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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고정관념을 깨다 [문화전반]
<고정관념을 깨다>라는 주제로, 나를 돌아보고 예술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며 더 나은 세상을 이루고 싶은 소망이 담긴 글입니다.
성소수자, 장애인, 페미니즘에 대해서 누구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입장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당연히 나도 이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는데, 세상이 말하는 옳고 그름에 따라서 대다수의 의견에 동의하는 게 전부였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대학교에 입학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다시금 내 생각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외국어를 중점으로 공부하는 학교에 다
by
이수진 에디터
2019.05.06
문화소식
공연
(~05.19) 낯선 사람 [연극,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현대 비극의 미학적 특징과 심리적 작동기제 - 낯선 것과 익숙함, 그 사이에서 분열된 나
낯선 사람 - 나는 분열한다, 고로 존재한다. - 현대 비극의 미학적 특징과 심리적 작동기제 낯선 것과 익숙함, 그 사이에서 분열된 나 <시놉시스> 유럽 연합군이 산둥지역을 침략하여 베이징 외곽에 도착했다. 이들은 중국의 의화단과 전쟁 중이다. 오스트리아 연합군 장교 울리히는 이들을 진압하고 있다. 젊은 중국인 혁명가 천샤오보는 자신의 나라에서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27
문화소식
공연
(~05.12) 아프리카 오버랜드 [콘서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하림의 '음악으로 떠나는 아프리카여행'
아프리카 오버랜드 - 프로젝트 기타포아프리카 - 하림의 '음악으로 떠나는 아프리카여행' <시놉시스> 뮤지션 하림이 아프리카 여행중에 받은 영감으로 만들어진 노래들이 모여, 마치 세렝게티 초원을 여행하는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 아프리카 트럭킹이 지금 곧 시작된다. * 우리는 트럭을 타고 아프리카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며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럭 한 점 우주의 맛 - 지극히 일상적인 사랑의 민낯 [도서]
사실 사랑은 늘 아름답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얼마 전, 충동적으로 <2019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샀다. 문학동네의 젊은작가상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지만, 내가 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작년에 국문학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으니까. 이름처럼 요즘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단편 작품들을 담은 이 책은 나와 함께 흘러가는 현재를 담고 있어서 좋았고, 한편으
by
김윤하 에디터
2019.04.24
문화소식
공연
(~05.26) 명왕성에서 [연극,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세월호 참사 5주기. 4.16 그 사건, 그 시간 속에서 세월호에서 발신된 언어를 통해 정면으로 그 날을 응시하다.
명왕성에서 - 남산예술센터 2019 시즌프로그램 -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세월호 참사 5주기 4.16 그 사건, 그 시간 속에서 세월호에서 발신된 언어를 통해 정면으로 그 날을 응시하다 <시놉시스> 얼음처럼 차가운 시각으로 그려낸, 숯불처럼 뜨거운 열한 개의 장면들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날, 한 고등학교 방송실에서는 점심시간 방송이 한창이다. 학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23
문화소식
공연
(~05.12) 단편소설집 [연극, SH아트홀]
치밀하게 계산된 언어, 잘 쓰여진 연극이 갖는 대사의 힘이 돋보이는 여성 2인극
단편소설집 - 제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 치밀하게 계산된 언어, 잘 쓰여진 연극이 갖는 대사의 힘이 돋보이는 여성 2인극 <시놉시스> 문예창작과 교수 루스 스타이너는 존경받는 단편소설 작가다. 루스를 숭배하던 대학원생 리사 모리슨은 6년 동안 루스의 지도를 받으며 인정받는 작가로 성장한다. 단편소설집 출간 후 호평을 받은 리사는 '루스와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1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과거의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 [공연예술]
우리가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일이니까.
공연을 보다 보면 사랑했던 극이 떠나는 순간이 오고,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오는 순간이 오고, 예전의 사랑이 돌아오기도, 영영 떠나버려 하염없이 울게 되는 순간도 있다. 그리고 가끔은 사랑했던 극이 돌아왔지만 더는 사랑하지 않게 되는 때가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배우나 연출이 바뀌었다는 직접적인 이유도 있지만 유독 서러운 때는 상황적인 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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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에디터
2019.04.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극복할 수 있을까.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자기혐오를 다룬 음악 3곡
무던히도 극복하려 했던 자기혐오는 주기적으로 찾아왔다. 이젠 타인의 자조에 공감할 뿐이다.
지금 내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혹은 지금의 내 처지가 너무나도 싫어서 지독한 자기혐오에 빠졌던 때가 있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런 모습들이 외부로 표출될 때도 있었지만, 내 못난 모습을 남에게 티 내는 것은 더 못난 모습임을 알게된 이후로는 행여라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 못난 모습들이 새나갈까 싶어, 아예 나에 대한 언급 자체를 줄이기도 했다.
by
고유진 에디터
2019.04.10
문화소식
공연
(~05.05) 환희, 물집, 화상 [연극, 산울림소극장]
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인 페미니즘 코메디 연극
환희, 물집, 화상 - Rapture Blister Burn - 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인 페미니즘 코메디 연극 <시놉시스> 가정주부 그웬, 성공한 교수 캐서린에게 남편을 양도하다? 환희 물집 화상_공연사진 (c극단8월_김희지) 대학원 룸메이트였던 캐서린과 그웬은 졸업 후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다. 캐서린은 더 큰 꿈을 위해 런던으로 떠나고, 고향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1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대극장이라는 공간 자체가 가지는 장점 [문화 공간]
대극장 덕후의 대극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공연장을 단순하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눈다면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나눌 수 있다. 무언가에 빠진 사람에게 흔히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것)가 있듯이 일부 공연 애호가 사이에서도 선호하는 극장 규모가 있다. 물론 작품이 최우선이라 공연장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논외의 이야기다. 그러나 필자는 극장을 작품만큼 심하게 따진다. 이전에 극장 구조가 괴악한 곳에서
by
한민정 에디터
2019.04.0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 언체인, 풀리지 않는 진실 [공연예술]
연극 속 두 인물은 풀리지 않는 진실을 계속해서 서로에게 묻고(inquire) 누군가는 저 깊숙이 진실을 묻고(bury), 거짓을 행위하고 있다. 관객은 여기서 진실을 풀어야만 한다.
연극 속 두 인물은 풀리지 않는 진실을 계속해서 서로에게 묻고(inquire) 누군가는 저 깊숙이 진실을 묻고(bury), 거짓을 행위하고 있다. 관객은 여기서 진실을 풀어야만 한다.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극 이 연극은 두 배우의 연기로 이루어진다. 단순하게 두 배우가 몇몇 역할을 연기하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그러한 점에서는 참 단순하다. 그냥 벽난
by
이수진 에디터
2019.04.0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오로라를 찾아 떠난 여행, 핀란드 Saariselkä [여행]
오로라 없는 오로라 여행 이야기
나는 지난 11월 말, 이름을 읽을 줄도 몰랐던 핀란드의 Saariselkä로 떠났다. 살면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었던 이곳을 가게 된 건 ‘오로라를 보겠다.’는 목표 하나였다. 조금 서두르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결론부터 말해보자. 나는 일주일이 넘는 이 여행에서 결국 오로라를 보지 못했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수십 가지가 떠오르지만, 그냥 그 시점에 내
by
김윤하 에디터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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