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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공연
[공연] 떠돔 3부작
우리는 그렇게 떠돌다가 한순간 마주하게 된다.
우리는 그렇게 떠돌다가 한순간 마주하게 된다 1인 가구 시대의 가족을 말하는 3개의 작품 '떠돔'과 '마주함'에 대한 이야기 연극 [새들의 무덤], [육쌍둥이] 등을 선보여 온 극단 즉각반응이 오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떠돔 3부작]을 공연한다. 본 공연은 각기 다른 시기에 올려졌던 세 가지 작품 속에서 '떠돎', '
by
박형주 에디터
2023.12.13
작품기고
The Artist
[시와 캘리] 별이 빛나는 어둠일 때면 별 헤는 밤과 함께
별 헤는 밤과 함께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같이 한 번 바라보아요.
[illust by 나캘리] 요즈음에는 2023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여러 학교의 시험 기간도 모여있는 기간이네요. 어떤 시와 함께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골랐습니다. 기후변화에 이전만큼 춥지는 않은 겨울이지만, 따듯한 녹차 한 잔 곁들이면서 생각에 잠겨봅니다. 별 헤는 밤이라 하면 왠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by
김성연 에디터
2023.12.13
문화소식
공연
[공연] 엘리전스 콘서트
미국 내 동양계 아티스트들의 저력을 보여주다
미국 내 동양계 아티스트들의 저력을 보여주다 콘서트로 만나는 뮤지컬 <엘리전스> 넘버들 뮤지컬 <엘리젼스> 콘서트가 뉴욕에서 가장 유명하고 유서 깊은 디너 씨어터 ‘뉴욕 54 빌로우(Feinstein’s 54 Below)’에서 열린다. <엘리전스>는 제2차 세계대전 종식 직후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계 미국인이 겪었던 편견과 억압을 다룬 작품으로, <스타트랙
by
김소원 에디터
2023.12.10
문화소식
도서
[도서] 복길잡화점
슬픔 한 방울, 그리고 희망 차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이기를.
슬픔 한 방울, 그리고 희망 차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이기를. 많은 관객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는 연극 <복길잡화점>이 동명의 소설로 출간되었다. 연극 <복길잡화점>은 유연 연출, 이민혁 작가 등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치매로 기억을 잃어 가는 '연화'와 그 기억을 찾아 주려는 남편 '경석', 그리고 아들 '복길', 손녀 '소리', 잡화점 직원
by
김나윤 에디터
2023.12.1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내가 팔리는 시대, 나를 놓는 경지에 서서
플랫폼 비즈니스가 부추긴 '자아'라는 이상의 뒷면
무아지경(無我之境)에 빠져본 적이 있는가? 없을 무(無), 나 아(我). 즉, ‘자아’가 없는 상태의 경지이다. 무아지경 하면, 악기 연주자가 신에 들린 듯 악기를 다루는 장면이 떠오른다. 제삼자의 눈에는 그의 실재가 너무나 당연해 보이지만, 자세히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는 자기 자신을 놓아버렸다. 마치 번지점프 하듯, 줄 하나에 의지한 채 그는 '자
by
민지연 에디터
2023.12.08
문화소식
공연
[공연] My name is 대불
문화재의 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다
대중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순수창작 재즈 뮤지컬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 ‘대불호텔’ 이야기 다가오는 12월 30일 오후 4시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순수창작 재즈 뮤지컬 'My name is 대불'이 공연된다. 'My name is 대불'은 1887년 지어진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재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100년이 넘
by
김소원 에디터
2023.12.08
작품기고
The Artist
[번지고 물들어서] 한없이 눈을 맞추며
애틋함 속에 젖어가는 시간들
[illust by 에버닌] 그 자체로 이미 너무나 완벽해서, 그저 바라보며 웃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날.
by
이상아 에디터
2023.12.08
문화소식
공연
[공연] AUTUMN IN NEWYORK
음악이 있는 뉴욕의 가을밤
음악이 있는 뉴욕의 가을밤 김규린 디렉터가 초대하는 음악회 미국 뉴욕 E4 Foundation 김규린 디렉터가 기획, 제작한 공연 ‘Autumn in Newyork’이 12월 15일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17일 있었던 첫 번째 공연 이후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이다. ‘Autumn in Newyork’은 미국 뉴욕에서 활
by
김소원 에디터
2023.12.07
작품기고
The Artist
[시와 캘리] 윤동주의 서시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도 담담한 어조의 마음에 남는 시를 하나 곁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illust by 나캘리] 왠지 머릿속과 마음이 혼탁한 날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찾게 됩니다. 온갖 상념에 사로잡혀 어느 것을 해야 옳을까, 지금 무언가를 하고는 있지만 의미를 잘 모르겠다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왠지 윤동주 시인의 '바람이 불어'처럼 괴로워하는 화자의 마음이 담백하게 잘 드러나 있는 시를 읽곤 합니다. '바람
by
김성연 에디터
2023.12.06
문화소식
공연
[공연] 52Hz
연희로 표현하는 바닷속 세상, 52Hz 고래가 된 선 씨의 이야기
연희로 표현하는 바닷속 세상, 52Hz 고래가 된 선 씨의 이야기 현대인의 고독과 소통을 담은 52Hz '전통연희'에 현대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연희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연희집단 The 광대(대표 안대천)의 신작 [52Hz]가 12월 2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이틀간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펼쳐진다. [52Hz]는 12~25Hz의 주파수로 소통하는
by
박형주 에디터
2023.12.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수신자 불명] 저는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 삶의 목격자가 되어줄 수 있기를
저와 당신이 서로 삶의 목격자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편지를 씁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정말이지 도무지 저와 맞지 않습니다. 야멸차게 새하얀 사무실의 형광등도, 작게 틀어둔 노동요 하나 없는 적막한 공기도, 다정에 인색한 동료들도, 입사할 때의 채용공고와 다른 업무 범위도 모두 저에겐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지경이 되었어요. 매일 하루 8시간을 속하고
by
권기선 에디터
2023.12.03
문화소식
공연
[공연] 렌트
No Day But Today
No Day But Today 폭발하는 젊음을 노래하다 폭발하는 젊음을 노래하는 뮤지컬 <렌트>가 2023년 11월 11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
by
김소원 에디터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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