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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지킬 앤 하이드, 1인극으로 재탄생하다 - 연극 ‘지킬 앤 하이드’
어터슨의 시점에서 재구성 되는 지킬 앤 하이드와 젠더프리 캐스팅
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두 작품 모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지만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연극 <지킬 앤 하이드>는 1인극 형식으로 본 작품을 재해석했으며, 원작의 주인공인 지킬이 아닌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변호사이기도 한 어터슨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by
김소정 에디터
2025.02.15
리뷰
영화
[Review] 완도의 해피 바이러스 - 영화 '써니데이'
영화는 인물들이 만든다. 인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소통하고 부딪치고 사랑하면서 살아간다. 영화 <써니데이>를 통해 삶과 치유의 과정을 살펴보자.
오늘부터 '써니데이' 다시 만난 우리, 새로 시작할 용기, 인생도 사랑도 리스타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를 찾는다. 그곳에서 로스쿨을 때려치우고 고향에 틀어박혀 사는 첫사랑 조동필(최다니엘)을 만나게 되고 어린 시절 친구들과도 어울리며 점점 웃음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성기가 고향
by
양유정 에디터
2025.02.15
작품기고
The Artist
[Snowflakes] Point!
포인트가 되는 색을 활용한 사진
포인트가 되는 색을 가진 사진들을 색보정을 통해 더욱 드라마틱하게 연출해 보았습니다. 일상에서는 다양한 색체들이 섞여 우리 눈에 들어 오지만, 사진과 색보정을 통해 시각적 재구성을 하면 주목을 하기 힘들었던 특정한 색체에 주목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채도를 약하게 한 뒤 특정 색의 대비를 올리는 식으로 색보정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오사카에서 찍은
by
이상헌 에디터
2025.02.14
리뷰
전시
[Review] 역사를 비추는 거울, 퓰리처상 - 퓰리처상 사진전
세상을 향해 쏘아 올린 한 장의 사진, '퓰리처상 사진전'
4K 영상과 실시간 송출이 가능한 세상에서 ‘사진’은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 생생하게 움직이는 영상에 비해 순간에 멈춰 있는 사진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의문이 들 때도 있다. 언론 사진을 종이 신문 내의 글을 설명하기 위한 보조적 위치로서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이들에게 ‘퓰리처상 사진전’은 한 장의 사진이 가질 수 있는 감동과 의미를 돌
by
소인정 에디터
2025.02.1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겹겹이 쌓여가는 시간들 [인터뷰]
인사로 시작되어 겹겹이 쌓아온 13년의 시간.
여기 13년 지기 친구가 있다. 처음 시작은 주변 환경이 만들어준 인연이었지만 어느새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버렸다. 이들은 같은 학교를 다녔고, 같은 독서실에서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일상을 공유했고, 그중에서도 유독 함께 즐겼던 것이 있었다. 바로 음악이었다. 이들은 서로의 MP3를 바꿔가며 노래를 듣고 추천해주곤 했다. ‘이
by
박지영 에디터
2025.02.13
리뷰
전시
[Review] ‘퓰리처상 감’의 의미를 되짚어보다 – 전시 ‘퓰리처상 사진전’
퓰리처상의 명과 암은 이미지의 힘에 있지 않을까?
‘완전 퓰리처상 감이네’ 이라는 말을 곰곰이 되짚어 본다. 우리는 보통 어느 순간에 거대한 의미를 담고 싶을 때, 아니면 지금 우리가 목격하는 이 순간이 먼 훗날에도 큰 의미가 되어 회자될 것이라고 직감할 때, 아니면 그저 우리 눈앞의 상황을 무지막지하게 과장하고 싶을 때 ‘퓰리처상 감’이라는 말을 붙인다. 이렇듯 우리가 일상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퓰리처상
by
류나윤 에디터
2025.02.13
리뷰
도서
[Review] 뻔한 정신분석보다 유용한 5가지 도구 -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
25년 1월 신간임에도 단기간에 세계 37개국에 출간되며,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교보문고 자기계발 부문 50위를 기록한 책.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아아 노래하지 못하는 것들이여 / 그들의 모든 음악을 품은채 영영 잠들었으니" 불러야 할 노래를 부르지 못한 채 영원히 잠드는 것만큼 슬픈 일이 또 있을까? 더욱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목소리를 내는 것을 막는 범인이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잠재운다. 커다란 대가를 지불해야 함에도 안전지대를 떠나지 않는다.] - 책 '세상은
by
김지민 에디터
2025.02.13
리뷰
영화
[Review] 치유하고 치유받는, 영화 써니데이
따스한 정으로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기는 차갑다. 아직 봄이 왔다는 게 실감 나지 않지만 영화 <써니데이>를 본다면 봄처럼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을 마음의 상처, 그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과정이 정답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고향 사람들의 따스한 손길이 마음속 먹구름을 걷히게 하여 맑은 날이 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
by
조은정 에디터
2025.02.12
리뷰
전시
[Review] 누군가는 쏘았고, 누군가는 찍었다 - 퓰리처상 사진전
Shooting the Heart, Shooting the Pulitzer
사진: Alamy Stock Photo Shooting. 각기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진 쇳덩이의 트리거가 당겨지는 순간 그 반대편에 놓인 누군가의 시간은 그대로 멈추어 박제된다. 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돌아볼 수 없는 사람. 지금도 우리가 모르는 저 건너편에서는 귀를 울리는 파열음이 여기저기서 솟아나고 있다. 퓰리처상은 그런 시간들 속에서 우리가 특히 잊지
by
김민정 에디터
2025.02.12
리뷰
공연
[Review] 괴테의 베르테르가 무대에서 피어나다 – 뮤지컬 베르테르
베르테르가 전하는 사랑과 삶의 의미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절망한 한 남자의 비극을 다룬 작품이다. 18세기 유럽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낭만주의 문학의 초석을 다진 이 소설은, 그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국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는 이 작품을 무대 위에서 새롭게 해석하며, 음악과
by
정충연 에디터
2025.02.11
리뷰
전시
[Review] 어떤 절정의 기록 방식 - 퓰리처상 사진전
사진 옆에 붙은 캡션은 마치 하나의 사진이 소설의 가장 절정 부분의 장면인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었다. 사명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지만, 직감이 기록한 절정의 순간도 있었다.
[“퓰리처상 사진전은 단순히 과거를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다. 퓰리처상 수상작들은 현재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이를 이해할 지혜가 있다면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사진가들이 위험한 현장을 지키는 이유”] - 퓰리처상 사진전 전시 기획자 시마 루빈Cyma Rubin 사진은 누구나 찍고 간직할만한 것이 되었으며, 그만큼 모두에게 ‘쉬운’ 매체가 되었다는 사실은
by
이영 에디터
2025.02.11
리뷰
전시
[Review] 뷰파인더 너머에는 무엇이 - 퓰리처상 사진전
억압, 일상, 행복, 생명, 온정, 악의 그리고
방학 시즌에는 가능하면 전시회 관림을 피하는 편이다. 어딜 가든 아이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많아서 평일이나 주말할 것 없이 붐비기 때문. 그러나 퓰리처상 사진전은 이야기가 다르다. 나이 제한이 있어서 사람이 덜한 것도 있지만, 지금까지 본 사진전 중 퓰리처상 전시가 가장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그때 이후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며 전시장으로 발을 옮겼
by
장미 에디터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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