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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 온화한 빗물처럼 젖어들다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 The Original 콘서트 후기
지난 5월 26일,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 The Original' 공연에 다녀왔다. 공연 제목은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인데, 어쩐지 그날은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 햇빛이 쨍쨍 찌는 무더운 날씨였다. 공연장인 용산아트홀은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사이쯤인 용산구청 내에 위치해 있다. 늦을까 봐 택시를 타고 가는데, 유난히도 길이 막혔다. 하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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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에디터
2018.06.01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오늘은 좀 외롭습니다.
새벽에 술 한잔을 걸치고 집으로 들어갔을 때 집에 아무도 반겨주는 이 없을 때
새벽에 술 한 잔을 걸치고 집으로 들어갔을 때 집에 아무도 반겨주는 이 없을 때 적막만이 흐르며 쓸쓸히 침대에 누워 멍하니 눈을 껌뻑인다. 슬금슬금 올라오는 외로움 눈물이 나는 게 이상한 건 아닐 텐데.. 오늘은 좀 외롭습니다. 18.5.27. 케동생각.
by
김동철 에디터
2018.05.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지키기 위해 변해야만 하는 : 생물과 무생물 사이 [도서]
모순이다. 무언가를 지키고자 변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이미 달라진 이상, 기존의 것을 지켰다고 말할 수 없지 않은가. 그럼에도 그 모순을 해내는 것이 비로소 생명이라는 타이틀을 얻는다.
모순이다. 무언가를 지키고자 변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이미 달라진 이상, 기존의 것을 지켰다고 말할 수 없지 않은가. 그럼에도 그 모순을 해내는 것이 비로소 생명이라는 타이틀을 얻는다. 우리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많은 것을 바꾼다. 끊임없이 변하는 것들 중 상당 부분은,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의 몸이 해낸다.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현재 지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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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18.05.27
리뷰
공연
[Review] 봄날 페스티벌을 즐기다,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공연]
제 1회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리뷰
안녕, 자라섬 오랜만에 날이 화창하게 갠 날이었다. 며칠 동안 흐렸던 날씨를 보상하는 듯 파란 하늘에 미세 먼지조차 없었던 토요일에 자라섬에서 제 1회 포크 페스티벌이 열렸다. 자라섬은 모두 알고 있다시피 재즈 페스티벌의 고유명사가 된 곳이다. 그곳에서 포크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떻게 차별화된 페스티벌을 열 것인지, 그리고 재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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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에디터
2018.05.27
리뷰
공연
[Review] 음악과 자연이 주는 선물, '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공연
자라섬 근처에 오자마자 경관이 너무 멋졌다. 풍경만 바라봐도 이미 힐링되서 왜 이 곳에서 공연을 많이들 하시는지 이해가 됐다. 이번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다양한 가수의 노래도 섭렵하고 아름다운 자연도 느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 19일에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을 즐기러 경기도 가평으로 향했다. 자라섬을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서 길을 잘 몰라 헤맬 줄 알았는데, 가는 곳마다 일일이 안내판이 놓여져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그리고 가평역에서 거리가 생각보다 가까웠다. 도보로 15~20분(?) 정도 걸렸던 듯하다. 도착하기 전에 우천으로 인해 공연시간이 1시간 뒤로 미뤄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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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8.05.26
리뷰
공연
[Review] 열기 속 따스함,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Review] 열기 속 따스함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솔직히 너무 더웠다. 비가 올까 걱정하면서 지난 시간을 보냈는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창가 사이로 비치는 햇빛이 반가운 마음은 현장에 가서 금방 사라졌다. 내리쬐는 햇볕에 양산을 가져오지 않은 정말이지 나와 일행은 정말 말그대로 기절하기 직전이었다. 요술당나귀가 첫 무대를 장식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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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05.26
리뷰
공연
[Review] 2018 자라섬 포크페스티벌, 진정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다.
