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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
[Opinion] 공장형 음악 사이 동화의 아름다움을 담다 [음악]
비슷한 멜로디와 가사가 판치는 세상 속, 동화의 찬란함을 담은 '백야' <인어 이야기>
비슷한 멜로디, 비슷한 감정, 비슷한 가사가 반복되는 현대의 음악 환경 속에서 우리는 점점 ‘예상할 수 있는 노래’에 익숙해지고 있다. 빠른 소비와 중독성만을 목표로 만들어진 공장형 음악은 편안하지만, 시청자에게 노래를 통한 감성과 교훈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런 흐름 속에서 백야의 〈인어 이야기〉는 마치 오래된 동화책 한 권처럼 독자적인 감성을 끌어낸다.
by
임가은 에디터
2025.12.17
작품기고
The Artist
[ME, WORLD] 얼굴 (무제)
다양한 색으로 칠해진 사람의 얼굴 모습
Illust by MWEM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진 이 사람 얼굴 그림은 즉흥적으로 나왔기에 이렇다 할 붙일 제목이나 부연 설명이 없었다. 다만 내가 이 그림을 그리기까지 어떤 고민을 하고 왜 이런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는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유명한 팝아티스트 로히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이라는 작품은 다들 알 정도로 매우 유명한 팝아트 작품이
by
서민주 에디터
2025.12.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포박 아닌 포옹으로 가장 친한 온혈 동물이 되어주다, Permission to hug? - 주토피아 2 [영화]
<주토피아 2>가 보여주는 사랑과 화합의 온기
* 본 글에는 <주토피아 2>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간 연대와 화합을 말하는 예술은 늘 우리 곁에 있었다. 갈수록 분열하고, 상대를 이김으로써 내가 살아남는 방식을 택한 사회에 반기를 들 듯 어딘가에선 그런 나직하고 강한 음성을 내뱉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란 질문에 톨스토이는 사랑이라고 답했다. 켄 로치는 영화 <나의
by
김하은 에디터
2025.12.0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나의 삶에서 내가 사랑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
평범한 길을 거부하는 사람. 나의 짧다면 짧은 삶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을 거다. 정형화 된 길을 누구보다도 착실히 걸어왔지만, 그 누구보다도 거부하며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 내가 애정한 모든 것이 그 반항의 증거라고 말할 수 있다. 피아노와 작곡부터 시작해서 법의학과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내가 '애정'해온 대상은 전부 흔히들
by
서지희 에디터
2025.11.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제 난 연기를 시작하려 해 [음악]
Alex Sampson - Play Pretend 의 노래 가사 2절을 해석하며 '짝사랑의 형태'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전 글인 '다시 사랑에 빠지는 널 보는 건 힘들기에'를 먼저 감상 후, 본 글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Alex Sampson의 < Play Pretend >라는 노래는 사랑하는 그녀의 새로운 사랑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화자의 심정을 담아낸 노래이다. 사랑, 그중에서도 외사랑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해당 노래를 해석해 본다. 이 글은 2절부터
by
임가은 에디터
2025.11.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다시 사랑에 빠지는 널 보는 건 힘들기에 [음악]
Alex Sampson - Play Pretend 의 노래 가사를 해석하며 '짝사랑의 형태'에 대해 생각해본다.
사람은 인생에 한 번쯤, 누군가를 홀로 사랑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어떤 형태의 외사랑을 해보았는가? 조용히 마음만을 품은 사랑?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사랑? 이처럼 짝사랑, 외사랑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다. 본 글은 그 다양한 형태의 외사랑 중, '조용히 마음만을 품은 사랑'을 나타낸 노래를 소개하고자 한다. Alex Sampso
by
임가은 에디터
2025.11.15
리뷰
공연
[Review] 다양한 색의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 - Color in Music Festival 2025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지난 11월 1~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한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의 1일 차를 다녀왔다. 페스티벌의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색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무대를 꾸몄다. 한 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밴드, 발라드, 힙합, 국악 등등 정말 여러 장르의 음악을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색과 개성이 뚜렷
by
조수인 에디터
2025.11.12
리뷰
공연
[Review] 우리가 새로운 페스티벌에 가봐야 하는 이유 - Color in Music Festival 2025
다채로운 색깔을 경험 할 수 있는 새로운 페스티벌이 열리다
Color in Music Festival 2025, 가게 된 이유 다채로운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페스티벌이 열렸다. 후기도 정보도 적었지만, 감수하고 가게 된 이유는 단 하나였다. 나의 음악 취향은 얕고 넓어서 누군가는 이해하지 못할 만큼 다양한 음악을 좋아한다. 그런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이름 모를 페스티벌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꿈인가? 이
by
김은서 에디터
2025.11.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워홀에서의 사랑을 꿈 꿔봤다면 - 더 셜리 클럽 [도서/문학]
사랑의 다양한 형태
한때 세상에 널리 퍼진 이름들을 만난 시간 지금 세계에 하나뿐인 목소리와 사랑에 빠진 순간 나의 생애에 가장 아름다울, 보라색 여행기 내가 이 책을 집어 든 건 워킹 홀리데이에 대한 관심 덕분이었다. 워킹 홀리데이, 줄여서 '워홀'은 다른 나라에서 자유롭게 일하며 여행할 수 있는 제도다. 관련 책을 찾으려고 검색을 하던 중, 수많은 실용서 사이에서 분홍색
by
한우림 에디터
2025.09.14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뮤지컬 입문서 – 30일 밤의 뮤지컬
30편의 다양한 뮤지컬 레퍼토리, '30일 밤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같은 유명한 라이선스 뮤지컬에서부터 <명성황후>, <데스노트> 같은 한국 창작 뮤지컬과 <쓰릴 미>, <키다리 아저씨> 같은 소극장 2인극 뮤지컬까지, 뮤지컬 30편에 대한 소개와 상세한 리뷰가 담긴 책, 『30일 밤의 뮤지컬』(동양북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문화 전문 기자 윤하정의 취재와 리뷰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by
이다연 에디터
2025.09.08
리뷰
공연
[Review] 세대를 잇는 목소리, 여름의 끝을 수놓다 -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5 [공연]
무더운 여름 끝자락,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환호할 수 있는 페스티벌
지난 8월 30~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2025’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세대 간 감성을 잇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실내 도심형 페스티벌이라는 포맷에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 공간’을 구현한 무대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개인적으로도 특별했다. 늘
by
곽미란 에디터
2025.09.07
리뷰
공연
[Review] 음악과 함께 여름의 끝자락을 마무리하기 -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2025 [공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페스티벌
쾌적하게 즐기는 실내 페스티벌 8월 끝자락에 실내에서 진행한 페스티벌,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2일 차를 다녀왔다. 킨텍스 실내에서 진행한 페스티벌이기에, 지난달에 했던 사운드베리페스타가 생각나기도 했다. 절기상 입추가 지나긴 했지만, 여전히 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어서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너무나 기대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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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인 에디터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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