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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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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 투.토토
세상의 모든 토토에게 알프레도와 엔니오가 전하는 편지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 투.토토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5.03.26
리뷰
공연
[Review] 일곱 가지 맛의 하모니 - 2025 Soundberry theater
페스티벌이 처음이시라면, 오히려 좋습니다.
톡톡 튀는 일곱 가지 과일 맛이 한데 어우러진 2025 Soundberry theater 심장을 쿵쿵 울리는 소리와 눈동자에 내리는 형형색색의 조명. 열기로 가득 찬 공연장과 무대 위에서 뜨겁게 빛나는 뮤지션. 상상만으로도 벅찼다. 공연장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올해만큼은 2025 Soundberry theater에 꼭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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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에디터
2025.03.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태풍 와도 쌍돛 달고 쫓아간다’ 삶을 향한 들끓는 욕망 - 연극 ‘만선’ [공연]
1960년대 사실주의 연극의 정수, 오늘날에도 강렬한 생명력이 돋보이는 작품 <만선>이 돌아왔다.
바다는 요람이자 무덤이다. 삶을 영위할 터전을 제공하는 기회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순식간에 돌변해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결코 바다를 정복할 수 없지만, 그래도 바다를 포기할 수는 없다. 패배가 예견된 파도와의 싸움이라도 하지 않으면 도저히 살아갈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가족과 이웃을 이미 여럿 집어삼킨 바다에, 또다시 그물이란 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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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에디터
2025.03.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달큰한 봄의 맛이었다 - 쑥국
뜨거운 판에 계속 구워지는 많은 호떡들. 사장님들은 벌써 뜨거운 판 앞에서 여름을 맛보고 계셨다. 그 덕분에 나는 아주 뜨거운 여름의 맛을 호떡에서 맛봤다. 혓바닥이 녹아내릴 뻔했다. 딱 한입만 물고 봉지에 넣었다. 그렇게 이제 집에 가려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 가고 있는데, 묘하게 진한 향기가 났다.
시간이 지나 다시 초록이 돌아왔다. 여기저기 잔디들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색을 찾고 개나리는 노랗게 물들었다. 저 멀리 이팝 나무같이 생긴 나무는 하얀 팝콘처럼 우수수 모여 피어나있다. 또다시 겨울이 지나 봄이 온다. 처음 풀리는 따뜻한 날씨에 맞춰 다복한 장날이 열렸다. 온통 사람으로 북적거렸고 채소 장수의 한마디가, 생선 장수의 한마디가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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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에디터
2025.03.26
리뷰
공연
[Review] 우주에 나쁜 개는 없었다, 뮤지컬 '라이카'
인간은 변덕스럽고, 세상엔 좋은 인간과 나쁜 인간이 공존하며, 우주엔 나쁜 개는 없었다. 순수하고 잔인하고 교훈적인 뮤지컬 라이카. 다만 왕자에 대해서는?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우주에 간 강아지로 뮤지컬을 만든다니! 뮤지컬 '라이카'를 보러 가는 길은 호기심을 안고 가면서도 예상되는 그림이 있었다. 인간이 나빠서 강아지에게 미안하게 되겠지. 그리고 그건 스포일러라고 할 수도 없다. 그건 라이카라는 이름부터 확인할 수 있으니까. 따로 이름이 있지만 간단하다는 이유로 품종 라이카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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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25.03.25
리뷰
도서
[Review] 멈춘 그림, 움직이는 감각 - 감상의 심리학
현실과는 다른 논리가 적용되는 그림. 그 새로운 발상을 최대로 느끼고 누리기 위하여.
