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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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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12 - '근황'
만남은 사치, 헤어짐은 오만.
잡은 손을 놓고 잠시 흔들고 의미 없는 인사말 몇 번으로 이별은 이뤄지고 돌아오는 길을 홀로 걸으며 혼자가 된 자신에 감탄하며 조금은 웃었다고 만남이라는 사치를 누리다 헤어짐이라는 오만을 부린 우리 한 사람이 떠나갈 땐 참 많은게 떠나. <가을방학, 근황> 예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노래 중 하나였다. 사실 캘리그라피를 쓸 때 항상 좋아하는 노래들을 골라서 쓰
by
김유나 에디터
2017.05.15
작품기고
새벽정거장22_여름내음
내가 느낀 다가오는 여름의 내음
다가올 봄만 그렇게 기다리던 때가 언제라고 벌써부터 여름 내음이 느껴진다. 따사로운 햇살에 조금은 어지럽고 미지근한 바람의 사이에서, 그 사이에서 달짝지근한 여름의 내음을 느꼈다.
by
오예찬 에디터
2017.05.12
작품기고
[쓰다듬다]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드러나지 않았던 존재가 스스로 목소리 낼 때, 세상은 딸꾹질한다
페미니즘에 대해서 알아가고 배워가면서 저는 계속 부끄러워하고,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그런 폭력적인 이야기를, 차별적인 이야기를, 여성혐오를 아무렇지 않게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마땅히 그래야 한다는 족쇄와, 일상에 만연한 여성혐오에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움과 후회가 있기에 내가 더 성찰하고 공부해야지 하는
by
조현정 에디터
2017.05.09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11 - 'MAI 2016"
투표합시다 :)
자 이제 일어나 세상을 향해서 새로운 시대의 노래를 부르자 2017년 5월 9일, 새로운 시대를 위한 투표를!
by
김유나 에디터
2017.05.08
작품기고
[보고 듣고 그려내다] 투표합시다
국민의 권리를 행사합시다!
18대 대통령을 뽑을 땐 고등학생이었다. 그 시점에 뽑힌 대통령의 최악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빠르게 다가온 장미대선-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을 수 있다니. 비로소 진정한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인정받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기회가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촛불민심이 대선까지 이어져 자신의 표를 행사하겠다는 사람 또한 늘어났지
by
김은지 에디터
2017.05.05
작품기고
[쓰다듬다] 당신의 한 표, 우리의 투표
재외국민 투표율이 75%가 넘었다고 합니다. 역대 최다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집에서 몇 분 떨어지지 않은 곳에 투표소가 있지만, 외국은 그렇지가 않죠. 101세 할머니는 4시간을 이동해서 한 표를 선사하셨고, 호주에 거주하는 청년은 투표를 위해 13일동안 자전거 패달을 밟았다고 합니다.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더 나은 미래
by
조현정 에디터
2017.05.02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29 '소중함'
시간, 사랑, 느낌 그리고 소중히 여겨야 하는 모든 것들
뭐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 어느덧 시간이 5월을 향해 가고 있는 2017년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늘 제자리만 맴돌고 있는 '나'를 본 지금 나는 나에게 다시 한 번 말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 Calendar - 김댕 & 영서 계속해서 아름답게 흘러갈 것 같은 우리의 관계가 끝나고 소중했던 남겨진 우리의 기억들이 이제는 우리의 기억들로 말할 수 없다
by
박유미 에디터
2017.04.28
작품기고
[쓰다듬다] 함께하는 시간
함께해서 기쁘다. 함께해서 좋았으면 좋겠다.
가족, 친구, 연인이 내 옆에 있는 걸 당연하게 여길 때가 많죠.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일상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고 기쁜 일입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만나고, 마음이 맞아서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그들에게 좋은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나 때문에 기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함
by
조현정 에디터
2017.04.25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9 - '익숙한 새벽 세시'
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가끔 생각한다. 사실 성장기라는 것은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대신 위장술을 익혀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욕망을 숨기고, 유치함을 숨기고, 정상적인 어른이 되었다고, 약간의 매너로 모두가 모두를 속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사방이 함정이다. 아무도 완벽한 사람은 없는데도, 허상의 완벽한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픽픽 쓰러진다. 나는 어리석어서 계속 헛된 것
by
김유나 에디터
2017.04.24
작품기고
새벽정거장21_STOP
지쳐있는 나에게
쉬다가 가요, 괜찮아요 가려는 그곳엔 반드시 도착할테니 걱정말아요. - 지쳐있는 나에게
by
오예찬 에디터
2017.04.21
작품기고
[보고 듣고 그려내다] 잘하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 무언가를 기대하는 것은.
블로노트 中 - 학교를 쉬게 되면서 자연스레 시간이 많아졌다. 그 시간들 사이에 운동을 해보고, 배움도 얻고자 했으나 지금의 삶조차도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나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고- 잘 하는 것이 없다고- 새벽에 스스로를 옥죄고, 삶을 고민하고 걱정하며 스스로를 돌보지 않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by
김은지 에디터
2017.04.20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8 - '4월의 춤'
4월.
바다는 아무 말 없이 섬의 눈물을 모아 바위에 기대 몸을 흔들며 파도로 흐느낀다지 이유도 모른 채 죽어간 사람들은 4월이 오면 유채꽃으로 피어 춤을 춘다지. <루시드폴, 4월의 춤> 올해로 3주년. 그들에게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며. REMEMBER0416.
by
김유나 에디터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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