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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사라진 소녀들 -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여성의 이름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왜 첫 만남에 ‘대뜸’ 상대의 이름을 물어볼까. 우리의 것도 아닌, 상대방 소유의 ‘이름’을 ‘말하라’고 하는 걸 왜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상대가 물어보지 않아도 친절하게 나의 것을 오픈한다. “저는 신재희입니다” ‘이름’이란 무엇일까. * 최근 ‘이름’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다. 석 달 전
by
신재희 에디터
2021.07.28
리뷰
도서
[Review] 사라진 소녀들 The Lost Girls of Paris
이름없는 영웅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당신은 우연히 발견한 가방 속에서 12명의 여성의 사진을 발견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팜 제노프(Pam Jenoff)의 사라진 소녀들(The Lost Girls of Paris)은 1946년 뉴욕, 그레이스가 기차역에서 우연히 발견한 미스터리 한 여행 가방 속 여자들의 사진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이 책의 전개는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그
by
박현진 에디터
2021.07.28
리뷰
도서
[Review] 잊혀진 진실과 연대의 손길 : 사라진 소녀들
당신의 진실이 널리 퍼지기를 기도하며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전쟁의 아픔을 겪었다. 폭력과 고통이 난무하는 처절한 시절을 우리는 겪었고, 또 누군가는 지금도 진행 중에 있다. 피지배국에는 모멸과 공포만이 남는다. 점령자의 무자비함은 얼굴을 마구 짓누르듯 다가온다. 숨이 막히는 순간에서도 끊임없이 저항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먼 훗날, 역사는 그들을 영웅으
by
오수빈 에디터
2021.07.27
문화소식
도서
[도서] 사라진 소녀들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뛰어든 이름 없는 영웅들의 숨겨진 미스터리
사라진 소녀들 - The Lost Girls of Paris -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뛰어든 이름 없는 영웅들의 숨겨진 미스터리 <책 소개> 1946년, 뉴욕. 출근길에 오른 그레이스는 자동차 사고로 앞뒤가 꽉 막힌 도로를 피해 그랜드센트럴역으로 향한다. 그리고 기차역 벤치 아래에서 '엘레노어 트리그'라는 이름이 적힌 갈색 여행 가방을 발견한다. 그레이스
by
박형주 에디터
2021.07.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라진 해미들의 가능성을 생각하며 [영화]
연대의 포착이라는 중요한 시도
아홉 번째 ‘해미’가 나타났다. 해미는 백 교수의 소설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백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한 이들은 ‘해미’라는 이름으로 연대하며 그를 고소했지만,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무혐의 판정이 내려졌다. 어수선한 교내 분위기 속에서 백 교수는 복직를 준비하고, 동료 교수는 복학한 선아를 이용해 백 교수를 도우려 한다. 한편, 페이스북 페이지 ‘해미
by
임채은 에디터
2021.07.02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사라져가는 체력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by
윤수현 에디터
2021.06.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다면, 무엇이 남을까 [도서/문학]
이 먼 길을 돌아와 결국 죽게 된다고 해도 인생의 끝에서 비로소 마주하게 될 것들
어렸을 때 유치원에서 천문대에 간 적이 있었다. 날이 맑아 망원경으로 직접 별들을 볼 수 있었는데, 별자리 이름도 모르고, 별자리를 보는 법도 모르지만, 하늘을 수놓은 별은 경이로웠다. 눈 앞에 펼쳐진 하늘은 한눈에 다 담기 어려울 정도로 넓었고, 또 깜깜했다.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바에 의하면 별은 지구에서 그렇게나 멀리 떨어져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밝게
by
황시연 에디터
2021.05.06
리뷰
영화
[Review] 슈퍼노바, 별의 마지막
가장 밝은 빛을 내고 사라진느 별의 마지막, 그리고 별의 파편들은 영원히 남아 우리가 된다.
슈퍼노바 가장 밝은 빛을 내고 사라진느 별의 마지막, 그리고 별의 파편들은 영원히 남아 우리가 된다. 개봉 2021년 5월 12일 | 감독 해리 맥퀸 출연 콜린 퍼스, 스탠리 투치 | 상영 시간 94분 영화 <캐롤>을 기억하나? 케이트 블란챗과 루니 마라의 시작을 담은 이야기다. 당신이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면, 나는 슈퍼노바는 콜린 퍼스와 스탠리 투치
by
이서은 에디터
2021.05.05
작품기고
The Artist
[미나] 사라지는 것들의 사랑
영원, 시작과 끝에 대한 고찰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요? 인간은 항상 영원한 무언가를 찾아 헤맵니다. 영원한 무언가를 찾아 헤맨다는 것은 모든 것에 시작과 끝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요. 삶에도 태어남과 죽음이 있는 것처럼요. 일직선에서는 시작점과 끝점이 떨어져있지만 원에서는 시작점과 끝점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자연을 바라보면 모든 것은 일직선이라기보다는 원의 순환을 그리고 있다는
by
김한나 에디터
2021.04.29
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 꿈같은 나날
잠깐이라도 한 눈 팔면 사라질 것 같은 계절
잠깐이라도 한 눈 팔면 사라질 것 같은 기적같은 나날이다. 곧, 사라질 것 같은 나날이다-. 꽃이 질 때, 시간도 날씨도 이 날의 조각도 함께 사라지는가
by
정은진 에디터
2021.04.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양한 삶의 단편들, 141.2km의 선물 [다큐]
사라지는 동해 남부선을 바라보며
난 어렸을 때 집에서 다큐멘터리를 종종 보곤 했다. 느리고 잔잔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잠에 든 적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큐멘터리가 주는, 다른 방송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감성은 내게 많은 힐링이 되었다. 자연물 다큐멘터리는 내게 자연물 사진 작가의 꿈을 심어주었고 우주 다큐멘터리는 크나큰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
by
김재훈 에디터
2021.04.07
작품기고
The Artist
[미나] 제행무상(諸行無常)
고통의 시기가 우리를 찾아올 때, 터널을 통과하고 있을 때, 우리는 이 시기가 영원할 것이라고 느낍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고통조차도 금방 사라질 수 있는 연기 같은 것이라는 걸요.
고통스러운 시기가 나를 찾아올 때 내 세상은 지옥이 되어버립니다. 왜 괴로운 것일까요? 그 고통을 영원한 것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 고통이 끝날 것을 안다면, 이 터널의 끝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이 고통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괴로울까요? * * * "제행무상(諸行無常) : 영원한 것은 없다" 부처가 사위국 기원정사에 있었을 때의 일
by
김한나 에디터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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