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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컬렉터의 시선을 빌려 본 현대미술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예술을 일상처럼 느끼길 바라며
미술관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는 여러 번 했다. 언젠가 해외 아트 페어 가보고 싶단 얘기도 했다. 해외여행을 가면 미술관이 일정에 빠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미술품이 미술관이나 갤러리에 걸리는 과정은 모른다. 어디서부터 유명세가 시작되고 어떻게 작품이 소개되는지 모른다. 사실 별로 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과정을 유추하는 관람보다 작품과 만나는 관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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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24.01.14
리뷰
공연
[Review] 비주류의 가난한 지망생들이 보낸 일 년의 시간 - 렌트
사랑으로 충실한 과정을 겪어낸 비주류의 지망생들을 응원한다
모든 게 우연이었다. 하필 작년에 친구의 추천을 받아 뮤지컬 <렌트>를 만든 조나단 라슨의 전기 영화 <틱, 틱... 붐!>을 본 것도, 그로 인해 <렌트>에 관심이 생겨 보고 싶은 마음을 간직하다가 하필 최근에 작품을 보게 된 것도, 며칠 전 평소처럼 집을 청소하다가 오랫동안 책장에 꽂아놓기만 한 김보라 작가의 <비생산적인 생산의 시간>이라는 책이 눈에
by
진금미 에디터
2024.01.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재밌어야 잘한다"는 배부른 소리
초심자의 운을 지나, 재미없는 시간을 버텨야 하는 이유
요 근래 집중을 하지 못했다. 잘하려는 부담감이 짓눌렀다. 잘하고 싶은 게 생겼다. 볼링을 처음 치는 날이었다. 친구가 7이라고 쓰여 있는 볼링공을 갖다 주었다. 들어보니 많이 무겁지 않았다.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이 무게로는 스트라이크 칠 정도로 힘이 받지 않을 것 같은데? 웃기게도 나는 처음부터 스트라이크 칠 생각을 했다. 나는 전문가도 아닌데 괜히
by
민지연 에디터
2024.01.13
리뷰
도서
[Review] 어쩌다 떠난 화려한 아트 투어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도서]
책 <컬렉터처럼, 아트투어>는 아트 컬렉팅을 꿈꾸는 이들에게 예술 작품들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 준다. 또한 과거에는 미술품 감상과 컬렉팅이 사치스러운 취미로 인식되었다면 현재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계에 관심을 갖고 나름의 컬렉션 구성을 시도하는 등 점차 변해가는 미술 시장의 흐름 또한 일목요연하게 전달을 해준다.
나에게 있어 아트 컬렉팅의 세계는 화려하지만 불분명한 미지의 세계이다. 예술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어서인지 예술 작품들을 컬렉팅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관심이 가고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싶다. “도대체 어쩌다가 아트 컬렉팅을 하게 되셨나요?!” 책 <컬렉터처럼, 아트투어>는 아트 컬렉팅을 꿈꾸는 이들에게 예술 작품들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by
노세민 에디터
2024.01.12
리뷰
공연
[Review]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 사랑해야지 - 뮤지컬 '렌트' [공연]
쉽게 사랑하고 싶은 우리에게
사랑을 이야기 하는 많은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렌트라고 생각한다. 뮤지컬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seasons of love는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 년의 시간을 사랑으로 노래하는 따뜻한 가사를 가진 넘버이다. 그 사랑으로 가득 찬 넘버가 나오는 뮤지컬이 바로 렌트다. 뮤지컬 렌트는 1990년대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살고 있는 젊
by
성예진 에디터
2024.01.1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강아지똥
지렁이와 강아지똥을 생각하며
지렁이도 밟으면 움틀한다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약해보이는 것일지라도 공격받는 등의 위험에 처하게 되면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적 자세가 나온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그 어떤 것이라도 만만하게 보지 말라는 이야기다. 작고 약한 지렁이가 가진 의외의 힘! 어릴 땐 지렁이가 한없이 귀엽고 웃겨보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안쓰럽다.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데에 일조
by
윤지원 에디터
2024.01.10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사적인 폭력] 22. 연예인 걱정은 정말 시간 낭비일까?
연예인의 고통을 외면하는 게 과연 바람직한 태도일까?
노래를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장래희망을 ‘가수’라고 적은 적이 있었다. 당시 우물 안에 살던 초등학생이 동경할 만한 직업은 연예인밖에 없었다. 몇 년 뒤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가수의 꿈은 금세 접었지만, 아직도 나는 종종 유명한 연예인을 동경한다. 아무에게도 관심받지 못하고 특별한 재주도 없는 내가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면 빼어난 외모와 재능
by
진금미 에디터
2024.01.09
오피니언
패션
[Opinion] 스톤 아일랜드 세계로의 탐험 [패션]
끊임없이 연구하는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바로 스톤 아일랜드이다. 스톤 아일랜드는 저번에 기고한 일명 ‘일진 브랜드’ 글에서도 언급된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를 소개하기로 한 이유는 억울한 누명을 쓰기에는 꽤나 멋진 브랜드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으로 그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개척해 나가는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 오늘은 이들의 누명을 조금은 해소해 주
by
윤호림 에디터
2024.01.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2024년 첫 버킷리스트, 종이 신문 구독하기 [문화 전반]
신문이라는 매체의 소중함
새해를 맞아 새로운 습관을 들였다.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지만, 신문 읽기이다. 나는 최근 들어 정치, 경제 분야에 관심이 많아졌고, 관심이 생긴 만큼 모르는 내용도 많았다. 특히 정치적인 이야기를 누군가와 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상식이 많이 쌓여야 주장도, 논리적인 토론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토론이나 논쟁보다는 해당 분야에 깊이 있는 이해와 상
by
안윤진 에디터
2024.01.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의미 부여를 줄이고 여유롭게 살아가기로 했다.
이젠 의미 부여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의미 부여하며 마음을 졸이느니 차라리 여유롭게 삶을 맞이하겠다는 마음으로!
2024년의 시작이다. 앞으로 2024년을 쓸 날이 많아질 것 같다. (하지만, 가끔은 2023년이라고 적으며 지우개로 쓱쓱 지우고 다시 3을 4로 고쳐쓸 것이다.) 생각해보면, 몇 년 전만해도 2020년대가 온다는 것이 굉장히 멀게만 느껴졌다. 꼭 미래 세계인 것 같아 2019년에서 2020년도를 넘어갔을 때는 년도를 적는 일이 무척 어색했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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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 에디터
2024.01.05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40가지 철학의 순간들
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01.05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소녀여, 세상으로부터 소년을 지켜라 - 야노 군의 평범한 나날 [만화]
과연 요시노는 야노 군의 불행한 체질을 이겨내고 그와의 사랑을 쟁취해낼 수 있을 것인가
오늘은 평소에 주로 다루는 진중한 분위기의 작품 대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을 다뤄볼까 한다. 개인적으로는 작품을 고를 때, 많은 해석이 가능하고 나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계속해서 무거운 작품만 고르게 된다면, 작품을 소비하는데 많은 심력을 소비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뒤이어 읽는 작품의 집중도가 떨어
by
정소형 에디터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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