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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초대
[Vol.764]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소녀, 엄마를 죽인 소년을 만나다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 少女佳禾, Summer is the coldest season - <문화초대 일자>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2021.06.02 수요일, 오후 7시 반 싸이더스 내부 시사실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5월 25일 화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23
문화소식
영화
[영화]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소녀, 엄마를 죽인 소년을 만나다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 少女佳禾, Summer is the coldest season - 소녀, 엄마를 죽인 소년을 만나다 <시놉시스> 3년 전 엄마가 살해된 후, 소녀 '자허'와 아빠의 삶은 엉망이다.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아빠와도 마음 속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된 소녀,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엄마를 죽인 소년 '유 레이'와 마주치게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부담이 될까 봐 답장을 수정했지만
내가 느낀 상실과 무기력을 너는 느끼지 않기를 바라며
반가운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요즘 어떻게 지내. 잘 지내고 있어?” 손가락이 바쁘게 움직인다. * 난 자격증 공부하고 있어. 취업 준비중이거든. 그리고 잘 지내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어. 밥도 잘 먹고 무난하게 지내고 있는데, 예전만큼 즐겁지가 않아. 좋아했던 영화도, 음악도, 산책도. 예전만큼의 울림이 느껴지지 않더라. 말로 하기는 어려운데. 내
by
최예리 에디터
2021.05.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카이로의 붉은 장미> 스포일러 리뷰
“세상에, 당신 정말 영화를 사랑하는군요!” 어느 때처럼 ‘카이로의 붉은 장미’를 보고 있을 때, 스크린 속에서 한 인물이 그녀에게 말을 건다. 스크린 밖으로 뛰쳐나온 톰은 세실리아의 손을 잡고 극장 밖으로 나간다. 영화 <카이로의 붉은 장미>는 자유와 사랑을 위해 영화로부터 도망친 톰과 영화에서 행복과 꿈을 찾는 세실리아의 이야기다. 우스꽝스러운 의상과
by
나정선 에디터
2021.05.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실 결제 금액 720원
싼값에 추억을 샀다
발매 당시 정가 8,000원, 중고가 3,800원. 적립금 제외 최종 결제금액 720원. 싼값에 추억을 샀다. 중학교 입학 직후, 음악 취향이 비슷해서 친해진 친구와 어쩌다 보니 책 구경을 하러 손 붙잡고 교보문고에 드나들게 되었다. 집 가는 방향이 같아서 하굣길에 서로 읽었던 책을 이야기하는 날도 있었고, 때로는 재밌게 읽은 책을 추천하거나 빌려주는 날
by
장미 에디터
2021.05.16
작품기고
The Artist
[에이밀기] 장보고 오는 길
장보고 오는 길
장보고 오는 길 2021.05.15 글 / 그림 박예림
by
박예림 에디터
2021.05.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저도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 넷플릭스의 퇴사문화
퇴사를 했다. 나 혼자 쓰는 우리 회사의 부검 메일.
넷플릭스에는 직원이 퇴사할 때 치르는 독특한 문화가 있다. 바로 ‘부검 메일’이다. 회사를 떠나는 직원이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게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갖춰 메일을 보내는 건데, 여기에는 퇴사자와 당사자의 직속 상사, 인사 담당자가 참여한다. 메일의 초고는 퇴사자가 쓰고, 여기에 직속 상사와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최종본을 완성한다. 회사를 떠나는 직
by
이중민 에디터
2021.05.14
문화소식
공연
(~06.20) 새들의 무덤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희망을 찾기 위한,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한 이야기
새들의 무덤 - 두 개의 과거, 그리고 두 개의 기억 - 희망을 찾기 위한,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한 이야기 <시놉시스> "새야, 너는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 폐허가 된 옛 집터에서 바다를 바라보던 오루는 새 한 마리를 만나게 된다. 아장아장 걷는 새끼 새를 오루는 홀린 듯 따라가고, 자신의 과거와 기억을 여행하게 되는데... <기획 노트> '즉각반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12
문화소식
공연
(~05.28) 결혼전야 [안똔체홉극장]
우정으로 똘똘 뭉친 세 여인의 브라이덜 샤워 중 생긴 일
결혼전야 - WEDDING EVE - 우정으로 똘똘 뭉친 세 여인의 브라이덜 샤워 중 생긴 일 <시놉시스> "언니, 나 같은 애가 나올까 봐 아기를 못 갖겠어" 때는 세기말 1990년대. 송탄 미군부대 앞 클럽에서 일하는 영란, 숙희, 명자. 이들은 각기 다른 사연으로 그곳에 오게 되었지만 우정만은 하나이다. 막내 명자의 결혼에 그들은 이별을 앞두고 담담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09
문화소식
공연
(Open Run) 시라노 드 베르쥬락 [안똔체홉극장]
사랑을 찾아 전쟁터에 나타난 여인으로 인해 모든 운명은 뒤바뀌었다.
시라노 드 베르쥬락 - 프랑스 낭만희극 - 사랑을 찾아 전쟁터에 나타난 여인으로 인해 모든 운명은 뒤바뀌었다. <시놉시스> 낭만이 넘치던 17세기 말 프랑스 파리. 당대 최고의 검객이자 시인인 시라노는 불의와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성격으로 어딜 가나 좌충우돌, 불협화음을 만든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짝사랑해 온 그의 이상형 록산 앞에서는 자신의 외모가 너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07
문화소식
공연
(~05.23) 오페라 토스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하루 사이에 펼쳐지는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
오페라 토스카 -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 - 하루 사이에 펼쳐지는치정과 격정의 드라마 <시놉시스> 1800년 로마, 자유주의 화가 카바라도시는 정치범으로 수배되어 쫓기고 있는 친구 안젤로티를 작업 중이던 성당에 숨겨준다. 마침 성당을 찾아온 카바라도시의 연인 토스카는 어딘가 수상한 모습에 그의 바람을 의심하고, 그때 도망자를 추격하던 경시총감 스카르피아가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여수의 바다
아침부터 밤까지
밤바다를 처음 본 건 어릴 적 페리를 탔을 때였다. 배를 타고 이동한다는 게 어떤 건지 몰랐을 때라 육지와 멀어져 주변이 온통 어두워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불빛은 저 멀리 있고 하늘은 까맣고 물도 까맸다. 바다 한가운데는 아니었지만, 상상으로 망망대해를 그릴 수 있을 정도로 흔치 않은 광경이었다. 설레는 여정의 첫날 밤이었지만 그 바다는 조금 무서웠다.
by
장미 에디터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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