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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공연
[공연]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어줄 ‘오세이사’의 넘버들
<오세이사>의 넘버를 만나본다.
6월 13일에 개막한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순항 중이다. 원작 팬층이 탄탄한 <오세이사>는 뮤지컬 제작이 결정되었을 때부터 원작의 애틋한 정서가 어떻게 음악으로 표현될지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작품은 현대를 배경으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세련된 팝과 모던록 분위기의 넘버가 주
by
김소원 에디터
2025.06.2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그녀는 오타쿠이자, 저의 친구이자, 예술가입니다 [인터뷰]
내년이면 10년지기 친구가 되는 고등학교 동창 이기효를 오타쿠, 친구, 예술가로서 소개합니다. 한 사람의 취향이 그 사람을 구성하는 서로 다른 정체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으로 세상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 인터뷰로 보여줍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상반기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금 1년 중 해가 가장 긴 하지의 오후에 기고문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낮은 서서히 짧아지고, 눈 깜짝할 사이에 가을과 겨울이 다가오겠죠. 영국은 써머타임이 종료되고 원래 시간으로 돌아가겠네요. 추위가 다가오기 전에, 우리 모두 신나는 여름을 보내봅시다! 저는 하지를 맞이하며 틈틈이 채워
by
정진형 에디터
2025.06.23
문화소식
공연
[공연] 붙잡을 수 없어 더 소중한 오늘 -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오늘뿐인 로맨스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지난 13일 개막했다. 작품은 사고로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게 되어 어제를 기억하지 못하는 ‘히노 마오리’와, 그런 마오리에게 매일 새로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은 ‘가미야 도루’의 이야기를 담았다. 본격적인 여름의 초입에서 청춘의 풋풋한 사랑의 이야기를 전하는 <오세이사>를 좀
by
김소원 에디터
2025.06.1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우연으로 이어진 인연 [인터뷰]
자신만의 진정성으로 나아가는 힘을 전달하는 작가두도의 이야기
이토록 많은 우연과 인연이 겹친 인터뷰가 또 있을까. 이 글의 인터뷰 대상자 ‘작가두도’는 그림책 작가이자, 작년 아트인사이트 마스터피스 인터뷰 대상자였으며, 나의 마케팅 교육 수강생 동료 ‘권하은’이다. ‘작가두도‘와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지금 수강 중인 마케팅 교육의 수강생으로였다. 어쩌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가 이미 지난해 아트인사이트 마스
by
김효주 에디터
2025.06.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땀방울
땀방울을 흘리는 하루, 더위 때문인지, 일 때문인지.
6월, 여름이다. 요즘엔 지구 온난화가 워낙 심해졌기에 여름이 길어졌지만, 보통 여름이라고 하면 6월부터 8월까지로 구분하는 게 일반적이다. 개인적으로 여름은 각 달마다 정말 다른 분위기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8월은, 수박이 생각나고 해변이 생각나는 정말 채도 높은 화창한 여름. 7월은, 오락가락하는 날씨 틈새에 새파란 하늘과 쨍한 햇빛이 생각나는 장렬한
by
윤지원 에디터
2025.06.17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배우 카이, 팬텀이라는 이름의 시간
10년간 네 시즌을 함께한 팬텀, 그러나 매 무대는 여전히 새롭다. 배우 카이는 달라진 무대 위에서 더욱 따뜻하고 깊어진 팬텀으로 관객을 만난다. 변화한 연기 철학과 무대 밖 자기관리, 그리고 관객을 향한 진심을 들어보았다.
뮤지컬 팬텀의 10주년 시즌이 한창인 요즘 주인공 에릭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배우 카이를 만났다. 사실 오랜 시간 한 작품을 반복해 연기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카이는 “처음 무대에 섰던 감정이 여전히 생생하다”라고 말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감정을 꺼내 놓았다. 연출가의 디렉션에 맞춰 더욱 따뜻한 팬텀으로
by
김서영 에디터
2025.06.16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계속하는 마음으로, 실을 심는 사람 - '몽지(최지인)' 작가
"그게 제 최선이에요."
몽지 ⏐ 자라나는 마음2 ⏐ 80x110cm ⏐ 천에 실 ⏐ 2024 알록달록한 터프팅 아트 소품들과 작은 식물들이 가득한 공간, 키코시 스튜디오에 들어서며 ‘키코시’의 뜻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깊은 의미가 있나 했는데 의외로 몽지(최지인) 작가는 함께하는 반려견이 웰시코기라 웰시코기를 거꾸로 해서 ‘기코시’, 그러다 ‘키코시’가 되었다는 답을 들려주었다
by
김소원 에디터
2025.06.1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모아 보니 더욱 소중한 나의 글들 [셀프 큐레이션]
내 생각과 마음이 스며든 소중한 글들을 모으며.
이번 셀프 큐레이션을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쓴 글을 쭉 훑어보았다. 꾸준히 글을 써 왔다는 기쁨보다 조금 더 좋은 글을 쓰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왔다. 이전보다 필력이 조금은 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여전히 글 쓰는 게 어려워 몇 시간째 한 글자도 못 쓰는 걸 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진다. 아직 한참 부족한 실력이다. 생각은 많지만 이
by
조은정 에디터
2025.06.1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극장의 1초: '사라질 것'에 대해 쓰는 일 [셀프 큐레이션]
공연 예술과 책 사이를 가로지르기
공연의 본질은 사라짐에 있습니다. 그날의 극장 분위기, 배우의 표정과 몸짓, 라이브 밴드의 연주는 기록되지 않습니다. 극장에서 지나간 1초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사라집니다. 사라짐을 막으려는 시도는 필연적으로 좌절합니다. 인간이 사라짐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기억하기'뿐인데, 기억만큼 불완전한 건 없기 때문입니다. 극장 맨 뒷자
by
임예영 에디터
2025.06.12
문화소식
공연
[공연] 덕질의 이해
팬덤과 사회를 잇는 무대, 모두를 위한 이야기
당신의 팬심을 위한 모노드라마 팬덤과 사회를 잇는 무대, 모두를 위한 이야기 극단 아리랑이 팬덤 문화의 세계를 담은 트렌디한 신작 〈덕질의 이해〉를 선보인다. <덕질의 이해>는 1986년 창단 이후 전통연희의 현대적 재해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극을 선보여 온 극단 아리랑이 연희극, 음악극, 사실극의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팬덤이라는 동시대적 소재를 독
by
김소원 에디터
2025.06.1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의 세상 속으로 [셀프 큐레이션]
상반기 나의 세상을 채워준 문화예술들
지난 2월 에디터 지원 당시 '큐레이션'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었다. 아트인사이트에서 글을 연재하는 일도 일종의 큐레이션이라고 생각하며, 여러 관심사를 지닌 제가 펼쳐낼 큐레이션은 더욱 매력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당차게 이야기했던 생각이 난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여 편의 글이 쌓였고, 이렇듯 '셀프 큐레이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왔음에 기쁘다.
by
김현진 에디터
2025.06.08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그을린 사랑
<듄>, <컨택트> 거장 드니 빌뇌브 감독의 시작 -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그을린 사랑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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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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