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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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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무너진 무성영화, 바빌론(Babylon) [영화]
영화 <바빌론>은 이처럼 화려하고 찬란했던 할리우드 무성영화가 몰락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필자는 볼 영화를 선택할 때, 제목이 선택에 큰 역할을 한다. 영화 제목은 영화의 내용, 주제, 목적 등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에, 관객들의 영화 선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제목 선정은 영화 제작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바빌론>을 관람하고자 한 이유도 바로 제목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역사 속 바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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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민 에디터
2023.0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 번쯤 미치도록 화날 때가 있잖아" [영화]
처음 이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은 학교 수업 중 분석 과제를 통해서였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감상하니 과제의 대상으로서 영화가 아닌, 인상깊은 영화로서 마음 속에 자리잡았다. 이야기 자체는 남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라는 흔한 주제에서 시작되지만, 각 인물이 가지는 색깔이 정말 독특하고 강렬하며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던지는, 개성이 뚜렷한 영화라고 생
by
정충연 에디터
2023.02.19
오피니언
영화
다시 축제 밖으로, 바빌론 (Babylon, 2022)
위플래쉬(Whiplash, 2014)와 라라랜드(La La Land, 2016)로 젊은 나이에 스타 감독 반열에 오른 데미언 샤젤(Damien Chazelle)이 퍼스트맨(First Man, 2018) 이후 4년 만에 장편영화를 들고 왔다. 바로 영화에 관한 영화, 바빌론(Babylon, 2022) 이다. 바빌론은 1920년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 시대로
by
김지민 에디터
2023.0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Navy needs Maverick - 탑건: 매버릭 [영화]
삶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는 영화, <탑건: 매버릭>
작년 여름을 떠올리면 이 영화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여름은 항상 재밌는 일이 일어나는 계절이라고 생각했다. 무언가를 기대하게 되는, 차오르는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탑건:더 매버릭>은 여름을 닮았다. ‘나는 내 주변 사람들 다섯 명의 평균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적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매버릭은 130분의 러닝타임 동안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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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에디터
2023.0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애프터썬, 기억 속 당신에게 [영화]
어린 날의 아빠를 추억하며, 개인의 이야기에서 모두의 이야기로
"가장 가까운 이를 돕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 모르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가 주려던 것을 거절당하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야 합니다. 오롯이 이해할 순 없어도 오롯이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1992년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연출작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아들의 갑작스런 죽음
by
유다연 에디터
2023.02.1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에디터가 되는 길
괴롭지만 설레는 이유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좋은 에디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가 던져졌을 때부터 예기된 상황일 지도 모른다. 마치 생각을 멈추려고 해도 멈춰지지 않는 이상한 굴레에 갇힌 것처럼, 좋은 에디터만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녔다. 그 굴레 속에서 나는 괴롭기도 했고, 또 그만큼 들뜨기도 했다. 빈 종이에 '좋은 에디터'에 어울리는 문장이나 단어들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by
임정화 에디터
2023.02.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자 여기 있어, 비타민 ABC! [음악]
4세대 응원돌, 부석순이 컴백했다.
부석순을 아십니까. 부석순은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승관, 도겸, 호시로 이루어진 3인조 유닛 그룹이다. 이들의 유구한 역사의 시작은 2018년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매년 진행하던 세븐틴 팬미팅에서 이벤트성으로 진행했던 첫 무대 '거침없이'가 부석순의 데뷔 무대가 되었다. 물론, 그룹 내에서 승관, 도겸, 호시 셋을 무리 지어 부석순으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
by
김요빈 에디터
2023.02.18
리뷰
공연
[리뷰] 녹스와 큐리오 : 꿈과 골동품 - 연극 '태양'
인간은 해를 등지고 살 수 있을까?
연극 <태양>은 2021년 두산아트센터와 경기아트센터, 경기도 극단이 공동 기획 및 제작한 작품으로 마에카와 토모히로 작가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정동극장이 2023년 공동기획 첫 작품으로 김정 연출의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태양>은 21세기 초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인구가 급감하고, 감염자 중 바이러스 항체가 생긴 사람들이
by
김소정 에디터
2023.02.16
리뷰
공연
[Review] 녹스사회에서 큐리오 회복하기 - 연극 '태양'
때로는 무자비하게 비추는 태양
1. 녹스 사회에서 큐리오 회복하기 연극 '태양'의 무대의 정중앙에는 대각선으로 빛이 비친다. 무대의 전면에는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고, 고물 더미 같은 장식이 상단에 장식되어 있다. 고물 더미는 작품의 전개에 따라 위로 아래로 움직이며, 때로는 그 사이에서 조명이 비친다. 국립극장에서 다시 오른 '태양'은 이전에 올렸던 내용과 주제의식을 대부분 그대로 가
by
이승주 에디터
2023.02.16
오피니언
미술/전시
불쾌한 골짜기
사람은 자신과 닮은 것이 있다면 닮은 점이 많을수록 그 대상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러나 ‘불쾌한 골짜기’가 보는 관점은 다르다. 불쾌한 골짜기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인간이 아닌 생물체 혹은 무생물이 인간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사할 경우 인간은 그 물체에 대하여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해당 이론은 '불쾌한 골짜기' 이론으로 1906년 독일의
by
임주은 에디터
2023.02.15
리뷰
도서
[리뷰] 그림으로 건네는 위로 -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흐르는 눈물을 닦고 당신의 길로 꿋꿋이 걸어 나가세요
책을 여는 저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3년 동안의 팬데믹 시기를 겪으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보건 목적으로 시작한 마스크 착용은 이제 자기를 감추는 하나의 방법이 되었으며 관계의 선을 긋는다.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지금, 밖을 다니다 보면 아직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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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에디터
2023.02.15
칼럼/에세이
칼럼
[Sillage를 따라서] 차(Tea)향 추천기
차(Tea)향 추천기
향수의 세계에는 다양한 노트가 존재하고, 앞선 글에서 설명했던 차(tea)향기도 빠질 수 없다. 그러나 수백 가지 화학성분의 집합체인 만큼 차 향기를 완벽히 구현하기란 꽤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일치율로 차를 표현해낸 향들이 있다. 차의 이미지만을 가져와 새롭게 해석한 것이 아닌, 차 본연의 향을 표현해낸 향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레몬 한
by
김유라 에디터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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