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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이토록 사소하고 상냥한 만남 - 타인의 친절
사람이 사람을 살게 만든다
모두가 꿈을 안고 찾아오지만, 누구나 길을 잃을 수 있는 뉴욕. 그곳에서 서로를 발견한 여섯 사람의 이야기. 사람이 사람을 살게 만든다 낭만과 혼돈이 공존하는 도시 뉴욕. 론 쉐르픽 감독은 이 도시를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해 영화 <타인의 친절>에 등장하는 인물로 발화시켰다. 여기, 어딘지 아프고 외로운 삶을 애써 이겨나가고 있는 여섯 명의 남녀가 있
by
신은지 에디터
2021.04.10
리뷰
영화
[Review] 사각지대의 사람들 - 영화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타인이다
'타인과 '친절' 사이의 거리를 좁히다 '타인'과 '친절'. 이 두 단어의 조합이 아주 자연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 우리는 언제부터, 왜 '타인'과 '친절'이라는 단어 사이에 거리를 두게 되었을까. 내 시선이 약간 다른 걸까. <타인의 친절>에 대한 글이나 홍보물을 볼 때 종종 보이는 ‘힐링 영화’, ‘따듯한 영화’와 같은 수식어가 영화에 통 어울리지 않
by
송세희 에디터
2021.04.09
리뷰
영화
[Review] 친절이 바꿀 수 있는 것들, 타인의 친절
타인의 친절에 대해 좋은 일들만 떠올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타인의 친절에 대해 좋은 일들만 떠올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에겐 하루에도 여러 번 그런 친절이 필요하고, 어쩌면 얼마되지 않는 친절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도 있는데. 나를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겅험하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어 볼 수 있는 타인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앞으로 나아감을 덜 두려워하게 되지 않을까
by
차소연 에디터
2021.04.09
리뷰
영화
[Review] 타인의 친절이 있기에 따뜻한 오늘 하루 - 타인의 친절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랑을 찾은 뉴욕의 여섯 사람 이야기
이른 아침 한 여성이 눈을 뜬다. 주위를 살피며 자신의 어깨 위에 있던 남성의 손을 거두고 조용하고 신속하게 두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선다. 세 모자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 아들은 엄마에게 묻는다. "학교는요?" "뉴욕이 학교가 돼줄 거야." 엄마가 대답한다. 뉴욕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동경과
by
이소희 에디터
2021.04.08
리뷰
영화
[Review] 지금 바로 이 순간, 타인의 친절
이토록 각박한 세상의 중심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음의 가치를 말하는 영화
살기 팍팍하다. 마음처럼 되는 일은 없고, 그 덕에 얻은 스트레스가 건강까지 해친다. 재난은 일상이고, 세상은 흉흉하기만 하다. 이토록 각박한 세상의 중심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외치는 영화가 있다. 론 쉐르픽 감독의 <타인의 친절>이 그렇다. 영화 <타인의 친절>은 뉴욕의 어느 러시아 식당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누군가에겐 특별한 외식 장소,
by
송혜현 에디터
2021.04.07
리뷰
영화
[Review] 좀 더 따뜻하고 친절해지세요 -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꿈을 안고 찾아오지만, 누구나 길을 잃을 수 있는 뉴욕. 그곳에서 서로를 발견한 여섯 사람의 이야기 한 번도 뉴욕에 가본 적이 없는 클라라(조 카잔)는 남편의 가정 폭력을 피해 두 아들과 함께 뉴욕으로 향한다. 갑작스러운 뉴욕 행으로 인해 돈도 머물 곳도 없이 뉴욕의 이곳저곳을 떠돌게 되는데, 그런 클라라
by
문지애 에디터
2021.04.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직유의 기쁨 - 김윤아의 '유리' [음악]
그래, 우리 사이에는 직유가 조금 필요한 것이 아니냐?
직유의 기쁨 그러니까 사랑한다는 말은 증발하기 쉬우므로 쉽게 꺼내지 말 것 너를 위해 나도 녹슬어 가고 싶다, 라든지 비 온 뒤에 햇볕 쪽으로 먼저 몸을 말리려고 뒤척이지는 않겠다, 라든지 그래, 우리 사이에는 은유가 좀 필요한 것 아니냐? 안도현 시인의 <양철지붕에 대하여>의 일부이다. 너를 위해 나도 녹슬어 가고 싶다, 비 온 뒤에 햇볕 쪽으로 먼저
by
박세나 에디터
2021.03.30
리뷰
영화
[Review] 타인을 통해 깊어지는 김종관 감독의 세계, 영화 '아무도 없는 곳'
김종관 감독의 세계에서 반복된 죽음과 거짓말, 그리고 창작이라는 주제
김종관 감독은 한국 영화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이미 단단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장편영화 중 가장 잘 알려진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은 모두 사건보다는 대화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다. 3월 31일 개봉하는 <아무도 없는 곳> 역시 소설가 ‘창석(연우진 분)’이 네 곳에서 네 명의 인물을 만나고 자신의 상처를 돌아보는
by
김채윤 에디터
2021.03.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타인의 삶을 훔치다, 리플리 증후군을 그린 스릴러 영화 [영화]
리플리 증후군을 다룬 두 편의 대표적인 스릴러 영화를 소개한다.
1955년 발표된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 씨>에는 재벌 친구를 살해한 뒤, 그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는 호텔 종업원 톰 리플리가 등장한다. 이후 2007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신정아의 학력 위조 사건을 보도할 때 '재능 있는 신씨'라는 표현을 쓰면서 한국에서는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리플리 증후군은 의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병
by
이다솜 에디터
2021.03.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오지랖의 생태계 [사람]
참견해 보는 일
오지랖의 생태계 사당역 4번 출구,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이사를 한 이후 사당역에 방문한 건 처음이었다. 버스 정류장, 퇴근 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 열 시,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마스크 안에서 입을 벌렸다. 여기 무슨 퍼레이드라도 하나? 나는 7080번 버스를 타야 하는데, 도무지 줄의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가늠할 수도 없었다. 사람들은 모두 익숙
by
이민영 에디터
2021.03.2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타인의 친절 - The Kindness of Strangers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1.03.26
문화초대
[Vol.732]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타인의 친절 - The Kindness of Strangers - <문화초대 일자> 타인의 친절 2021.04.01 목요일, 오후 8시 CGV 용산아이파크몰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3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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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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