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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마스터피스] 감정을 고백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나른의 세계 - 전시 [틔움]
.저의 그림이 사랑의 시작과 끝의 그래프 사이 어느 지점에 있을 여러분들에게 작은 조각이나마 공감과 위로를 건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단조로운 일상의 균열에서, 그들의 시선이 틔우는 다채로운 세상을 마주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내면에 대한 솔직한 고백, 일러스트레이터 나른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상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글쓰는 일러스트레이터 나른입니다. 저의 내면의 감정을 바탕으로 하여 일상 속 한 장면
by
김푸름 에디터
2025.02.2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아마야구감독기 - 1. 빠지고 밀어내고 놓치고 돌아버리겠고
독이 든 성배, 시원하게 원샷
돈다. 공은 투수와 포수 사이에서 갇힌 채 돈다. 또 볼넷. 이번 회에 몇 번째인지 세는 것도 지친다. 배트를 어깨에 대충 걸친 상대는 비웃으며 1루로 향하고 루상의 주자들은 타자 주자에 밀려 한 칸씩 이동한다. 계속 돈다. 하염없이. 대한민국 8월의 한 낮. 냄비에 고구마를 찌듯 작열하는 태양은 나와 팀원들의 온 몸을 찌고 있다. 돌아버리겠네. 당장 마
by
김한솔 에디터
2025.02.21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관념적 내면을 검은 잉크에 녹여냅니다, 그림 작가 유사사의 세계 - 전시 [틔움]
하얀 종이 위에 펼쳐진 낯선 세계에 우연히 들어선 듯한 느낌으로 바라보고 감상해주셨으면 해요.
단조로운 일상의 균열에서, 그들의 시선이 틔우는 다채로운 세상을 마주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불투명한 마음과 투명한 햇빛 사이, 작가 유사사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불투명한 마음과 투명한 햇빛 사이에서 쓰고 그리는 작가 사사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쓰고 그린다’고 소개해 주
by
김푸름 에디터
2025.02.2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왼손으로 그려낸 별 하나와, 고요한 삶을 변주하는 일
그럼에도 그 별이 삶에서 오늘을 품는 이유는
검고 검었던 내 마음속 우주에 품고 싶은 별을 담기 시작했다. 뜨겁게 탈 줄 아는 별, 푸른 고요를 머금은 별. 서서히 나의 세상에 흰 점들이 모여들었다. 동경하는 별, 닿고 싶은 별, 사랑하는 별…. 가끔은 멀게 느껴지는 이 존재들은, 동시에 나의 조각이다. 그 별을 파고들다 보면, 또 다른 나의 일부를 발견해 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이유로, 오늘은
by
박가은 에디터
2025.02.1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설원에서 지낸 고요한 설 연휴를 회상하며
마음의 휴식
서울에 산 지 벌써 20년이 됐지만 나의 내면 속 고향은 강원도이다. 강원도에서 한 8년 정도를 살았는데 외가도 있고 어린 시절 추억이 많아서 그런지 이곳을 생각하면 늘 따뜻한 느낌이 든다. 올해는 연휴가 길어서 가족끼리 강원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됐는데 눈이 정말 많이 와서 며칠간 고립된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겨울 홋카이도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눈
by
김지연 에디터
2025.02.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보내지 못한 상실의 감각
난 아무것도 쓰지 않고 그냥 살아왔던 시간도 중요하다고 말해 주고 싶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때때로 시간이 덧없이 흘러가고,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누군가 뒤에서 밀고 나가는 것처럼 빠르게 흘러간다. 이것은 추상적인 시간의 감각이다. 시간에 맞춰, 평균적인 기준에 맞춰 사람은 변화해야만 시간이 흘러갔음을 인지하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이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사람 같다고 느낄 때가 자주 찾
by
변의정 에디터
2025.02.16
문화소식
공연
[공연] 2025 Soundberry Theater
2025 페스티벌 시즌의 문을 열다
달콤한 봄향기와 따뜻한 멜로디가 만나는 우리만의 이야기 2025 페스티벌 시즌의 문을 열다 국내 최초 실내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베리’가 한층 더 달콤해진 ‘2025 Soundberry Theater(이하 사운드베리 씨어터)’로 돌아온다. 다가오는 3월 22일, 23일 양일간 KBS아레나에서 한층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며 2025 페스티벌
by
김소원 에디터
2025.02.14
작품기고
The Artist
[Snowflakes] Point!
포인트가 되는 색을 활용한 사진
포인트가 되는 색을 가진 사진들을 색보정을 통해 더욱 드라마틱하게 연출해 보았습니다. 일상에서는 다양한 색체들이 섞여 우리 눈에 들어 오지만, 사진과 색보정을 통해 시각적 재구성을 하면 주목을 하기 힘들었던 특정한 색체에 주목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채도를 약하게 한 뒤 특정 색의 대비를 올리는 식으로 색보정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오사카에서 찍은
by
이상헌 에디터
2025.02.14
작품기고
The Artist
[마음의 영속] 흔들리는 고요 속에서
마음이 있는 자리에 곡예가 존재한다고 말해도 됩니까?
illust by LUST 남겨진 것들이 망각을 가져온다면 망각이 발화를 불러온다면 경계 없는 문으로 뛰어들어간다면 막다른 언덕 위에서 나를 달리게 하는 건 무엇입니까 마음이 있는 자리에 곡예가 존재한다고 말해도 됩니까? 위태로움이 있는 자리에 고요함이 존재한다고 말해도 됩니까? 잠복이 있는 자리에 그림자가 존재한다고 말해도 됩니까?
by
김윤하 에디터
2025.02.10
작품기고
The Artist
[Snowflakes] 야간촬영
빛이 부족한 밤에 찍는 사진.
밤에 찍은 사진들을 가져왔습니다. 광학장비인 카메라에게 빛이 부족하다는 것은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는 말과 같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밤의 모습을 놓칠 수는 없죠. 그래서 밤에 여러 사진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렌즈로부터 피사체의 거리가 가까운 것들은 플래쉬를 활용하거나, 반사광, 흘러들어오는 빛을 이용했습니다. 피사체의 거리가 먼 경우에는 플래쉬를 활용하
by
이상헌 에디터
2025.02.09
작품기고
The Artist
[마음의 영속] H에게
겨울의 한가운데에서의 기록
오류, 2025, 캔버스에 유채 H에게 사고가 깊게 가지 않는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이렇게 변덕스럽고 불명료하고 일관성이 없다는 것을 체감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요란한 모양새만은 또 아닙니다. 고요하고, 단조롭고, 올바른 궤도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저는 어리광 뒤에 곧잘 매진하는 법을 잘 아니까요. 사실 조
by
김윤하 에디터
2025.02.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2024년 공연 회고록
한 줄 평으로 돌아보는 2024년 연극/뮤지컬 결산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무엇을 했냐고 물으면 '공연 관람'이라고 즉각 답할 정도로 무수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향유하고 다녔다. 형형색색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학로 근처에 회사가 위치한 덕분에 퇴근 후 일상에는 공연이 자리했다. 주말에도 보고 싶은 공연이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집을 나섰다. 과거에는 2주에 1편 정도 공연을 찾았다면, 작년에는 일
by
최수영 에디터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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