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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우린 서로가 서로의 날 선 가시가 되어 [음악]
<밭>이요? <밭>을 아냐구요? 제가 들은 국힙 중 최고였어요.
0. 글을 열며, 그를 처음 본 것은 쇼미더머니 777 그룹 대항전의 클립이었다. 그 시기 나는 국내 힙합을 즐겨 들었지만, 쇼미더머니의 서바이벌 체제에 대해 반감을 품고 있었으며, 음악을 들을 때 좋고 나쁨을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하고자 아티스트의 정보를 따로 검색을 해 보진 않았었다. 따라서, 당시의 내게 오도마는 오사마리 크루의 뉴페이스 정도였다.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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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하 에디터
2021.12.0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나쁜 사람들을 감시하는 사람은 누가 감시하는가. [드라마]
감시자는 과연 순수한 정의를 추구할 수 있을지, 그 감시자는 또 누가 감시해야 하는지에 관한 생각.
* 스포일러 포함 "나쁜 사람들을 감시하는 사람은 누가 감시하는가." 글 제목을 적고 나니 이게 뭔 소린지.. 싶다. 조금 더 범위를 좁혀서 이 문장은 어떠한가. "범인을 잡는 사람들은 모두 정의로운가?" 드라마 <왓쳐>(2019,OCN)는 15년 전 사건에 모두 연관된 인물 세 명이 힘을 합쳐 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진범을 찾는 이야기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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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21.09.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인터넷 킬러 사냥 [다큐멘터리]
고양이 학대 영상을 올린 범인을 찾아 나선 수사대가 마주한 끔찍한 범죄.
어떤 것이든 찾아낼 수 있는 인터넷 세상. 우리는 정보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자유롭게 인터넷을 부유한다. 내가 찾기로 마음먹으면 어떠한 정보든지 찾아낼 수 있는 인터넷은 내가 가보지 못한 세상과 나를 연결해 상상치 못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누리꾼 수사대’라는 말도 생겨났듯, 요즈음은 인터넷을 통해 어떠한 사건의 실마리를 얻기도 하고, 집단 지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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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리 에디터
2021.04.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믿었기 때문에 - 분노 [영화]
그 사람을 믿었기 때문에 용서할 수 없었다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소설 <분노>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하나의 사건, 3명의 용의자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도쿄 하치오지 주택가에서 신혼부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의 집에는 피로 새긴 분노(怒)라는 글자만이 남아있다. 1년 뒤 일본 전국 방송으로 용의자 수배명단이 내려지게 된다. 용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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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1.02.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칼이 된 말 [문화 전반]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악성 댓글
피해자의 살인 * 이 글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추리 예능 [범인은 바로 너]의 시즌 3이 지난 22일 공개되었다. 2018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마지막 시즌 3을 공개한 것이다. 범인은 바로 너는 탐정단이 사건 의뢰를 받아 추리를 통해 해결하는 예능으로 드라마와 예능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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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영 에디터
2021.01.28
리뷰
공연
[Review] 3단지에 사는 사람이 범인이다,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자신이 사회에서 배척당하지 않기 위해 타인을 배척시키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면서 가장 잘 짜였으면서도, 어쩌면 가장 일상적이고 평범한 인간적인 모습을 엿본 것 같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갖 문화시설들이 멈춘 가운데, 문화초대를 받은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을 관람하는 것이 조금 걱정되기도 했다. 지금이야 완치자도 많지만,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자꾸만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온 국민이 마스크 대란과 공포심을 느껴 외출도 자제했다. 확진자 중 한 명이 영화관에 들러 영화관을 폐쇄하는 일도 벌어졌기 때문에 공
by
박지수 에디터
2020.02.17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범인을 찾아라! 추리보드게임 "클루(CLUE)" [게임]
보드게임 클루 (사진 출처) 클루(CLUE) 부루마블, 젠가, 원카드, 도둑잡기... 누구나 알 법한 보드게임들만 골라 해봤을 시절에도 클루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어려서 흔히 접하는 보드게임 종류는 대부분 스피드 게임이거나 파티 게임 종류이기 마련이라, "대저택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이라는 문구를 메인에 걸고있는 추리보드게임 클루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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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에디터
2018.08.0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범인은 가위를 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내시겠습니까? [공연예술]
오늘, 이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당신은 모든 것을 지켜보게 됩니다. 언제나 말 많고 분주한 ‘쉬어 매드니스’ 미용실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피해자는 미용실의 위층에 살던 유명 피아니스트 ‘바이엘 하’. 살인 사건이 일어난 시각, 범행 현장에 출입한 사람들은 ‘쉬어 매드니스’ 미용실에 있던 사람들뿐이다. 범행 도구는 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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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림 에디터
2018.07.22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범인은 누구인가?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 [공연예술]
당신만 모르는 범인, 범인은 넷 중에 하나
범인은 누구인가?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 당신은 연극을 자주 보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가? 혹은 연극을 볼 기회가 없어 보고 싶은 사람일수도 있고, 한때는 연극을 많이 본 적이 있지만 지금은 보지 않는 사람이거나, 그동안은 보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많이 보고 싶은 사람일수도 있겠다. 당신이 어느 쪽이건, 당신은 연극이 영화 등의 다른 장르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08.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과연 이 살인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까요? - 추리예능 ‘크라임씬’ [문화 전반]
추리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예능
최근 예능의 키워드 중에 하나는 바로 ‘뇌섹남, 뇌섹녀’이다. 뇌가 섹시한 남자, 뇌가 섹시한 여자라는 말로 사전적 정의는 주관이 뚜렷하고 언변이 뛰어나며 유머러스하고 지적인 매력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바로 이들은 그들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추리예능’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고로 ‘뇌섹 남녀’들의 시대라고 해도
by
심지수 에디터
2017.03.14
문화소식
공연
(~2.21)취미의방[연극, 쁘띠첼 씨어터]
취미의 방 -실종, 살인, 범인 그리고 건담?!- 독특한 소재가 주는 웃음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주는 긴장감! 상상과 현실, 놀이와 착오가 불러일으키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이 생기는 <취미의 방>은 한 사건이 또 다른 사건을 이끌어 전혀 다른 결론을 만들어가는 만화 같은 전개와 뒤죽박죽 엉켜있는 수 많은 의혹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기발한
by
김혜수 에디터
2015.12.27
문화소식
공연
(16.01.22~16.02.21) 날보러와요 [연극, 명동예술극장]
비가 내리는 날 밤, 라디오에서 모차르트의 레퀴엠이 흘러나오면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수 개월째 이어지는 동일수법의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네 명의 형사가 있다. 서울에서 자원한 김반장, 엘리트 시인 지망생 김형사, 지역 토박이이자 부호인 박형사 무술 9단의 조형사
날보러와요 언론은 뜨거웠고 관객은 열광했던 대한민국 연극의 자존심! 연극<날보러와요>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실화'라는 타이틀이 주는 힘은 대단하다. <시놉시스> 비가 내리는 날 밤, 라디오에서 모차르트의 레퀴엠이 흘러나오면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수 개월째 이어지는 동일수법의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네 명의 형사가 있다. 서울에서 자원한 김반장, 엘
by
백은희 에디터
20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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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