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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타인의 삶을 훔치다, 리플리 증후군을 그린 스릴러 영화 [영화]
리플리 증후군을 다룬 두 편의 대표적인 스릴러 영화를 소개한다.
1955년 발표된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 씨>에는 재벌 친구를 살해한 뒤, 그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는 호텔 종업원 톰 리플리가 등장한다. 이후 2007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신정아의 학력 위조 사건을 보도할 때 '재능 있는 신씨'라는 표현을 쓰면서 한국에서는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리플리 증후군은 의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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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솜 에디터
2021.03.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오지랖의 생태계 [사람]
참견해 보는 일
오지랖의 생태계 사당역 4번 출구,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이사를 한 이후 사당역에 방문한 건 처음이었다. 버스 정류장, 퇴근 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 열 시,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마스크 안에서 입을 벌렸다. 여기 무슨 퍼레이드라도 하나? 나는 7080번 버스를 타야 하는데, 도무지 줄의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가늠할 수도 없었다. 사람들은 모두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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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에디터
2021.03.2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타인의 친절 - The Kindness of Strangers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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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03.26
문화초대
[Vol.732]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타인의 친절 - The Kindness of Strangers - <문화초대 일자> 타인의 친절 2021.04.01 목요일, 오후 8시 CGV 용산아이파크몰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3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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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03.24
문화소식
영화
[영화]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타인의 친절 - The Kindness of Strangers -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시놉시스> 모두가 꿈을 안고 찾아오지만, 누구나 길을 잃을 수 있는 뉴욕. 그곳에서 서로를 발견한 여섯 사람의 이야기. <기획 노트> 올봄, 스크린을 물들일 가장 따뜻한 뉴욕 이야기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및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기대작 <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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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03.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타인의 인생영화 - 김 모씨의 어느 가족 [영화]
김 모씨와 그의 인생영화 어느가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제 친구, 지인의 인생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록합니다. 메신저로 나눈 대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문장 교정, 매끄럽게 다듬기 용으로 수정을 거친 후 문맥을 살리기 위해 편집된 내용입니다. * 아주 많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고 애정하는 20대 김00입니다. 작게 마련한 씨네마룸에서 영화 보는 것을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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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영 에디터
2021.03.15
리뷰
공연
[Review] 달지 않은 사과, 아삭하지 않은 사과 - 그런데 사과는 왜 까먹었습니까?
인류사에 중대하게 등장하는 3개의 사과를 모티브 삼아, 현대인에게 진지하게 던지는 질문
에덴동산에 있던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 과학자 뉴턴 앞에 떨어진 만유인력의 사과, 현대인의 손에 주어진 스마트폰 사과(apple)는 인류사에 중요를 넘어서 중대한 사건에 등장하는 ‘사과’다. 무용을 기반으로 열리는 공연 <그런데 사과는 왜 까먹었습니까?>는 인류의 시작부터 사과가 인간 옆에 필요악처럼 있어야만 했던 알고리즘을 열정적으로 표현한다. 성경에서
by
조우정 에디터
2021.02.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리가 타인의 삶을 들을 수 있다면 [드라마/예능]
드라마 <나의 아저씨> 리뷰
"감히 말하건대, 웬만한 설교 10편을 듣는 것보다 이 드라마 한 번 보는 것이 더 낫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형이상학적 언어로 설파하는 것보다 실존의 언어로써 다가가 삶을 부둥켜안아주는 것이 더 큰 울림이 있기 때문이다. 형이상학과 실존은 생명력의 온도 차부터가 다르다." 나에게도 '인생 드라마'가 생겼다. 원체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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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에디터
2021.0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수전 손택, <타인의 고통>에 대하여
수전 손택의 책 <타인의 고통>에는 ‘툴슬렝 감옥에서 사진에 찍혔던 사람들은 영원히 죽음을 응시하고 있으며, 영원히 살해당하기 일보직전에 처해있고, 영원히 학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라는 구절이다. 우리는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남기고 기억하고 싶어서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이들은 그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이들의 고통은 사진에 찍힘으로써 영원히 남겨지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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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에디터
2021.02.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마지막 7분에 주목해야 할 영화 - 마테호른
영화의 마지막에 나타나는 단 7분의 음악, 프레드의 아들이 부르는 'This is my life'는 이 모든 걸 다 뒤집어버리며 강렬하게 울려 퍼진다.
내 영화 취향에 대해서 아직 그렇게나 멋지게는 설명할 수 없지만, 나는 전반적으로 시각적 장치와 미장센이 만들어내는 미감과 은유들을 사랑한다. 연기만 적당히 잘 한다면 배우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편이고, 중간에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거나 미흡한 전개가 펼쳐지더라도 영화가 메시지를 힘껏 던진다면 나는 그것을 받아 열심히 읽는 편이다. 하지만 <마테호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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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서 에디터
2021.01.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두서없는 사랑, 사랑, 사랑
나는 사랑에 약한 사람이 되어있었다.
언젠가 글로 장황하게 남겨두고 싶은 주제가 있었다. 흔하지만 결코 힘을 들이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것, 바로 사랑이다. 요즘 적어둔 메모를 보면 ‘사랑’으로 귀결되는 글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알았다. 나는 사랑에 약한 사람이 되어있었다. 이런 나의 내면에서는 도저히 단단한 문장들이 나오지 않아 책과 노래를 빌려 빨간 글을 쓴다. * 나는 책을 읽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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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림 에디터
2020.12.3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타인을 알기 위한 나를 알기
나에게 질문을 던진 적은 처음입니다.
#TAKE1 글과 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어린 시절부터 감상은 참 잘했다. 아름다운 산을 오르거나, 멋진 영화를 보면, 마음 속에 생기는 그 생소한 감정을 어떻게든 나의 언어로 표현하려 했다. 물론 창의적이진 않았다. TV 프로그램이나 라디오에서 들은 재밌는 단어들을 장난감 조립하듯 나만의 순서로 정렬시켜놨을 뿐이었다. 이제 와서 그때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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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에디터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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