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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그림책 키워드 인터뷰] 하나하나의 마음에 이름 붙이기 ‘마음일기’ - 차영경 작가
제가 바라는 당당함의 바탕은 내가 나를 알아주는 마음에 기반하고 있어요. 내가 나를 격려하는 경험이 쌓이면 당당함이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에 어울리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입니다. #마음 #나 #당당함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림책 작가 차영경입니다. 첫 책인 ‘네모’를 시작으로 ‘빗물 아파트’, ‘아주아주 멋진 하얀 공주’, ‘헷갈리는 미로 나라’, ‘차갑고 뜨거운 이야기’, ‘마음먹기’, ‘마음요리’ 그리고 얼마 전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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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에디터
2024.02.13
오피니언
음악
소년들이여 외쳐라: 펑크(Punk)의 세계
젊음을 담은, 나아가 젊음을 닮은 음악은 무엇인가? 나는 다름아닌 펑크(Punk)록이 가장 젊음의 정신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과격한 몸짓, 짧고 거친 리프, 정신없는 가사. 어떻게 보면 미숙하고, 제멋대로인 장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온몸으로, 쌩목으로, 날것의 가사로 자신의 젊음을 가감없이 온전히 내부치는 장르가 바로 '펑크'이다. 펑크록은
by
강민경 에디터
2024.02.1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어떻게 글을 쓰는가?
신중함으로 가득한 모든 순간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을 지나치고 나니 어느새 2024년. 아트인사이트에서 글을 작성한 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나는 25기 에디터(컬쳐리스트)이다. 곧 새로 들어올 에디터들에게는 까마득한 기수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사실 10주년 기념 아트인사이트 모임에 참여해보니 나보다 훨씬 위 기수 에디터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상당히 지속
by
김민성 에디터
2024.02.10
문화소식
전시
[전시] 팝 스트리트 66
팝아트와 그래피티 특별전
한국 대표 팝 아티스트 6인을 만나다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와 스트리트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전시 <팝 스트리트 66>이 내달 3월 3일까지 뮤지엄웨이브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코마, 알타임죠 6인의 그룹전이다. 전시장 1~3층에서 해당 작가들의 2024년 신작을 포함하여 총 100여 점의 화려한 작품을
by
김소원 에디터
2024.02.02
작품기고
The Writer
[The Writer] 우상 숭배
날 숭배해 줘
“난 눈에 보이는 것만 믿어.” 운비는 늘 말한다. 그렇지만 귀신 보는 애가 보이는 것만 믿는다니, 나에겐 퍽 우스운 말이 아닐 수 없다. 네가 보는 걸 난 못 보는데, 그럼 난 네 믿음은 평생 못 본다는 거잖아. 우리 엄마는 어릴 때부터 미신 타령을 했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갓난아기 때, 온 병원을 돌아다녀도 열이 떨어지지 않자, 종국에는 무당인 외숙
by
주영지 에디터
2024.01.3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영원을 순간으로, 점을 선으로 만드는 연극 - '언덕의 바리' 김정 연출
"연극에 대한 질문을 계속해야겠죠."
1921년, 한 여성이 폭탄 투척 혐의로 일제에 체포되어 투옥된다. 그 이름은 안경신, '여성폭탄범'으로 불리던 사람이다. 임신한 몸으로 무장독립운동에 기여했다가 출소 후 세상 속으로 사라진 그가 100여 년 후 연극 <언덕의 바리> 무대 위에서 다시 살아났다. 고연옥 작가, '극단 동', '프로젝트 내친김에'가 함께한 이 작품에서 안경신은 우리가 알아야
by
김소원 에디터
2024.01.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그러다가, 죽어버리고자 한다
언제부터 죽음이 축복으로 느껴졌을까. 왜 나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고자 할까.
죽음이 기꺼워지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처음에는 당연하게도 죽음이 두려웠다. 죽음 이후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죽는 순간 겪는 고통은 그 어떤 고통보다 크다는 이야기를 초등학교 때 들었다. 공부를 열심히 해도, 기쁜 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어도 항상 허무함이 들었다. ‘어차피 죽을 텐데’. 죽음을 진지하게 마주 보게되고 처음 갖게 된 감정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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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에디터
2024.01.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비슷하지만 건강하게, 비건! ep.1 고기 대신 채소를 먹기로 했다.
고기 대신 채소를 먹기로 했다. '비(슷하지만)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 고기 대신 채소를 먹기로 했다. '비건'하게, 살기 위해서! - 네? ‘대사증후군’이라고요?! 어느 날, 집으로 한 통의 우편물이 왔다. 봉투를 들고 이리저리 살피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온 우편물이었다.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아 온 것인가 싶었다. 하지만, 분명 검진 결과 메일을 받은 것 같았다. ‘혹시 무슨 일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미 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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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 에디터
2024.01.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오랜만에 그 책을 다시 꺼내 보았다
시간은 모든 거짓된 것들을 사라지게 하고 빛바래게 하고 그중 진정한 것만을 남게 한다.
책을 모으는 습관이 있다. 집이 좁아 참고 있지만, 언젠가 책장 여러 개를 충분히 둘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면 그곳을 내가 사모은 책들로 빼곡히 채우고 싶다. 물론 그때까진 시간이 좀 더 필요하기에 지금까지 모은 책들의 대부분은 본가에서 나 대신 임대살이를 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그 책들 거의 다 한 번 밖에 읽지 않았다. 끝까지 못 읽은 책들도 부지
by
이중민 에디터
2024.01.27
작품기고
The Artist
[번지고 물들어서] 깊어가는 밤
빗소리마저 잔잔히 속살거릴 때
[illust by 에버닌] 따뜻하게 맞닿은 입술과 온기가 잔잔하게 물들어가던 순간들.
by
이상아 에디터
2024.01.26
문화소식
공연
[공연]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따라 듣는 '겨울나그네'의 넘버들
<겨울나그네>를 풍성하게 만드는 음악
뮤지컬 <겨울나그네>가 오는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1997년 초연, 2005년 재연에 이어 18년 만에 돌아온 삼연으로, 초연과 재연 때의 내용과 넘버를 다듬어 완성되었다. 원작인 최인호 작가의 소설 속에서 사람들을 설레게 하고 또 눈물짓게 만든 장면들은 음악을 만나 무대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네 인물의 감정선 역시 음악
by
김소원 에디터
2024.01.23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일상에서 마주친 아연함
'존재들'에 대한 기록
‘이미지’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 단순히 ‘사진’을 떠올리는 이가 있는가 하면, ‘상징’이라는 가치를 생각한 이도 있을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사람들 사이에서의 ‘평판’을 이르는 동의어로도 연상할 수 있겠다. 정확히 무슨 단어인가, 그 사전적 정의가 궁금해 찾아보았다. 새삼 ‘이미지’라는 것이 정말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기표임을 깨달았
by
유서인 에디터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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