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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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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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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오피니언] SF는 스타워즈만 있는 게 아니었다 上 [공연예술]
연극 '산책하는 침략자'는 광선검과 레이저건이 안 나오지만 SF물이다.
※ 본 기고문은 연극 '산책하는 침략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접한 SF 물은 스타워즈였다. 영화를 본 적은 없지만 관련 물품, 오마주, 패러디 등을 자연스럽게 접해 광선검, 아임 유어 파더, 요다, 우주 전쟁 등의 대략적인 포인트는 알고 있다. 이후에는 스타트렉 같은 것이 SF 물의 인상이 되었다. 우주에서 외계 생명체를 탐구
by
김혜원 에디터
2019.08.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특별한 여행 산문집을 소개합니다 "끌림" [도서]
이 책 표지에 ‘Travel Notes’가 쓰여 있어 참 다행이다.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굉장히 특별하게 여긴다. 그들은 여행의 특별함을 위하여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엇을 먹고, 누구를 만나며, 어디를 갈 것인지 미리 계획을 짠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그 철저한 계획 속에서 그들의 여행을 누린다. 나도 이들 중 하나였다. 여행지에서‘는’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드넓
by
김태주 에디터
2019.08.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 연애가 모두 여름에 시작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사람]
여름을 보내기 싫어 여름을 보내기 싫은 이유를 씁니다.
내 연애가 모두 여름에 시작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하지만 이건 연애 이야기가 아니다. 나에게 여름은 무언가를 시작하기 알맞은 계절이다. 이렇게 말하기 위해서는 다른 계절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나는 내 주위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 나에게 봄은 없다. 덜 추운 겨울이다. 그리고 가을은 초겨울이다. 봄과 가을은 패션의 계절이기에 추운데 멋은 포
by
홍비 에디터
2019.08.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흐릿하고도 선명한 자국, 비행운 [책]
<비행운> 속 단편마다 예의를 차리고 싶고, 어딘가에 살고 있을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에게 작은 눈인사라도 건네고 싶어진다.
1. 살면서 나만을 생각하게 되는 일이 잦아진다. 대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잘 먹고 잘살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취미 생활을 하고 원하는 옷을 입고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 빠져 타인의 외침은 모두 소음이 되고, 어느새 내 생각조차 감당하기 버거워진다. 불행이 나를, 나만은 피해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하루가 늘어간다. 오늘도 부모님의 그
by
정선은 에디터
2019.08.15
문화소식
도서
[도서]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보는' 매체 유튜브에서 '읽는' 매체인 책을 이야기하다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 책 좋아하는 어느 유튜버의 고백 - '보는' 매체 유튜브에서 '읽는' 매체인 책을 이야기하다 <책 소개> 궁금한 것도 필요한 지식도 모두 유튜브에 검색해 영상으로 보고 배우는 시대에 꿋꿋이 책을 읽고 읽는 기쁨을 전하는 사람이 있다.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북튜버' 김겨울. 책 읽는 사람보다 영상 보는 사
by
박형주 에디터
2019.08.13
작품기고
The Artist
[兒言見之] 1화. 눈을 감고 있는 아이
있잖아요, 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아주 예쁜 눈과 아주 많은 눈을 가진 친구 이야기에요.
by
정나영 에디터
2019.08.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행복에 대한 이야기 [도서]
우울하고 무기력한 그대에게 추천하는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작년 봄, 갑작스러운 우울증이 나를 찾아왔다. 이유 없는 무기력함에 빠져 내 앞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고, 그런 나 자신과 주변의 멋진 친구들을 비교하며 자존감은 추락했다. 추락한 자존감과 함께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감이 없었고, 부족한 자신감만큼 일의 결과도 좋지 못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나는 점점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
by
김태주 에디터
2019.08.04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어른은 처음이라서 그래 [도서]
여전히 서툴고 모르는 것 투성이인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수업
《어른은 처음이라서 그래》는 제목 자체를 공감하여 선택했다. “맞아, 나도 어른은 처음인데.” 이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다 해보지 않았을까? 저자는 본인도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렵고 힘들어서 스스로를 다독이는 마음으로 편지 쓰듯 썼다고 한다. Part 1 미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마주하다 중‧고등학생 때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몰라서 무기력해지는
by
구보민 에디터
2019.08.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일단 책을 가방에 넣자 [도서]
책도 사람과 같이 덮어두고 멀리하면 다시 가까워지기 어려울 것이다. 가까이 두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자.
나는 보부상이다. 이는 많은 짐을 이고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상인을 일컫는 말이지만, 요즘은 보부상 마냥 많은 물건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외출할 때마다 거의 여행 가방급의 짐을 가지고 나가는 내가 처음 친구에게서 이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도저히 부정할 수가 없었다. 이건 나의 ‘혹시 몰라 병’ 과 관련되어 있기도 한데, 그 예
by
김혜정 에디터
2019.07.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애서가의 독서, 전자책과 종이책 사이에서 방황하기 [도서]
편리함과 소장욕 중 무엇도 포기할 수 없다
책 좋아하는 사람 치고 장서가가 아닌 사람이 얼마나 될까? 세상에 읽지 못한 책은 넘쳐나는데 훌륭한 신간은 끝도 없이 출간된다.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아 ‘언젠가는 읽겠지’ 목록에 넣어 둔 책도 한가득이다. 그 뿐인가.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책들은 꼭 번쩍번쩍한 리커버판으로 출간되어 나를 유혹하고, 독립서점에 방문하면 주인장의 소신이 담긴 큐레이션이 또 나의
by
한민희 에디터
2019.07.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일상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시선 [도서]
"좋은 문학은 삶을 긍정시키기 위해 삶을 분석하고 부정하는 문학이다"
"좋은 문학은 삶을 긍정시키기 위해 삶을 분석하고 부정하는 문학이다." - 김현 주옥같은 시인선 시리즈로 유명한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새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 이번에 읽어보게 된 도서는 문학평론가 김현의 <사라짐, 맺힘>이었다. 한국 소설을 읽거나 시집을 읽을 때 익히 보았던 이름이었지만 그의 글을 읽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by
임정은 에디터
2019.07.27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인생에서 운명의 공간은 딱 하나뿐이라는 걸 [문화 공간]
네가 만났던 '운명의 공간'을 찾기 위해서
나는 서점을 사랑한다. 퀴퀴한 공기에 숨이 턱 막히는 헌책방도 좋고 멋들어지게 꾸며 놓은 대형 서점도 좋다. 사장님의 취향대로 간단하게 몇 권 꽂아놓은 감각적인 카페도 매력적이다. 사실 서점에 가서 책을 읽는 일은 거의 없다. 읽더라도 급한 성격 탓에 국물 마시듯 후루룩 읽어버려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책은 덜컹거리는 지하철 안이나 내 책상에 앉아서 찬찬
by
이현지 에디터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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