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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어쩌다 어른
우리는 스물도, 서른도, 인생도 처음이다
우리는 스물도, 서른도, 인생도 처음이다 2015년 출간되어 '어쩌다' 신드롬을 낳으며 동시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베스트셀러 에세이 [어쩌다 어른]이 8년 만에 다시 한번 독자를 찾았다. 애초에 주로 심각하지 않은 책이나 만화, 드라마, 영화, 노래 등을 소재로 해서 일상을 풀어낸 신문 연재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을 엮은 책은 출간 이후 장기
by
박형주 에디터
2023.03.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아프니까 어른이다
아파보니까요
직접 찍은 필름 사진. 어른이 됐다는 걸 느끼는 순간이 있다. 몸의 눈치를 볼 때다. 아플 것 같으면 몸에 신호가 온다. 그리고 그것을 제때 느끼고 얌전히 귀가해 비상약을 먹고 일찍 잠드는 현명한 일을 해내면 나는 또 한층 성장한 어른이 되는 것이다. 그 신호를 무시하고 평소처럼 술을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늦게 자는 등의 방만한 생활을 이어간다면
by
조수빈 에디터
2023.03.0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넌 아주 멋진 어른이 될 거야." [공연]
뮤지컬 '로빈', 우주 벙커에서 지구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는 한 가족의 이야기
* 본 글에는 뮤지컬 <로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 캄캄한 밤, 나는 웅크린 채로 생각했다. 이렇게 자라고 싶지 않았어. 눈이 부을까 싶어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누군가에게 속을 토로하지도 못했다. 노래 한 곡을 틀고 노랫말에 마음을 기댔다. "넌 아주 멋진 어른이 될 거야." 그는 어떻게 믿을 수 있는 걸까? 뾰족해진 마음을 어
by
박하은 에디터
2023.02.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꿈꾸는 일 [사람]
어른이 된다는 것은 뭘까?
모든 일에는 연습이 필요하다면서 모순적이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삶에 대해서는 연습이 없다. 2023년 1월 1일 1초는 내 삶에서 단 한 번뿐이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한들 돌아갈 수 없다. 지나가면 그만인 시간이다. 때문에 매 순간이 더 소중해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너무 아쉽거나 너무 행복하면 다시 살고 싶을 수 있지
by
박수진 에디터
2023.02.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어른이 된다는 것
feat. 취업, 이사, 입원
언젠가 내가 생각하는 어른 중의 어른, 아빠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어른 같으냐고. 아빠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어른 같다고 답했다. 앞서 내린 정의에 따라 고등학생 때의 나도 어른으로 생각하고, 대했다고 한다. 최근 큰 변화를 세 가지 겪으면서 내가 과연 어른이 맞는지, 내가 생각하는 어른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by
정예지 에디터
2023.02.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24살 어른이가 아르바이트를 통해 깨달은 것들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와 나를 알아간다는 것
나는 24살이 되기까지 제대로 된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이 없다. 기본적으로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을 가지고 생활했고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주는 일, 학보사 활동과 대외활동 등으로 들어오는 돈을 생활비에 보태 사용했다. 아르바이트라고 해봤자 단기 서빙 알바, 축제 알바 등 단기 위주로 해왔다. 혹은 소위 ‘꿀알바’라고 하는 편한 일자리들을 찾았다. 당
by
박도훈 에디터
2023.01.17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삶을 만드는 말과 글 – '어른의 문장력' 김선영 작가
"처음에는 괴롭고 귀찮아도 그만큼 도움이 되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일이 또 없어요."
알고 보면 일상은 글쓰기의 연속이다. 글과는 담쌓고 산다는 사람도 카톡 메시지나 업무 메일은 거의 매일 쓸 테니까. 짧은 글이라고 쓰기 쉬운 건 아니다. 별 생각 없이 메시지를 보냈다가 오해가 생겨 몇 번이고 다시 메시지를 써야 했던 경험, 간단한 업무 메일인데도 막상 보내자니 막막해져서 컴퓨터 앞에 한참 앉아 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다. 누구에게 물어
by
김소원 에디터
2022.11.22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집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만화]
집은 안락한 공간일 수 있는가
©NAVER WEBTOON 집은 상징적이다. 살아감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공간이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이며, 때때로 사람들의 계급을 나누는 곳이다. 해가 지고 깜깜한 밤이 드리울 때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편의점에서 사 온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곧 바로 침대에 누워 내일의 하루를 살아가기 위
by
견유빈 에디터
2022.11.19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의 상상에 맡겨요, 그림책 우화
그림 조각들을 잇는 상상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신작 〈우화〉는 그림만으로 구성된 그림책이다. 작가는 독자의 상상력을 제한할까 염려해 제목을 제외하고는 한 글자도 없다. 그러나 그림 한 조각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힘이 있다. 한 장씩 천천히 넘기면서 묘한 힘에 이끌려 무엇인가를 찾기 시작한다. [보여주고 싶은 것만 전달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설명하지 않을 때, 독자들은
by
유다연 에디터
2022.11.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2살 소년의 성장통,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버린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 [영화]
“삶은 말로 쓰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쓰는 거야.” 소년 앞에 나타난 거대한 나무 괴물이 이야기하는 인생 교훈. 영화 <몬스터 콜>.
* 본 글은 영화 <몬스터 콜>의 내용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꿈은 현실의 삶과 맞닿아 있다. 현실에서 겪은 끔찍한 일이 악몽으로 재현되거나, 내 미래에 일어날 것만 같은 일이 눈앞에 펼쳐지는 예지몽을 꾸기도 한다. 때로는 꿈에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 현실을 이겨낼 힘을 주기도 하고, 현실에서 좌절되거나 억압된 욕망이 꿈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영
by
박지연 에디터
2022.11.13
리뷰
전시
[Review] 하리보를 알아가는 즐거운 생일 파티 -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 [전시]
하리보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른들도요.
HARIBO TM & © 2022. HARIBO Holding GmbH & Co. KG. All rights reserved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모습과는 어딘가 다르게 다소 옛스러운 느낌이 드는 사진들. 손바닥보다도 작은 크기의 금색 봉지 안에 조그마한 곰 모양의 젤리들이 알록달록 야무지게 들어 있는 모습은 여전하다. 단단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꽤나
by
민정은 에디터
2022.11.12
리뷰
전시
[Review] 유구한 귀여움의 역사 -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기념 전시회 [전시]
독일 태생의 작은 곰돌이에서 세계에서 제일 가는 인기쟁이로 거듭난, 지난 100년의 발자취.
책상 앞에 앉아있을 때에나 많이 걸을 때면 달달한 간식거리가 당기기 마련입니다. 그중에서도 젤리는 간편하게 집어먹기 좋은 군것질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소리 내어 먹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과 한 봉지 안에 다채로운 맛이 담겨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오랫동안 녹여 먹어야 하는 사탕이나 금방 녹아 없어지는 초콜릿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죠. 다양한 브랜드에
by
강윤화 에디터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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