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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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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진정한 교육적 평등을 이루기 위하여
교육의 동등한 출발선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미국 뉴욕 JFK 국제 공항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했던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께서 미국 주재원으로 파견되셔서 뉴욕에 가서 2년 동안 살게 되었다. 출국하기 이전에는 외국은 처음이었기에 마냥 설레고 기대되기만 했다. 하지만 미국 뉴욕의 JFK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설렘은 온전한 두려움으로 바뀌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영어와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미
by
박세윤 에디터
2021.06.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꼬꼬무 ; 그날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꼬꼬무,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요즘 보는 프로그램을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꼬꼬무'를 외칠 것이다. 꼬꼬무는 '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를 메인 출연진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에 존재했던 이야기를 3인의 색을 살려 심도 있게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명의 이야기꾼(장항준, 장도연, 장성규)에게서 듣는 이야기는 '그날'의
by
안현주 에디터
2021.06.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 시대의 오디세우스 [영화]
아무것도 없는 모험이 남긴 것
신화는 끊임없이 해체되고 다시 조립되며 새로운 삶을 얻는다. 이 과정에서 다시 쓰일 만큼 가치가 크지 않다고 여겨지는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잊힌다. 그렇다면 신화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신화를 재구성하는 시점에서 신화의 가치를 평가할 때, 오로지 시간적인 측면의 태고성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렇기에 <오뒷세이아>가 고전의
by
박호연 에디터
2021.06.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잠깐,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미술]
수없이 모르고 지나쳤던 공공미술 이야기
항상 궁금했다. "저건 뭘까?" 고등학교 때 시험 기간만 끝나면 자주 광화문에서 서대문으로 가는 큰 길을 지나쳤는데, 거리 한복판에 거대한 사람 조각상 하나가 서 있었다. ‘그냥 조각상 아냐?’라고 미지근한 반응을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것이, 워낙 거대했고 움직이기까지 했기 때문이다. 그때는 “우와 진짜 크다, 움직이기까지 하
by
신송희 에디터
2021.06.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의 위대한 한 걸음, 플로깅 [문화 전반]
플로깅에서 얻은 5가지 가치
해가 쨍쨍히 비치던 어느 여름 우리는 봉투와 집게를 들고 나섰다. 필자는 지역 내 청소년 수련관에서 동아리 활동 중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열리는 '거리 두기 운동회'에 참가하기 위해 팔에 토시를 두르고 나섰다. 본디 운동회라 함은 여럿이 팀을 이뤄 경기장에서 운동으로 겨루는 것이지만, 팬데믹 시대에 맞게 올해 운동회는 특별했다. 플로깅, 줍깅 플로깅이란
by
이소희 에디터
2021.06.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사랑 [영화]
'사랑답지 않은' 사랑이란 무엇인지
Old but I’m not that old 어리지는 않지만, 어른이라 하기에도 애매하고 Young, but I’m not that bold 젊지만, 그렇게 대담하지도 않아 - Onerepublic, 'Counting Stars' 10대 때의 필자는 Taylor Swift의 ‘22’를 들으며 ‘스물 두 살의 나는 이십 대 초반의 젊음을 만끽하며 싱그럽게
by
김민지 에디터
2021.06.1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우리의 크리스마스 드레스코드는 수영복이었다 - 1편 [여행]
해외여행 막차 탔습니다
나는 몰랐다. 19년 12월의 내가 이토록 부러워질 줄. 그해 크리스마스는 바이러스를 신경 쓰지 않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맘 편히 어디서든, 뭘 하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연말이었다. 하지만 20년 연말을 어떻게 보내게 될지 몰랐던 19년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주 칭찬해주고 싶은 행동을 했다. 바로 크리스마스 기간을 베트남에서 보내기로 한 것
by
이건하 에디터
2021.06.11
리뷰
도서
[Review] 나는 불안하다 그러므로 인간이다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우주의 신비이자 우주의 티끌, 포식자이자 피식자인 인간에 대해
나는 사회불안장애가 있다. 평상시에는 아주 멀쩡하다. 하지만 낯선 사람들 앞에서 발표해야 하는 순간, 불안이 표출되기 시작한다. 며칠 전에도 면접을 봤다. 준비할 때는 별일 아닌 척 여유를 부렸다. 자신 있게 의견을 개진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며 말이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충분히 잘 대처하리라 믿었다. 하지만 내 뇌는 내 의지를 배신했다. 미처 면접관들에
by
임채은 에디터
2021.06.10
리뷰
도서
[Review] 문과가 마주한 이과의 시각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우리 종은 생명이란 나무의 가지 하나에서 뻗어 나온 잔가지 하나에 불과하다.
책을 처음 편 순간 느꼈다. 내가 내 손으로 넘지못할 크나큰 산을 선택했다는 것을. 인간의 존재에 관하여 철학적인 내용만을 접하다 신경외과의가 바라보는 인간의 존재와 역사가 궁금하여 호기심을 느껴 이번 향유를 진행하였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놓친 점이 있다. 바로 필자는 뼛속까지 문과인이고, 저자는 이과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의사라는 점이다. 작은 호
by
김히지 에디터
2021.06.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누가 뭐래도 자신이 명랑한 사람임을 잊지 않고 있다면, - 명랑한 은둔자 [도서]
나는, 홀로 걸어가며 속으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는 나는, ‘우리의 나라’에서 살아가는 외톨이 은둔자다.
유독 글쓰기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는 날이 있다. 그럴 때, 타인의 글을 읽는 것만큼 글쓰기의 욕구를 다시 불러일으키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의 오피니언을 주욱 훑어보면, 지쳐 있을 때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글을 읽으며 쓰고자 하는 욕구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느껴진다.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를 읽으며 기고한 몽골 여행기가 그랬고, <아
by
박세나 에디터
2021.06.06
리뷰
도서
[Review] 생명의 미래를 위해 과거를 돌아보다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도서]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의 역사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다들 '인간 진화 과정'을 담고 있다고 언뜻 예상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출현과 진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 인간이 생각하거나,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 감정들이 나타나는 발현과 인간의 자기 주지적 의식에 대해서 분석하기 위해 그 뿌리를 찾아 나선 책이다. 40억 년 전, 생명이 생겨났
by
이수진 에디터
2021.06.06
리뷰
도서
[Review] 생명의 나무에서 돋아난 한 뼘의 가지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뿌리에서 뻗어나온 생명의 나무 일부이자, 고유한 정신세계를 구축한 나무의 가지 중 하나
이 책은 정말 쩔어주는 책이다. 이 한 줄로 글을 시작하지 않으면 내가 이 책에서 느낀 흥분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을 것 같다. 나는 어떤 책이 독자에게 일분일초라도 길거리를 다른 감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그 책은 그 사람에게 최고의 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이 책은 나한테 그런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쩔어준다`는 것은
by
손진주 에디터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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