을 신청해서 사실상 막학기입니다. 사람들이 엇학기로 졸업하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조졸하려고 한다고 대답하면, 얼마나 공부를 잘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건지, 조기 취업이 된 거냐고 물어봐요. 그렇게 공부를 잘 하지도 않고, 그냥 내돈
by
이수진 에디터
2022.06.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너라는 존재의 이유는 사랑이기 때문에
잠들기 전, 수화기 너머로 그는 내게 온몸으로 울었다. 그랬기에 내 마음은 더 아팠다.
잠들기 전, 수화기 너머로 그는 내게 온몸으로 울었다. 그랬기에 내 마음은 더 아팠다. 탈진한 그 목소리에는 흐느낌이 짙게 섞여 있었다. 아직도 여전히 힘껏 참으려 애쓰는 몸부림이 역력했다. 마치 삶의 고통 속 낭떠러지 끝에 다다라서야 본능적으로 자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되는 마지막 절박함이었다. “여태 아파도 아프지 않아야 했으리라. 아파도 참아
by
권은미 에디터
2022.05.31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하루를 나아가는 방법을 기록하다
살만한 하루를 위한 5분
(사진 참고 : '나의 해방일지' 15화) 하루에 5분. 5분만 숨통 트여도 살만하잖아. 편의점에 갔을 때, 내가 문을 열어주면 '고맙습니다'하는 학생 때문에 7초 설레고, 아침에 눈 떴을 때, '아 오늘 토요일이지?' 10초 설레고. 그렇게 하루 5분만 채워요. 그게 내가 죽지 않고 사는 법. -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중
by
이유진 에디터
2022.05.29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Doubtful
밴드결성을 위해서
#1 #2
by
강하연 에디터
2022.05.2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울 레이터의 시선으로 [전시]
대단한 철학은 없다. 카메라가 있을 뿐
사울 레이터 영화 ‘캐롤’에 큰 영향을 준 사진으로 유명한 ‘사울 레이터’의 사진전이다. 그는 20대부터 뉴욕을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 그래서 그의 사진 속 배경은 대부분 뉴욕 거리다. 흥미로운 점은 뉴욕 하면 떠오르는 큰 빌딩과 북적거리는 도시의 모습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많다는 것이다. 그의 사진을 보면 평범한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진다
by
박성준 에디터
2022.05.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끌릴 수밖에 없는 '봉사자들' [음악]
Too Valuable To be said
작년 이맘때쯤 선물 같은 앨범을 들고 나타나 여러 시공간을 물들였던 밴드가 있다. 바로 'The Volunteers', 봉사자들이다. 백예린, 구름, Jonny, 김치헌으로 이루어진 ‘봉사자 팀’의 등장은 가요계와 여러 리스너의 귀에 아름다운 색채를 더해주었다. 백예린에 대한 큰 애정으로 관심을 갖게 된 이 밴드가 2018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by
정해영 에디터
2022.05.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화가의 인생이 담긴 에바 알머슨 특별전: 에바 알머슨, Andando [미술/전시]
에바 알머슨 작가는 자연, 가족, 사랑, 삶, 자아와 관련된 주제들로 그림을 많이 그렸다.
에바 알머슨 특별전: 에바 알머슨, Andando는 현재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쟁기념관 본관 입구 들어가기전에 옆에 티켓 박스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인터파크에서 예매하신 분들은 바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특별 전시실은 입구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회를 평일 오전에 가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by
안현지 에디터
2022.05.28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My Music, My day And My death. [음악]
저는 오늘도 저의 죽음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저는 1년 전쯤에 혼자 약속한 것이 있어요.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것이죠. 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선택은 쉬워요. 지금 노트북을 끄고 침대에서 안 나올 수도 있고, 많은 음악 속에서 무슨 음악을 들을지 선택을 하죠. 즉, 인생은 선택으로 구성됩니다. 죽음도 선택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오늘이라도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지만, 저는 제가 죽음을
by
황혜민 에디터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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