5월 19일, 이틀 전부터 엄청나게 쏟아지던 비는 거짓말처럼 페스티벌 당일 무더위와 함께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 왔음을 알리는 것 같았다. 자라섬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오랜만에 나들이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설레었다. 자라섬? WHERE 처음에 솔직히 자라 섬이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 인줄 알고 지하철 타면 금방 갈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자라 섬이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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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현 에디터
2018.05.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물과 불의 만남 [도서]
130년 전, 물과 불이 만나 이루어낸 예술.
'Opposites Attract'라는 단어가 있다. 나와 많은 부분에서 상반된 사람과 연애를 하거나, 친구가 되어본 적이 있었던 사람은 이 단어를 듣자마자 '아!'하고 공감할 것 같다. 이 단어는 '정반대되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끌린다'라는 뜻이다. 서로 외모, 성격, 가치관까지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서 큰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때로 서로 다르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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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8.05.24
리뷰
공연
[Review] 삶의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은 어느 대학생의 가난시절, 사랑, 군대의 이야기를 김광석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풀어나갔다. 주인공 풍세가 힘들어 지칠 때마다 김광석의 노래는 당시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에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또 그의 노래는 당시의 시대를 살던 젊은이들의 고뇌와 진솔한 마음을 대변하며 힘들고 괴로워하던 풍세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었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은 어느 대학생의 가난시절, 사랑, 군대의 이야기를 김광석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풀어나갔다. 주인공 풍세가 힘들어 지칠 때마다 김광석의 노래는 당시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에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또 그의 노래는 당시의 시대를 살던 젊은이들의 고뇌와 진솔한 마음을 대변하며 힘들고 괴로워하던 풍
by
차소정 에디터
2018.05.22
리뷰
공연
[Review] 금요일 저녁을 물들이는 서정적인 목소리 -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
아직은 훈훈한 저녁, 각자의 집으로 바쁘게 퇴근하는 차들 사이에 섞여 성수아트홀로 향했다. 조금 일찍 도착한 공연장에는 사람들이 어수선하게 흩어져 있었다. 매표소에는 있는 꽤 많은 관객들이 대부분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어서 새삼 아직까지도 짙은 김광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평소 김광석을 좋아하는 아빠와 함께한 나는 뮤지컬에 친숙하지 않은 아빠가 보이시는 내심 미심쩍은 반응에 약간의 긴장을 느끼며 자리에 앉아 시작되는 공연을 맞았다.
아직은 훈훈한 저녁, 각자의 집으로 바쁘게 퇴근하는 차들 사이에 섞여 성수아트홀로 향했다. 조금 일찍 도착한 공연장에는 사람들이 어수선하게 흩어져 있었다. 매표소에는 있는 꽤 많은 관객들이 대부분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어서 새삼 아직까지도 짙은 김광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평소 김광석을 좋아하는 아빠와 함께한 나는 뮤지컬에 친숙하지 않은 아빠가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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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화 에디터
2018.05.20
리뷰
전시
[Preview] 꿈과 희망과 눈물, 웨딩드레스 이야기 [전시]
서울미술관 < 디어마이웨딩드레스 >展
몇 년 전, 큰집 할머니께서 팔순을 맞이하여 할아버지와 함께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하셨다. 두 분이 결혼하신 지 60주년이 다 되어가고, 그 때 당시만 하더라도 전통 혼례를 치르던 때라 할머니께서는 생에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어보시는 것이었다. 하얀색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쓰시고 부케를 든 게 꿈만 같은 경험이었다고 하셨다. 웨딩드
by
류형록 에디터
2018.05.15
리뷰
공연
[Preview] 나는 지금 포크 음악이 듣고 싶다 : < 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
과거를 떠올리고 현재를 감각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지금 포크 음악이 듣고 싶다.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 휴대폰 메모리가 날아갔다. 확실히 말하자면, 날아간 건 지난 주고 오늘은 선고받았다. 포크에 대한 글을 어떻게 써볼까 고민하다가 하루키와 소확행을 키워드로 잡고 초고를 썼다. 그러다 퇴고하려고 컴퓨터를 켜는 순간, 메모리 복구 기사님께 연락이 왔다. “메모리 싹 날아갔어요.” 예상했던 결과인데도 머리가 멍해지고 가슴께가
by
김나윤 에디터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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