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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외향적인 사람의 재택근무 적응기 [사람]
역마살이 낀 사람이 집순이가 될 수 있을까
재택 근무 시대의 도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다. 재난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직장인'에게 일어난 가장 파격적인 변화는 재택근무로의 전환이 아닐까. 거리두기 단계는 좀처럼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집에서 근무하는 시간은 나날이 더 길어지고 있다. 급기야 2021년
by
신지예 에디터
2021.07.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내 기억속의 개그맨은 살아있다 [예능]
변화로 인해 사라지는 것, 변화에 적응한다는 것
즐거움을 주는 곳. TV가 바로 그런 곳이었다. 특히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내는 코미디와 예능이 그랬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개그맨은 뽑히지 않고, 우리의 일요일을 즐겁게 해주던 개그콘서트는 우리의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누군가는 더 이상 개그맨의 개그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그 말에 반박할 수 없었지만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우리가
by
정세영 에디터
2021.01.18
리뷰
도서
[Review] 이제는 소유가 아닌 소비의 시대 - 출판저널 520호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고 그 변화에 맞춰 책은 계속해서 출판되고 읽힐 것이다.
종이책이 사라지고 있다. 최근 강남역에 있는 중고서점 YES24가 문을 닫았다. e북 리더기를 통해 전자책을 읽기보단 종이책을 선호하는 독자로서 매우 안타깝고 아쉬운 소식이다. 서점이 사라진다는 것은 단순히 매장이 사라졌다는 아쉬움을 넘어서 추억이 담긴 공간이 사라진 안타까움이 앞선다. 지구 반대편 네덜란드에 있는 ‘드 프리스 서점’과 같이 오래도록 남아
by
나시은 에디터
2021.01.13
작품기고
[파도의 진주] 적응력
적응 뒤 개성찾기
[ Illusted by 파도 ]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사람들은 더욱 편리하게 마스크를 벗고 쓸 수 있도록 마스크 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체인, 비즈, 레이스로 만들어진 개성 있고 예쁜 마스크 줄을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마스크 자체도 개성있는 디자인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보며 한국인들의 적응력은 정말
by
최은정 에디터
2020.10.16
작품기고
[파도의 진주] 적응기
변화는 언제나 낯설기에 적응기가 필요하다.
[ Illusted by 파도 ] 삶은 주기적으로 시기가 바뀐다. 바쁜 시기에 적응하고 나면, 어느새 한가한 시기가 찾아온다. 이렇게 시기가 바뀌면 적응기가 필요하다. 그렇게 원하던 자유가 주어졌음에도 그 자유로움을 낯설어하는 내가 이질적이다.
by
최은정 에디터
2020.07.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지금의 일상을 헛되지 않게. [문화 전반]
달라진 일상을 마주보기
2020년 상반기. 벌써 5월도 끝나가고 있다. 올해, 나는 대학 생활의 절반이나 끝내버린 3학년이 되었고 친한 고등학교 친구들은 각자의 꿈을 향해 휴학을 선택했던 반면, 나는 그냥 생각 없이 5학기를 지내게 되었다. 정신 좀 차려서 열심히 살겠단 생각으로 월급용 적금도 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4연강을 듣고 공강날에 알바를 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로 3월을
by
이수진 에디터
2020.05.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요란한 사람의 집콕 적응기 [문화 전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중.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이야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일명 집콕 생활 중이다. 학교도 오프라인 개강이 점점 미뤄지고 있고 대부분의 자격증 시험도 중단되었다. 회사 공채나 공무원 시험도 연기되었다. 사실 수험 생활을 오래 보냈기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익숙하지만 강제로 집에 붙어있다보니 여간 답답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성당도 모든 미사가 중단되었고 도서관과 요가원
by
이보림 에디터
2020.03.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담B : 적응이라는 폭력에 대하여 [영화]
아이러니의 시대, 적응은 당신을 성장시키는가, 퇴보시키는가?