색다르다. 이제껏 읽어왔던 미술 감상 안내서와는 다르다. 단순히 유명한 작품 몇 개를 예시로 보여주며, 시대적 배경을 알려주고 작가의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던져주는 방식이 아니다. 마치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한 공식을 배우는 것처럼. 객관적인 그림의 감상법들, 그리고 그 객관성을 뒷받침해 주는 여러 이론과 실험을 함께 제시한다. 논문과 인문학 저서 그 경계
by
한정아 에디터
2025.03.25
리뷰
도서
[리뷰] 공연장의 바깥에서 빛나는 사람 - 무대 뒤에 사는 사람 [도서]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반짝임이 있다. 저자 이성모의 글에서 자기확신의 반짝임을 보았다.
책을 읽는 내내 나의 ‘동경’을 생각했다. 저자가 그가 동경했던 일, 공연의 기획에 다가서는 과정의 기록이 마냥 막연했다가도 굉장히 가까운 일 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신기한 일이었다. 나는 문화예술이 참 좋다. 걷다가 보는 꽃 하나에서 멋들어진 악상과 춤, 그림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늘 동경한다. 각박하게만 느껴지는 하루가 좋은 노래 하나로 충만해지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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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은 에디터
2025.03.24
문화소식
전시
[전시]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 투.토토
세상의 모든 토토에게 알프레도와 엔니오가 전하는 편지
세상의 모든 토토에게 알프레도와 엔니오가 전하는 편지 "다시 꿈을 꾸고, 두려워 말고, 자신만의 길을 걷길"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 투.토토(CINEMA PARADISO immersive special exhibition - TO.TOTO)’가 성원에 힘입어 5월 11일까지 연장 전시를 진행한다. ‘시네마
by
박형주 에디터
2025.03.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전쟁 중에도 어린 시절은 계속된다 [전시]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사라예보 포위전 지난주 일요일, 엄마 아빠와 함께 제주4‧3평화기념관 국제교류전 기획전시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보았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1,425일 동안 지속된 사라예보 포위전을 경험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전시로, 전쟁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하나의 덩어리로 다루기보다 전쟁터에서 일상을 지속해야 했던 어린이들의 개별적이고 구
by
박수은 에디터
2025.03.24
리뷰
도서
[Review] 미술 감상이 어려운 당신에게 - 감상의 심리학
미술 감상이 어려우신가요? 저도요!
일주일에 두세 편의 영화를 관람하는 내게 '영화 감상'은 즐거운 취미다. 움직이는 이미지와 절묘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은 그야말로 시청각적 매혹을 일으킨다. 평균적으로 짧게는 한 시간 반, 길게는 세 시간 정도의 시간 동안 영화는 내게 자신을 마음껏 드러낸다. 시도 때도 없이 웃게 하고, 감정이 복받쳐 오르게 만들고, 분노에 휩싸이게 하다가, 갑자기 충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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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에디터
2025.03.24
리뷰
공연
[Review] 우주로 보내진 강아지 라이카, B612에 ‘불시착’하다 - 뮤지컬 라이카
뮤지컬 <라이카>가 보여주는 라이카와 어린 왕자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
라이브러리 컴퍼니의 뮤지컬 <라이카> 초연은 2025년 3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라이카>는 1957년 소련의 스푸트니크 2호가 발사되었을 때 그 우주선에 타고 있던 강아지 라이카에 대한 기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라이카가 우주로 보내진 몇시간 뒤 우주선 속에서 죽었다는 역사적 기록과 달리 라이카는
by
이다연 에디터
2025.03.23
리뷰
도서
[Review] 예술 감상자에게는 두 개의 안경이 필요하다 - 감상의 심리학 [도서]
현실 세계의 안경과 예술 세계의 안경
어수룩한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세계가 있다 텍스트에 익숙한 내가 그림을 좋아하는 것은 감상의 방법이 서로 완전히 반대되기 때문이었다. 소설이나 시처럼 글자로 이루어진 것들은 묵직한 분위기가 있어 좋아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무거움이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바쁜 하루 동안에 잠시 시간을 내어 읽기에는 쏟아야 할 집중력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다른 방해
by
서지원 에디터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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