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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발칙하고 낭만적인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 [영화]
천진난만한 몽상가의 이야기
※ 본 오피니언에는 영화 <아멜리에>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껏 나름 영화를 많이 봐왔다고 자부했었지만 그동안 내가 선택했던 영화의 폭은 굉장히 좁았다. 대개가 미국영화였고, 그 다음으로 한국영화를 많이 봤으며, 가끔 순정적인 영화가 구미가 당기면 일본이나 대만의 로맨스 영화를 보았다. 그렇기에 프랑스 영화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었
by
박소영 에디터
2019.09.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무료함의 낭만 [문화 전반]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인가
나는 피곤을 싫어한다. 어느 누가 좋아하겠냐만, 피곤을 참고참고 하루의 끝에서 침대에 픽-하고 쓰러지는 느낌이 싫다. 그건 휴식이 아니라 도피 또는 내일을 위한 의무 같은 느낌이 든 달까. 그래서 억지로 잠을 미뤄본 적-새벽에 스마트폰을 하는 행위라던가- 도 많다. 그런데 요즘 나는 이러한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킨 삶을 살고 있다. 누워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by
황혜림 에디터
2019.08.25
리뷰
공연
[Preview] 보사노바, 애니메이션을 만나다 with 나오미 앤 고로 [공연]
보사노바가 일깨울 한여름밤의 낭만
여름을 지독히도 싫어하는 내게 8월은 고통스러운 달이다. 요즘처럼 텁텁하고 습한 공기.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훅 치밀어오르는 날씨 때문이다. 그런데 여름에서 필자가 딱 하나 좋아하는 게 있다. 바로 한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 캔의 목넘김이다. 여기엔 봄도, 가을도, 겨울도 아닌 여름에만 느낄 수 없는 청량감이 있다. 뜨거운 낮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 때
by
박진희 에디터
2019.08.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50년대 어느 낭만파 가장과 그 가족이야기 - 로맨스빠빠 [영화]
그 때나 지금이나, 인생에 낭만이란...
아침에 출근하고 온종일 일하고 퇴근하면 저녁 먹고 침대와 하나되던 일상을 반복하던 중, 문득 잊고 있던 나의 취미 중 하나가 떠올랐다. 지금보다 훨씬 시간적 여유가 있었을 때, 내가 즐기던 취미 중 하나가 고전 영화 보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유투브 및 다른 사이트에서도 시간이 많이 흘러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내가 태어나기 전의 시대의 영화를 보는 것이
by
강지예 에디터
2019.08.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떠돌기로 했습니다. [영화]
되고 싶은 것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에게
살던 집이 갑자기 없어진 것 같은 경험을 하면 어디로 떠나고 싶다. 3년 전, 그런 이유로 런던에 갔다. 다른 여행과는 달리 숙소를 기준으로 가고 싶은 거리의 이름을 적었다. 목적지로 가고 있지만 방황하는 기분이 들었다. 노아 바움백의 작품 <프란시스 하>를 보면서 3년 전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녀가 세계적인 무용수를 꿈꿨던 브루클린에서부터 크리
by
김나영 에디터
2019.07.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다시 만난 빨강 머리 앤 [시각예술]
정말 오랜만이었다, 추억 속의 앤을 만난 건.
내 이름은 빨강 머리 앤 정말 오랜만이었다, 추억 속의 앤을 만난 건. 내 과거 속에 머물러있던 그 애는 그저 예뻐지길 원하는 당찬 소녀였던 것 같은데, 어린이 동화 속 그 애의 나이를 훌쩍 뛰어넘은 현재의 앤은 새삼 달라져있었다. 한화 갤러리아 포레에서 진행되는 전시 ‘내 이름은 빨강 머리 앤’은 누구 나의 가슴 한편 자리하던 앤을 다시 끄집어내 현재의
by
임보미 에디터
2019.07.12
리뷰
공연
[Review] 음악과 함께했던 낭만적인 하루: 2019 레인보우 페스티벌 [공연]
도심속을 벗어나 음악과 여유를 함께 즐기기 더없이 좋았던 페스티벌
2019.06.01~02 2019 레인보우 페스티벌 @ 가평 자라섬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햇살은 뜨겁고, 하늘은 맑고 푸르다.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내 생애 첫 록 페스티벌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었다. 영상 속에서만 보던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눈앞에서 보게 되었다. 얼마나 설레고 행복했는지 모른다. 그때 난 고등학생이었으니, 이것도 벌써 꽤나
by
임정은 에디터
2019.06.11
리뷰
공연
[Review] 낭만적인 천국부터 미친 텐션까지! -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나의 두 번째 레인보우 페스티벌 이야기
* 나의 두 번째 래인보우 페스티벌 이야기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_자라섬 [Review] 낭만적인 천국부터 미친 텐션까지! 안녕하세요 댠입니다(이번 리뷰에선 제 영상 네임을 쓰도록 할게요 :).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리뷰로그에 대해 짧게 설명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시작합니다! “어떤 관람객”이라는 말이 제 영상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단어인 것
by
오예찬 에디터
2019.06.10
리뷰
공연
[Review] 낭만 한자락에 대한 기록 :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레인보우 페스티벌 2019'의 현장 속으로
뮤직 페스티벌은 늘 즐겁다. 좋아하는 음악을 라이브로 들으면서 맘껏 춤을 추고,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한량 마냥 풀밭에 드러누워 쉴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맥주! 평소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은 양의 맥주를 온종일 들이켜도 누구 하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뮤직 페스티벌로 향하는 날은 그야말로 행복과 힐링의 날이 되어버린다. 어디든 좋다
by
김수민 에디터
2019.06.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독일 철학, 아동 문학을 만나다 [도서]
상처 받은 날이면, 언제고 쓰라린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미하엘 엔데.
미하엘 엔데는 1929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에서 태어나 1995년 바이에른 주에서 생을 마친 독일의 저명한 아동문학 작가다. 초현실주의 화가였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그는 미술에도 상당한 재능을 보였으며, 학교에서 드라마를 공부한 후에는 연극배우이자 기획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엔데는 초등학교 때 성적부진으로 유급을 당했고, 중학교 시절에 왕따를 당
by
김나경 에디터
2019.06.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술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한 이유 [문화 전반]
예술을 둘러싼 '썰전', 그리고 그 귀결
예술이란 무엇인가? 자본주의의 부작용 중 하나는, 문화예술을 '탁상공론'이라거나 '생산적이지 못한 활동'으로 여기는 경향성이 농후해졌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작용이 가장 명약관화하게 드러나는 곳은 대학교다. '문과는 상경(경영, 경제) 아니면 무조건 취직에 불리하다'는 인식이 당연시되며, 애석하게도 실제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체감되는 바도 그 인식과 일
by
이창희 에디터
2019.06.06
리뷰
공연
[Preview]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 : 핫하고 낭만적인 축제
1년을 기다려온 만큼 어서 빨리 달려가고 싶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레인보우 페스티벌과 함께하게 되었다. 자연 속에서 힐링과 꿀재미를 한가득 느낄 수 있는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라인업에는 얼마 전에 군 전역한 레전드 빈지노와, 2019년 가장 핫한 대세 밴드 잔나비 뿐만 아니라 백예린, 자이언티, 벤, 김보형, 마틴스미스, 샘김, 서사무엘, 아도이, 스텔라장, 정준일, 존박, YB, MFBT
by
김수민 에디터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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