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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아이들의 소소한 행복이 물들던 그 여름밤 - 남매의 여름밤 [영화]
남매의 따뜻한 성장 스토리
이번 9월, 제11회로 고양시 여성영화제가 열렸다. 올해의 고양여성영화제는 "여성, 역사와 마주하다 - 여성의 삶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다"라는 주제로 <콜제인>, <성스러운 거미>, <경아의 딸>, <나를 구하지 마세요> 등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가부장제 역사 속에서 여성들의 삶을 담았고 현재의 여성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
by
이소희 에디터
2023.09.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장 개인적인 동시에 보편적인 이야기 [영화]
평범한 일상과 삶도 영화가 될 수 있다
영화답다는 것 ‘영화적’이란 건 무엇일까. 극적인 재미? 명확한 플롯? 유려한 미장센? 아니면 그 모든 것? 그렇다면 그러한 극적 요소를 지우고, 일상의 한 단면을 그대로 베어 옮겨 놓은 듯한 작품은 영화의 범주에 놓일 수 없는 것인가? 나는 오히려 그 반대의 시각을 견지하는 편이다. 영화는 결국 근거리의 삶으로부터 길어 올려지고 기원할 수밖에 없기에,
by
김민서 에디터
2023.07.06
리뷰
공연
[Review] 돌봄과 책임짐의 상관관계, 그 남매가 택한 장막 - 극단 정:지 연출가 페스티벌, 극단 정:지의 '막'
뒤틀린 안정성을 향해 달려가며, 두 사람 사이의 막은 걷혔다.
일전에 극단 정:지의 연극 <거울>을 본 적이 있다. 그때 배우들의 열연과 움직임 표현, 극을 이끌어 가는 방식에 감명을 받아 한동안 <거울>의 장면들이 떠올랐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극단 정:지의 연극을 또 보러 가자고 마음먹게 되었다.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 메시지에 극단 정:지의 이름이 다시 노출되었을 때 고민 없이 향유하기 버튼을 눌렀다. 제1회
by
신성은 에디터
2023.06.09
작품기고
The Artist
[디다의 티타임] 나를 닮은 사람에게
사랑하는 나의 남매에게
나를 닮은 사람에게 안녕! 추운 겨울이네.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 언제나 그렇듯 나도 잘 지내. 자주 볼 수는 없지만, 그만큼 연락을 자주 하니까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 아니, 사실은 너도 나만큼 연락을 자주 해주면 좋겠어. 우리는 닮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확실히 있어. 그렇지? 생김새라던가, 사소한 것에서 드러나는 성격이라던가 말이야. 그럴 때마다
by
최주아 에디터
2022.12.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여름 밤의 환상적인 가족 속으로 [영화]
한여름에 액션영화가 아니라 독립영화를 보는 이유
현명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 여름 배경인 영화 보기 나는 여름을 계절 중 4번째로 좋아한다. 태생적으로 땀이 많아서 집 밖에 나서면 내가 땀을 뒤집어쓴 건지 땀이 나를 뒤집어쓴건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다. 이럴 때 온몸에 시원해지는 액션영화도 좋은 선택이지만, 반대로 나는 여름의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를 선택했다. 바로 <남매의 여름밤>이다. 영화
by
강현아 에디터
2022.08.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누나는 극단적 남성혐오주의자야, 라는 말을 들었다.
남동생으로부터.
Photo by Wayne Lee-Sing on Unsplash 나, 완전 케이장녀. 남동생을 위해 모든 할 수 있다. 고릿적처럼 누나들처럼 공장 이교대 돌아 번 돈으로 남동생 대학 보내주거나 하진 않았지만 코 묻은 알바비로 동생 옷 사주고 밥해주긴 했다. 아들을 더 챙기는 엄마의 은근한 편애 속에, 아빠와 남동생의 밥을 수백 번 차려주며, 살림만 하다 하
by
이지연 에디터
2022.03.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낯설고도 새로운, 그러나 대중성 있는 [음악]
Next Episode, 악뮤(AKMU)의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
오디션 K-POP Star(시즌 2)를 통해 혜성같이 나타난 뮤지션, 바로 ‘악뮤(AKMU)’이다. 당시 17살, 14살이었던 이찬혁, 이수현 남매는 하나도 긴장하지 않는 모습으로 무대를 즐겼고 자작곡 <다리 꼬지마>를 통해 심사위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위트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남매의 두 목소리가 만들어낸 하모니는 센세이션을 불러
by
김민지 에디터
2022.01.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을밤에 본 누군가의 여름밤 [영화]
누군가의 여름밤을 보며 나의 그 시절을 떠올립니다
봄이 되면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듣는 사람이 많아지듯이 특정 계절이 되면 보고 싶어지는 영화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비가 오는 여름이 되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언어의 정원(2013)’이 떠오르고 눈이 오는 겨울이 되면 ‘러브 액츄얼리(2003)’나 ‘해리포터 시리즈’가 떠오른다. 마찬가지로 이제는 매 여름이 되면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
by
박도훈 에디터
2021.10.1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어른이 되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찾아낸 나의 평생 친구 [사람]
태어나서 처음 쓰는 동생에 대한 고백록, 그리고 참회록
내 어린 시절 사진들이 담긴 앨범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내 의아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기껏해야 2~3살의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아빠와 함께 셋이서 찍은 사진을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태어난 지 한 해를 겨우 넘기던 그 때, 이미 나에게는 동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아직 어린데! 남동생과 나는 딱 16개월 차이가 난다. 소위 말하
by
강민정 에디터
2021.04.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함께한다는 걸 잊지마 ② [영화]
지나고보면 사소할 지도 모르는 갈등은 가족 간의 애정을 더 단단하게 했다.
* [Opinion] 함께한다는 걸 잊지마 ① [영화] 와 연결됩니다. * 영화 <남매의 여름밤>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남매의 여름밤>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 관객들의 유년시절에 따스한 위로의 손길을 건네는 것 같은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작년의 베스트 한국 영화라고 생각한다. <남매의 여름밤>은 신인 윤단비 감독의 작품으로, 극
by
이현지 에디터
2021.03.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여름의 한 시절 꺼내어보기 : 남매의 여름밤 [영화]
우리들의 지난 여름날들을 가만히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남매는 여름밤. 이 영화를 여름 영화로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자 뚜렷한 매력을 지닌 사계절을 보내는 동안 그 계절이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영화는 유독 많은 것 같다.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summer&autumn, 2014)>,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전지영 에디터
2020.09.03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둘째에요
남매맘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ILLUST BY 202동 상꼬마토끼] 둘째가 태어났어요~ 남매맘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by
김보람 에디터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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