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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소식
공연
(~04.26)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뮤지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시조로 외치는 자유와 희망의 노래, 당당한 외침이 세상을 바꾼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 우리의 작은 외침이 세상을 바꾼다! - 시조로 외치는 자유와 희망의 노래 당당한 외침이 세상을 바꾼다 <시놉시스>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 삶의 고단함과 역경을 시조 속에 담아 훌훌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역모 사건으로 시조 활동이 금지되면서 자유도 행복도 잊은 채 살아간다. 그러던 중 15년 만에 누구나 참여할 수
by
정지은 에디터
2020.02.13
문화소식
공연
(~04.19) 셜록 홈즈:사라진 아이들 [뮤지컬, 광림아트센터 BBCH홀]
셜록 홈즈, 세기의 연쇄 살인범을 쫓다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 셜록 홈즈, 세기의 연쇄 살인범을 쫓다 <시놉시스> 1888년, 런던의 뒷골목 화이트채플가. 다섯 명의 여자가 온몸이 난자당한 채로 발견된다. 그리고 런던 경시청에는 "지옥으로부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편지가 도착한다. 보낸 이의 이름은 잭 더 리퍼. 사람들은 정체 모를 살인범을 잭이라 부르고 도시는 공포에 빠진다. 화이트채플가
by
정지은 에디터
2020.02.10
문화소식
공연
(~03.29) 마리 퀴리 [뮤지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
마리 퀴리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 <시놉시스> 죽음을 앞둔 마리. 주치의 루이스를 만나 아직 인생에서 끝내지 못한 자신의 소명을 털어놓는다. 1898년 새로운 원소 라듐을 발견한 마리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남편 피에르와 노벨상을 공동 수상한다. 마리는 라듐의 의학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라듐 요법의 놀라운 효과에 빠른 보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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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1.25
리뷰
공연
[Review] 공간을 메우는 에너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THE MAN IN THE IRON MASK
Review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THE MAN IN THE IRON MASK 광림아트센터 BBCH홀 무대에 오른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가득 차 있었다. 공간을 채운 것이 화려한 조명이든 배우의 열연이든 무언가로 꽉 찬 이미지를 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과연 그 가득 찬 공기가 밀도 있게 짜여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을 남긴다. 막이 오르
by
염승희 에디터
2020.01.16
리뷰
공연
[Review] 노련하고 묵묵하게 그리는 배우, 그러나 알 수 없는 건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가면이 벗겨지고 달타냥과 루이의 비밀이 밝혀진 엔딩에서, 그들의 자취가 궁금해진 이유다. 정말, 정의란 이게 다 일까 하고.
* 이 글은 <아이언 마스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련하고 묵묵하게, 이건명 볼 때마다 “기복 없이 참 잘한다”는 느낌을 주는 배우들이 있다. 배우에 대한 신뢰는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할 것 없이 서사 콘텐츠에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캐스팅이 더블, 트리플, 쿼드로 꾸려지는 게 예삿일인 공연계에선 배우가 그날의 공연을 볼지 말지 결정하
by
김나윤 에디터
2020.01.13
리뷰
공연
[Review] 도망간 두 마리의 토끼,뮤지컬 배우 '산들'의 재발견,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중장년의 삼총사', '젊은 쌍둥이 왕 루이와 필립'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던 시도는 이야기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의미가 있었으나, 서사에 있어서 조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대형 뮤지컬에서 이러한 시도가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검토할만하다.
1. 맛있지만 너무 과한 재료 영조는 탕평책을 논의하는 장소에 탕평채를 양반들에게 제공했다. 탕평채는 검은색, 흰색, 푸른색, 붉은색이 골고루 섞인 녹두묵의 궁중음식으로, 붕당 간 조화를 요구하는 영조의 의도가 들어간 다분히 정치적인 음식이다. 사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그렇다. 모든 것들은 이유 없이 형성되지 않으며, 적절한 구성요소의 조화로움이 만족스러
by
손진주 에디터
2020.01.08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강렬하게 여운이 남는 공연
아이언 마스크 - THE MAN IN THE IRON MASK - 러닝타임 150분에 인터미션 15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공연이었다. 살짝 졸리거나 지루한 타이밍이 생길 거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만든 극의 전개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집중해서 잘 감상할 수 있었다. 사실 뮤지컬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언젠
by
이송민 에디터
2020.01.08
리뷰
공연
[Review] 기승전 산들 - 아이언 마스크 [공연]
2019.11.23 ~ 2020.01.26 / 광림아트센터 BBCH홀
시놉시스 “왕실에서 쌍둥이가 태어나면 프랑스가 망한다.” 1600년대 파리, 프랑스 왕실에 쌍둥이가 태어난다. 그중 한 명은 왕 루이 14세가 되어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외면하고 향락에 빠져 산다. 그리고 그의 쌍둥이 형제, 필립은 철 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 생사를 알 길이 없다. “왕을 바꾸자.” 난세가 영웅을 만들 듯, 루이 14세의 난폭한
by
박민재 에디터
2020.01.05
리뷰
공연
[Preview] 돌아온 ‘삼총사’, 시대를 개혁하라,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
Preview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THE MAN IN THE IRON MASK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 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이 같은 문장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는 삶’은 어떤 것일까? 내 의지와 상관없이
by
염승희 에디터
2019.12.31
리뷰
공연
[Preview] 돌아온 삼총사,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에서, 다시 돌아온 삼총사. 넷이 했던 맹세ㅡ“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ㅡ는 끝까지 지켜질까? 17세기 파리로 다시 걸음을 옮겨보자.
돌아온 삼총사,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 이 글은 뮤지컬 <삼총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삼총사’다. 달타냥과 삼총사의 새로운 모험을 그리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가 재연으로 돌아왔다. 19세기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삼부작’[『삼총사』(1844), 『20년 후』(1845), 『브라쥐롱 자
by
김나윤 에디터
2019.12.30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FOLLOWER] 첫 번째, 토마토님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 & 인터뷰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그러니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REVIEW ‘아,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동정심으로부터 흘러나온 연민인지, 그의 아름다운 작품에 대한 동경인지 그 선이 뚜렷하지 않지만, 그들의 인생과 예술이 그려낸 아름다움은 그들만의 것이었다. 클래식 음악은 그 아름다움을 입체화시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또 하나의 그림을 그려낸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고흐 VS 고갱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28
리뷰
공연
[Preview] 신이 정한 왕, 불꽃같은 혁명 - '아이언 마스크' [공연]
2019.11.23 ~ 2020.01.26 / 광림아트센터 BBCH홀
시놉시스 “왕실에서 쌍둥이가 태어나면 프랑스가 망한다.” 1600년대 파리, 프랑스 왕실에 쌍둥이가 태어난다. 그중 한 명은 왕 루이 14세가 되어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외면하고 향락에 빠져 산다. 그리고 그의 쌍둥이 형제, 필립은 철 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 생사를 알 길이 없다. “왕을 바꾸자.” 난세가 영웅을 만들 듯, 루이 14세의 난폭한
by
박민재 에디터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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