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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의 마음을 'Unlock!'하는 특별한 마법의 주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나만의 마법 주문
그 어떤 주제보다도 ‘자기소개’는 쉬울 줄 알았다. 나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에 선뜻 고른 주제가 책상 앞에 앉아보니 제일 어렵다. 더군다나 요즘의 난 나와 마주하는 게 쉽지 않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이제는 어른이 됐다 자부했는데, 오히려 나도 몰랐던 내 모습과 생각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당황스럽다. 나와 부대끼며 살아가는 게 버거울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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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정 에디터
2024.11.23
리뷰
도서
[Review] 태어났으니까 어쩔 수 없지! - 도서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누구보다 넓은 세상에 사는 용감한 히키코모리
"나, 루마니아 문학 현대사의 일부가 되었네." 도서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된 히키코모리]는 '루마니아어'라는 희소한 언어에 대한 사랑을 외치는 언어 오타쿠의 에세이다. 저자 사이토 뎃초는 일본인 출신 루마니아 소설가로, 에세이는 그가 어떻게 루마니아어에 빠지고 심지어 직업으로 삼게 되었는지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사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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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4.11.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의 인생 영화 - 빌리 엘리어트 [영화]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의 당당한 비상, <빌리 엘리어트>. 빌리의 성장 속에 담긴 현실 세상의 변화, 그리고 변해간다는 '희망'.
몇 주 전, 가장 인상 깊게 본 영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오랜만에 받았다. 일명 ‘인생 영화’를 물어보는 질문은 매번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특히 ‘인생’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인생의 무게만큼이나 큰 부담감이 몰려온다. 작년까지만 해도 '인생 영화'에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 그때마다 생각나는 영화를 대며 얼버무렸으나, 올해 한 수업을 통해 만난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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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정 에디터
2024.11.07
리뷰
도서
[리뷰] 각자의 인생에 각자의 의미가 깃들기를 -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내 인생에도 의미가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큰 제목만 보고 넘겼다면 이 책의 첫 장과 나는 영영 만날 일 없었을지도 모른다. 여타 에세이 제목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난 후 돌아보니 조금은 슬픈 순간이 될 뻔했다는 생각이 들어 안도의 숨을 쉰다.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된 히키코모리’가 적힌 완전한 제목을 보고 표지를 열 수밖에 없었다. 히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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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연 에디터
2024.11.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인생은 링고처럼 [음악]
어쩌면 가장 성공한 비틀즈 멤버일지도 모르는 링고스타
나는 비틀즈를 좋아한다. 그중에서 누가 가장 좋냐고 물으면 난 당연히 존 레논이 좋다고 대답한다. 그렇지만 만약 그다음으로는 누가 좋으냐고 묻는다면 난 아마 링고 스타 라고 대답할 것 같다. 우리는 흔히 비틀즈라 하면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 그리고 조지 해리슨을 떠올린다. 아마 링고 스타를 처음으로 떠올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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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에디터
2024.11.06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산행. 가장 인생다운 일 [사람]
산을 오르며 발견한 인생의 법칙들
"미래에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생기면 산을 꼭 같이 가봐라!" 고등학교 시절 별명이 '진달래'였던 역사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 중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는 명언이다. 아마 산을 오르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다보니 사람을 사귐에 있어 좋은 시험지라 생각하셨던 듯 하다. 하지만 나는 나부터 아직 '멀었다'고 느낀다. 산을 타며 힘들 땐 힘든 티 팍팍 내고, 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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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인 에디터
2024.11.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인생사 새옹지마, 매사에 심각하지 마
그래서 더 재밌는 오르막길 내리막길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인생의 행복과 불행은 변수가 많으니 예측하거나 단정하기 어렵다." 이 얼마나 침착한 말인가! 새옹지마란 직역으로 "변방노인의 말"이란 뜻인데, 이 말의 운명이 참 흥미롭다. 어느 날 노인의 말이 아무런 까닭도 없이 도망쳐 오랑캐의 땅으로 들어갔다. 사람들은 안타까운 상황에 모두 그를 위로했다. 그러나 수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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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4.11.03
리뷰
PRESS
[PRESS] 삶은 인생의 빚을 갚아나가는 여정 - 몇차례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무사하였다
시(詩)로 울음을 지불하는 시인
워로워서 밥을 많이 먹는다던 너에게 권태로워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쓴다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 「밥」 천양희 시인의 가장 유명한 시 중 하나이다. 나는 이 시를 읽고, 이 시의 화자가 흔들리는 내가 걱정되지만 그럼에도 혼자 헤쳐 나가야 함을 알려주고 이를 믿어주는 부모
by
주영지 에디터
2024.11.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인생에 깔아보는 배경 음악 [음악]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채널 추천
오늘은 가볍게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할까 한다. 공부하든, 뭔가 작업을 하든 항상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아야만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기에, 수많은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들었으며 그 중 구독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채널만을 선정해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는 “김땡구”이다. 구독자는 4.69만 명이며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by
이세연 에디터
2024.10.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심해(心害) 바다
심해(心害)는 너무 무겁고 상처가 깊어 삶을 살다 보면 상처받지 않기 위해 마음속 깊은 심해(深海) 속으로 내려가지만, 한 번씩 그 어둠이 마음의 수면 위로 다시 올라올 때 두려움이 너울처럼 밀려온다.
아주 까맣고 까마득하고 물안개가 가득 낀 바다에 갔다. 안 그래도 비가 추적거리는 저녁에 지칠 대로 지쳐 수더분한 마음은 반절이 날아간 채로, 2시간을 달려가는 차 안에서 바닷가에 풀어줄 고민을 한가득 생각하며 불빛을 비추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서해 바다로 갔다. 물이 아주 많이 빠진 밤의 서해 바다는 파도를 보러 가는데 꽤 긴 시간을 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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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에디터
2024.10.3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의 인생 문화초대 TOP3
모아놓고 보니 모두 내게 어떤 새로운 세계의 문을 활짝 열어준 계기가 되어주었다.
아트인사이트의 일원이 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그동안 여러 문화초대를 통해 좋은 문화예술을 접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3개를 꼽아서 되짚어 보고자 한다. 1. 고잉홈프로젝트 - 신(新)세계 & 볼레로: 더 갈라 기억하는 한 아트인사이트에서 내가 처음으로 가게 된 문화초대였다. 클래식 음악에 빠져 막 공연을 보러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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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재 에디터
2024.10.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실력과 스토리텔링으로 빚어낸 음식의 예술 [드라마/예능]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자신의 복잡한 문화적 배경과 정체성을 요리를 통해 풀어내며 고급 요리와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삶과 문화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전달했다.
"심사위원에게 가는 길은 길었어요. 가끔은 '잠깐만, 돌아가서 뭔가 고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한 번 걷기 시작하면 끝까지 걸어야 하죠. 해봅시다" 요즘 가장 핫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을 한 에드워드리가 세미파이널 1차에서 한 말이다. 그는 처음에 등장하자마자 다른 경쟁 요리사들이 "왜 이분이 여기에? 심사위원이
by
이지윤 에디터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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