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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영화]
모양은 달라도 마음은 통하는 동화 같은 영화 이야기,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Unable to perceive the shape of you 당신의 모양을 알 수 없어요 I find you all around me 어디서나 날 감싸 흐르는 당신 Your presence fills my eyes with your love 당신의 존재가 내 눈을 사랑으로 채워요 It humbles my heart, For you are everywhe
by
김민아 에디터
2018.03.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청춘, 그 고민의 중심에서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 김필, '청춘' - 고민에 의해, 청춘은 꽤 구슬프다. 고민, 고민, 고민 누군가 말하기를, 행복한 사람은 무언가를 적지 않는단다. 무언가를 적는 사람은 고민이나 힘든 일이 있는 사람이라고. 그래서 소설가와 시는 모두 고민하는 자들의 것이란다. 무
by
손민경 에디터
2018.03.0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한 사람, 어떤 에디터의 이야기
순간 Prologue 한 순간을 떠올릴 때 그 순간을 정의하는 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뀐다고 생각한다. 좋을 거라고 예상한 순간이 막상 만난 순간에는 실망이 가득할 수 있고 나중에 돌아보았을 때는 괜히 추억이라는 안경을 쓰고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볼 수 있는 것처럼. 내가 어른이 되었던 순간. 지금 그 때를 돌아보면 하얀 정육면체 같이 아무것도 없는 공간
by
오예찬 에디터
2018.03.0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당신은 누구신가요?
나의 이야기이자, 당신의 이야기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질문 하나 먼저 하겠습니다. ‘당신은 누구신가요?’ 너무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이 원론적인 질문을 조금 더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당신이 잘한다 할 수 있는 것 5가지만 이야기해주세요.’ ‘당신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요?’ 이 질문들도 어렵다고요? 걱정 마세요. 이상한 게
by
김수정 에디터
2018.02.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음악상담소] 열 한 번째 이야기, 다시, 시작
음악상담소 열 한 번째 이야기, 다시, 시작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maidy27@naver.com 음악상담소 Song’s 열 한 번째 이야기 # 다시, 시작 송 : 음악상담소 열 한 번째 이야기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졸업생분의 사연이네요. 강 : 아, 얼마 전 졸업식 시즌이었죠! 일단 A 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송 : 축하드립니다~ (짝짝) 취업도 축하드려요!
by
송송이 에디터
2018.02.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낯설음에 대한 낯익은 이야기들 [문학]
우리 모두는 원래 이방인이었다.
인간 삶에도 구조라는 게 있다면, 그 구조 안에는 탈구조, 즉 자기 자신에 대한 해체 또한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살면서 적어도 한번쯤은, 어쩌면 자주 자신의 삶에 대한 의문을 느낀다. 이를테면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이게 전부일까, 하는 식의 의문 말이다. 이러한 의문을 던지는 순간 그동안 내가 당연하다고 여겨 왔던 내 주위의 모든 공간과
by
김해랑 에디터
2018.02.22
칼럼/에세이
에세이
[필름 한 입] 오늘을 보낸 당신에게, ‘심야식당’
맛으로 엮어가는 늦은 밤, 우리 이야기
오늘의 필름 한 입 <심야식당> 야심한 시각, 잠은 오지 않고 슬슬 배가 고파진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잠에 들어보려 허기를 무시한다. 하지만 그런 밤이 있다. 배만 고픈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허한 밤. 그냥 잠들기에는 너무나 아쉽고, 이런 내 마음이 너무나 무력한 밤. 정성스러운 야식을 먹고 잠이 들어야 든든할 것 같은 밤. 아마 오늘도 그런 밤 중
by
이주현 에디터
2018.02.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우리네 현실이야기 [연극]
오백에 삼십으로 대표되는 우리의 인생이야기
오백에 삼십. 이 숫자는 나에게 조금 아픈 숫자이다.처음 원룸을 구하러 다녔을 때 보증금 500에 월세 30만원인 원룸을 찾았다.하지만 보증금 500만원이 없어서 300/35로 주인아주머니와 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다.그래서 솔직히 말하자면 저 숫자가 조금은 밉다.그때 처음 세상을 알았던 것 같다.현실의 냉정함을, 없는 자의 서러움을, 돈의 무서움을 뼈저리
by
이주영 에디터
2018.02.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이야기 < 500일의 썸머 > [영화]
현실적인 연애물로 유명한 영화가 있다. 바로 <500일의 썸머>다. 워낙에 유명한 영화이기에 시간을 내어 잠시 감상해 보았다. 대체 얼마나 공감 되기에 그러는 걸까? 하는 궁금증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하였지만, 보고 난 후에는 절로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었다. 영화가 워낙 유명하기에 결말이야 다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
by
김미진 에디터
2018.02.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델 H 이야기 - 사랑 : 순수와 광기의 두 얼굴 [영화]
아델 H의 이야기는 결코 행복한 결말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믿는 행복의 잣대를 그녀에게 적용시키기는 싫다. 보답 없는 사랑의 어리석음? 교훈적인 메시지에 매달리고 싶지도 않다. 사랑의 괴로움만을 지적하는 것은 기나긴 시간 동안 사랑을 한 그녀에게 지나친 모욕이 아닐까.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작가가 누구인가?" 라는 물음에 앙드레 지드는 이렇게 말했다. "할 수 없다. 위고이다." 이 평은 빅토르 위고(Victor Hugo)가 인간적 내지 예술적 결함을 가졌지만 그의 위대성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고충을 피력한 말이다. 언젠가 위고의 시 한편에 매료된 적이 있다. 대학 시절 강의실에서 프랑스 시선집을 공부하던 때였다.
by
강사랑 에디터
2018.02.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살기 위해 숨을 참는 해녀들의 이야기, '물숨' [영화]
'물숨'은 '물에서 쉬는 숨', 즉 죽음을 가르키는 말이다. 해녀는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숨'이 정해진다고 한다. 물 속에서 참을 수 있는 숨의 양이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에게 주어진 숨을 다스리지 못하고 그 숨을 넘어서는 순간, 물숨을 먹게 된다. 해녀는 얼마나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느냐에 따라 상군, 중군, 하군으로 계급이 엄격히
by
박진희 에디터
2018.02.18
작품기고
[그림하나 글한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책책책, 책을 좋아했던 예전을 추억하며
저는 한때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람을 꿈꿨던 적이 있습니다 막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마음껏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됐지만 꽤나 오래 꿈꿨던 것 같아요, 동네시립도서관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다 졸려울때면 한 층 아래에 있는 일반도서실로 가서 책장 사이사이에 표지가 이쁜 책들을 둘러보는게 소소한 기쁨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장 최근의 책을 읽었던게
by
이소영 에디터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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