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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모멸감과 예민함으로 웅크리고 있을 도심 속 고슴도치들에게 - 소설 '고슴도치'
고슴도치의 가시와 찾는 현대인들의 방어기제. 그 둘의 공통점.
소설의 주인공 헌제는 지쳐있다. 그리고 일상에 치여 닳을대로 닳아버린 상태다. 일상을 살다보면 스스로 지쳤다고 느끼는 순간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그러한 감정의 순간을 주인공 헌제에게서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작가가 주인공 헌제에게 현대인들의 지쳐가는 면모를 좀 더 극화시켜 투영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며 책장을 넘겨갔다. 작은 화실에서 작업을 하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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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에디터
2021.06.28
리뷰
도서
[Review] 도심 속의 고궁,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거닐어보자, 나만의 사적인 산책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 K-궁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저자 김서울 | 출판 놀(다산북스) | 출간일 2021.05.18 | 224쪽 | 에세이 도서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에 호기심이 든 계기는 아주 단순하다. 서울, '김서울'이란 저자가 가진 이름 때문이었다. '서울'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어떠한가? 부드러운 발음과 어감이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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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1.06.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도심속 방치된 아이들 : [영화] 아무도 모른다
1988년 일본에서는 실제로 도심 속 무관심 속에서 방치되었던 아이들이 있었다. '나시 스가모의 버림받은 4남매 사건'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건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의해 <아무도 모른다>로 영화화되었다.
'아무도 모른다'는 곧 도시의 특성일지도 모른다. 사람은 많지만 저마다 바쁜 삶에 남에게 관심을 둘 여유가 없다. 더불어 선 넘는 공동체주의의 영향으로 개인주의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무관심의 도시에는 자극적인 연예뉴스나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를 뿐이다. 당신에게 관심을 끌 테니 나에 대한 관심을 꺼줘요 식의 개인주의를 옹호하지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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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에디터
2020.05.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술의 일상화' 그리고 '일상의 예술화' [문화 전반]
광주의 도심, 시민과 공존하는 광주 폴리
길을 걷다보면 정체모를 조형을 마주치는 일이 많다. 이게 예술작품인지, 필요에 의해 설치된 구조물인지 헷갈릴 때가 종종 있는데, 특히 내가 살고 있는 광주에서는 이런 애매모호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궁금증을 품고 이 조형물에 대해 알아본 결과, 의미와 재미를 모두 겸비한 ‘폴리’라고 불리는 것이었다. 폴리는 과연 어떤 존재인지 함께 파헤쳐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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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20.03.15
리뷰
공연
[Preview] 떠나요, 음악과 자연이 함께하는 자라섬으로 - 레인보우 뮤직 캠핑 페스티벌
다가오는 6월은 2019 레인보우 뮤직 캠핑 페스티벌과 함께
2019.06.01-02 레인보우 뮤직 캠핑 페스티벌 Rainbow Music & Camping Festival 어느덧 날이 풀리고 밖으로 놀러나가기 좋은 날이 오면, 전국 곳곳에서는 여러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리곤 한다. 록 페스티벌부터 재즈 페스티벌, 청춘 페스티벌 등등. 어느덧 2019년도 절반 가까이 흘러 맑고 푸르른 여름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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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5.0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도심 속 특별한 공간: 여유의 공간 '서울숲', 착한 문화 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 [문화 공간]
미국에서 잠시 생활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도심 속 공원'이었다. 이 공간은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평소에 삭막하고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도심 안에 존재하는 공간이지만, 이 속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여유'를 즐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공간이 여럿 있다. '서울숲'도 그 중 하나이다. 나도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 이번 주말
by
윤소윤 에디터
2018.06.04
리뷰
전시
[Preview] 상상은 현실이 된다,「 ALICE : Into The Rabbit Hole」 [전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제 제목만 보아도 온갖 독특한 이미지는 다 떠오르는 동화. 말이 아동문학이지 실은 어른들을 위한 책인 것만 같은 소설. 톡톡 튀는 언어 유희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묘사는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고, 독보적인 분위기로 동화 가운데서도 일종의 대명사가 된 이 이야기가 실제로 눈 앞에 펼쳐진다. 지난 8월 8일, 서
by
최예원 에디터
2017.08.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신촌 물총축제, 도심 속 피서 혹은 도심 속 민폐 [문화 전반]
신촌 물총축제는 "축제로 대한민국을 더 즐겁게 만들자" 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 신촌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색적인 아이디어, 다양한 아티스트, 지역적 특성 요소들을 가미하여 즐거운 상상의 실천, 도심 기반형 문화축제를 자립시키고 "물총"을 통하여 지역, 인종, 언어, 나이를 넘어서는 즐거움을 전달하며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날려버릴 진정한 "도심 속 피
by
최서영 에디터
2017.08.0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한낮의 도심 속 휴식 공간, 한남동 북파크 [문화공간]
도서와 함께하는 휴식 공간
한낮의 도심 속 휴식 공간 한남동 북파크 Prologue. 대학생인 나에게 여름방학이 찾아온 지는 꽤 되었지만, 사실 나는 방학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었다. 계절학기 수업을 들으며 매일 쏟아지는 과제를 감당하기엔 하루하루가 너무 짧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생 끝에 계절학기의 끝이 왔고, 방학의 여유라는 것이 나에게도 생겨 남은 방학은 오롯이 나를 위한
by
차소연 에디터
2017.07.2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무더위를 날려줄 꿈같은 공간, 최인아책방 [문화 공간]
직장인들로 바글거리는 선릉역에서 색다른 공간을 찾고 있다면 우선 클릭할 것.
무더운 어느 여름날 저녁,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책방으로 향했다. 내가 있는 곳에서 거리가 꽤 됐지만 새로운 공간이 주는 설렘에 비하면 다리가 아픈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건물과 차로 빽빽했던 사거리를 지나오니 왼쪽으로 성종의 묘가 위치한 선정릉이 보였다. 치세에 능했던 성종은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왕도정치를 펼치며 조선 개국 이래 가장 평화로운
by
이형진 에디터
2017.07.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펜하겐의 자치 공동체, 크리스티아니아에 대한 단상 [해외문화]
6-70년대를 풍미했던 히피즘 유토피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공동체, 덴마크 코펜하겐의 크리스티아니아. 그들의 특별함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Opinion] 코펜하겐의 자치 공동체, 크리스티아니아에 대한 단상 2015년 여름, 코펜하겐에 갔을 때였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여유로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깔끔한 외모의 북유럽사람들이 떠올렸고, 그런 이미지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다 프리워킹투어에서 만난 호주 친구가 “크리스티아니아”가 꼭 가고 싶다고 하여 (뭔지 모르지만) “OKAY”했다.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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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5.12.24
리뷰
[Preview] 도심 속으로 떠나는 고품격 문화바캉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정통 클래식 발레와 빙상스포츠의 꽃 피겨스케이팅의 시원한 만남, 아이스 발레! 러시아의 보석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발레단'이 선보이는 특별한 형식의 공연은 예술성과 오락성은 물론 스토리까지 겸비한 21세기 새로운 예술 장르로서 관람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도심 속으로 떠나는 고품격 문화바캉스 바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내한공연! 정통 클래식 발레와 피겨 스케이팅의 시원한 만남 새하얀 은반 위에 펼쳐지는 꿈과 환상의 감동스토리 관람 포인트 1. 정통 클래식 발레와 빙상스포츠의 꽃 피겨스케이팅의 시원한 만남, 아이스 발레! 러시아의 보석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발레단'이
by
백지은 에디터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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