※ 영화의 내용이 많이 포함된 글입니다 ‘마담 B'는 생계를 위해 중국으로 월경한 북한 여성이다. 하지만 그녀는 브로커에게 속았고 가난한 중국 농부 ‘진씨’에게 팔려가고 만다. 그렇게 흐른 10여년. ‘마담 B'는 월경 전에도 남편이 있었지만 어째선지 지금 생활이 더 행복한 듯하다. ‘진씨’는 북한의 가족들을 빼내기 위해 브로커가 된 그녀를 이해하는 사람,
by
장소현 에디터
2019.07.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부적응자들을 위해 연주하는 부적응자들, 퀸 [영화]
영화의 시작은 이렇다. 흰 러닝을 입고 긴장한 듯 혹은 즐길 준비가 된 듯 걸으며 뛰는 한 남자의 뒷모습. 그 뒷모습을 보고 같이 긴장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프레디의 일상. 그는 공항에서 수하물을 옮기는 노동자다. 직장에서 파키스탄이라 외모의 놀림을 받지만 대응하지 않는다. 일이 끝나면 좋아하는 클럽에 가서 음악을 듣는다. 클럽에 가기 전, 아버지와 마주친다.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행동' 프레디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아버지. 프레디는 기죽지 않는다.
영화의 시작은 이렇다. 흰 러닝을 입고 긴장한 듯 혹은 즐길 준비가 된 듯 걸으며 뛰는 한 남자의 뒷모습. 그 뒷모습을 보고 같이 긴장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프레디의 일상. 그는 공항에서 수하물을 옮기는 노동자다. 직장에서 파키스탄이라 외모의 놀림을 받지만 대응하지 않는다. 일이 끝나면 좋아하는 클럽에 가서 음악을 듣는다. 클럽에 가기 전, 아버지와 마주
by
송다혜 에디터
2018.11.29
칼럼/에세이
칼럼
[Artlog] 교회건축 적응기
개인적으로, 미술사를 배우면서 가장 첫 발을 내딛기 어려운 부분은 건축이라고 생각된다. 그리스나 메소포타미아의 신전, 이집트 장제전의 생소한 이름들, 그리고 이것을 헤쳐나오기도 전에 판테온이 등장하고 로마 수도교가 나오는가 하면 교회와 성당들이 앞을 가로막는다. 마치 그것들의 거대한 크기처럼 넘어갈 수 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공부를 하다보면 건축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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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서 에디터
2018.08.21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예뻐 주운 돌멩이
나는 맨들맨들한 돌멩이를 쓰다듬으며 바닷가를 추억했다. 그렇게 떠오른 생각들은 이내 파도 거품처럼 사라지고 돌멩이만 남았다.
언젠지도 모를 오래전 어느 시간 산꼭대기에 있던 바위에서 태어난 돌멩이 하나 굴러 굴러 바닷가를 굴러온 그 뾰족 돌멩이 생에 처음 맞는 파도에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이제는 맨들맨들 둥근 돌멩이 파도의 내음 가득히 담고 있는 돌멩이 내가 바닷가에 놀러 왔다가 예뻐 주운 둥근 돌멩이 만족스럽게 책상 한쪽에 올려놓았더니 스리슬쩍 떠오르는 생각 한 조각 내가
by
김동철 에디터
2018.06.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NYC ➀ 미술 초보자의 아트페어 적응기 [시각 예술]
The Armory Show 2018
입구부터 환영해주는 POMERRY CHAMPAGNE BAR 얼마 살지 않은 인생에서 너무나도 좋은 기회로 1년 동안 뉴욕에 살게 되었다. 1년은 너무나 짧게 느껴져 모든 행사들을 최대한 다 다닐 예정이다. 그중 가장 처음으로 간 행사는 ‘아모리 쇼’이다. 한국에서 어포더블 아트페어에 간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당시엔 좋았던 기억이 아니라 내가 아트페
by
유지은 에디터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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