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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아기자기한조각] 마카롱의 일상
GIF로 생명을 불어넣은
(illust by go_odseo) 저는 달콤한 디저트류를 참 좋아하는데요 대학 재학 시절 만든 마카롱 캐릭터들에 생명을 불어넣어줬어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요
by
조은서 에디터
2024.05.11
작품기고
The Artist
[움움: 나다움, 채움] 따스한 봄날에 햇빛에너지 충전
사계절 중 한 달만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날씨
[illusy by 움움]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 산들산들 흔들리는 꽃들 따스한 눈부신 햇빛 12개월 중 딱 한 달만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날씨 우리 모두 햇빛 에너지 충전해 보아요
by
김채은 에디터
2024.05.11
작품기고
The Artist
[시와 캘리] 나는 잠시 당연해진다
오늘의 시는 '마음의 일'이라는 컬래버 시집에 수록된 오은 시인의 시입니다. 태도와 삶의 속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사는 것이 다소 올바른 미덕처럼 여겨지는 현재 사회의 분위기 속에 살다 보니 '쉰다'의 개념을 낯설게 느끼기 쉬워진 것 같습니다.
[illust by 나캘리] 오늘의 시는 '마음의 일'이라는 컬래버 시집에 수록된 오은 시인의 시입니다. 그 중 마지막 부분만을 캘리로 쓴 것인데요, 태도와 삶의 속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사는 것이 다소 올바른 미덕처럼 여겨지는 현재 사회의 분위기 속에 살다 보니 '쉰다'의 개념을 낯설게 느끼기 쉬워진 것 같습니다. 시에서도 화자는 쉬
by
김성연 에디터
2024.05.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친밀 그리고 배려
가까워질수록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한 이유
이기주 작가의 책 『보편의 언어』를 최근에 읽었다. 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을 한 데 모아 작가의 사유를 담아낸 책이다. 나는 말과 언어에 대한 민감성을 인지하고 사는 탓에 『언어의 온도』에 이어 잇달아 나온 이번 책들에도 관심을 가졌다. 『보편의 언어』 목차 중 세 번째 챕터에 있는 ‘친밀’이라는 단어를 정리한 내용을 적어본다.
by
정윤지 에디터
2024.05.04
작품기고
The Artist
[아기자기한조각] 내가 좋아하는 것들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illust by @go_odseo] 어느 순간 '나'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졌어요.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걸 잘 하는지 때로는 나 자신도 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어요. 이런 복잡 심란한 마음을 비우고자, 정말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그려보았어요. 잠시나마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이요. 이
by
조은서 에디터
2024.05.03
작품기고
The Artist
[The Artist] 구겨진 종이인 줄 알았는데
쓸모 없는 창작은 없다
의미없는 창작은 없어요. 당장 쓰이지 않을 뿐, 가장 날 좋은 날 아름답게 꽃피울 거예요.
by
한대성 에디터
2024.04.29
작품기고
The Artist
[까막별] 단 한 치의 구겨짐
가끔은 둥글고 싶다
[illust by EUNU]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한 오늘은 차가운 바닥에 던져져 천장을 올려보며 생각하지 세상은 춥고도 높구나 한 번 구겨져 버린 내 마음은 모든 걸 구겨진 채로 바라보네 그럼에도 눈앞 세상은 여전히 구김 하나 없이 올곧구나 이미 꺾여버린 종이 자국은 절대로 지워지지 않아서 다른 걸 접을 수도 없어 다른 모양이 될 수도 없어 구겨진 종이
by
박가은 에디터
2024.04.29
작품기고
The Writer
따뜻한 수프와 얼어붙은 손
때로는 뭘 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지요.
수프 하나랑 샌드위치 세트요 사람들의 대화 소리 음식 넘어가는 소리 미세한 몸의 떨림 따뜻한 실내 자리를 뒤로하고 그 여자는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다 멍한 두 눈은 지나가는 사람들과 새들과 바람의 흔적을 따라간다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수프를 홀짝인다 보라색 손톱을 가진 여자는 나의 보라색도 이곳에서는 창백해 보이지 않으리라 자신한다 얼어붙은 손
by
원정민 에디터
2024.04.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내 인생 가장 애매한 지점에 나는 서 있다
취준생의 일기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취업’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아주 멀게 느껴졌다. ‘요즘은 취업난이다’, ‘스펙을 미친 듯이 쌓아야 한다’, 이런 말을 들어도 딱히 피부에 와닿는 조언은 아니었다. 친구들과 밤을 새우고, 축제에 참여하고, 내가 직접 짠 시간표로 수업을 듣는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가 더 즐거운 시기였다. 막상 스펙을 적극적으로 쌓아야 할 시기에
by
김민성 에디터
2024.04.2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화제의 초등생 밴드를 운영하는 Kusyo님이 보여준 진정한 교육의 가치
성공을 경험하여 자신감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음악을 매우 좋아하지만 학창 시절에 음악 수업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았다. 학창 시절에 배웠던 음악은 그저 ‘교과목’중 하나였던, 고리타분한 형식적인 수업시간이었다. 오히려 나에게 있어서 음악은 등하굣길에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피아노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었다. 중, 고등학교도 마찬가지였고 음악수업은 내신 등급을 위해 반강제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
by
노세민 에디터
2024.04.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2월이 길다는 느낌에 대한 가벼운 통찰
윤년
2월이 길다. 이상하다. 2월은 매해 가장 짧은 달인데. 이상하게 2월이 너무 길어 1월에 멈춰 있던 달력을 넘기고 나서야 아차, 했다. 하루가 더 있었다. 윤년이구나. 4년마다 돌아오는 2월의 숨겨진 날이었다. 2월 29일을 검색해 보니 나 같은 사람이 한 둘은 아니었다. 심지어 컴퓨터도 2월 29일을 인식하지 못했다. 이날 뉴질랜드 전역의 셀프 주유소
by
조수빈 에디터
2024.04.27
작품기고
The Artist
[아기자기한조각] 그림보다 빼곡히 채운 팔레트
과정의 아름다움에 대해
[illust by @go_odseo] 꽤 옛날 노래이긴 하지만, 누구나 다 아는 아이유의 노래 '팔레트' 중 가사의 일부를 활용하여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그려보았어요. 이 곡의 탄생 비화로, 아이유는 팔레트 위 칠하고 덧대여진 물감들의 향연이 정작 완성된 작품보다도 더 아름답게 느껴진 적이 있는데, 그에 착안하여 곡을 작사하게 되었다고 해요. 맞는 말이라
by
조은서 에디터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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