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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Review] '새로운 피노키오들'에 매료되다 - My Dear 피노키오展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피노키오는?
디즈니 영화 <피노키오> 내 어린 시절 속 피노키오는 하나의 모습으로 기억된다. 깃털이 하나 달린 노란 모자를 쓰고 빨간색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 디즈니 영화 <피노키오>를 통해 접했던 모습이다. 그 모습이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나는 그 모습이 ‘최초이자 유일한’ 피노키오의 모습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그래서 My Dear 피노키오전은 내게 커다란 충
by
김태주 에디터
2020.07.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달과 6펜스의 예술적 이상과 현실 [문학/소설]
육체의 탈출을 꿈꾸는 예술가의 영혼
[작가 서머싯 몸] 소설 <인생의 베일>부터 작가 서머싯 몸의 작품들을 좋아했었다. 그의 작품들은 심오한 주제를 다뤄 어려워 보이지만 무척이나 “재미있다”. 특히나 <달과 6펜스>는 몸의 여러 작품들 중 유독 매혹적으로 내게 다가왔는데, 작품이 출간된 직후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가 있었다는 사실만 놓고 보자면 나뿐만 아니라 예술을 꿈꾸는 많은 사
by
백유진 에디터
2020.07.08
문화는 소통이다
정정, 반론보도
[정정보도] [Preview] '생산된 인간'에 대한 SF - 팜 Farm [공연]
[Preview] '생산된 인간'에 대한 SF - 팜 Farm [공연] 기사의 내용을 정정합니다.
경북장애인재활협회의 2020년 7월 6일 (월) 오후 2:27 요청으로 [Preview] '생산된 인간'에 대한 SF - 팜 Farm [공연](링크) 기사의 내용을 정정합니다. 장애자 → 장애인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07
리뷰
전시
[Review] 여러 피노키오와의 만남 - My Dear 피노키오展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함을 머금고 있는 이 아름답고 위대한 동화책은 계속해서 우리 모두를 매료시킨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져! 피노키오의 이야기는 어릴 때 누구나 만나보았을 것이다. 그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정직함의 중요성을 말하는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어릴 때 만나보고 그저 동화로 여기고 기억에서 사라진 지 오래였는데 이번에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피노키오 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서 어릴 적 기억을 다시 피어볼 겸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by
이수진 에디터
2020.07.06
리뷰
도서
[Review]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 알면서도, 또 그렇게
타인을 대하는 법, 사실 정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1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신경써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피곤한 일이다. 하지만 사람은 살아가면서 나 말고 다른 사람들과도 생활해야하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을 대하는 건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내가 아닌 타인을 대하는 방법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한 단어 '배려'로 뭉뚱그려 말하면 쉽지만, 이를 개개인에게 맞춰주는 것은 피곤하고 어려운 일이
by
배지은 에디터
2020.07.05
리뷰
전시
[Review] 내가 좋아하는 피노키오를 찾아서 : My Dear 피노키오 展
피노키오의 원작 『피노키오의 모험』그리고 끝없는 리메이크의 모음 展.
아주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 피노키오. 책을 한 번 덮고서 다시 열어본 적이 없는 터라 지금은 줄거리도 가물가물하다. 그런 내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피노키오 전시회》를 관람한 이유가 따로 있을 테다. 피노키오라는 주제 자체엔 관심 없었지만, 한 주제로 여러 작가의 작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똑같은 것을 다르게 보기. 가
by
박윤혜 에디터
2020.07.05
리뷰
전시
[Review] 새로운 피노키오의 탄생 - My Dear 피노키오展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모습으로 피노키오들이 다시 찾아 온 것이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My Dear 피노키오展》이 개최되고 있어 다녀오게 되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와 끝나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 속에서 오랜만에 다녀온 외출이었다. 《My Dear 피노키오展》은 카를로 콜로디(Carlo Colodi)의 원작 『피노키오의 모험』을 변형하고 재창작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이
by
한승빈 에디터
2020.07.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걸그룹에게 더 많은 목소리를 Part.1 - (여자)아이들 [음악]
(여자)아이들의 음악은 걸그룹에게 주어진 네 개의 컨셉 ‘섹시’, ‘청순’, ‘큐티’, ‘걸크러쉬’ 중 어느 곳에 속할 수 있을까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아이돌 그룹 시장에서 더 이상 차별화된 전략으로 통하지 않게 된 지는 꽤 오래다. 즉, 과거엔 유명 작사가나 작곡가의 곡을 부르고 유명 안무가의 안무를 배워 추던 아이돌 그룹들은 이제 직접 곡을 쓰고 안무를 창작하며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까지 맡게 되는 데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티스트가 직접 앨범제작에 참여하는
by
윤희지 에디터
2020.07.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소외와, 소외의 소외에 대해서 - 인종차별과 '버드 스크라이트' [문화 전반]
비오는 '나' 스스로를 제대로 인식하기 위해 홀연 자취를 감추고 방황을 시작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차별에 저항하기 위해서 모두가 연대해야한다고 세상은 말하지만, 차별과 소외의 당사자부터 소외에 대해 자각하고 인식하고 성찰함으로써 저항이 시작된다. 비오의 방황이,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세상에서 가시화되고 있지 않은 세태에서 동양인 스스로 인종차별에 대해 인식해야 한다는 걸 암시하는 것만 같았다.
*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6월이 끝났다. 올해의 반이 지나갔지만 코로나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몰염치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기어 나왔고 기어이 숙주가 됐다. 안되겠다 싶었는지, 한반도는 사람들을 다시 집어넣기 위해 비를 뿌려댔다. 비가 내렸고 이따금 바람이 불었다. 마침 선물 받은 캔들 워머를 켜놓으니 한껏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동안 책을 멀리하
by
오세준 에디터
2020.07.04
리뷰
전시
[Review] My Dear 피노키오展
'피노키오'의 다양한 얼굴들
“어른들을 즐겁게 해 주기는 너무 어렵다.” 피노키오의 아버지 카를로 로렌치니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며 한 말이, 나에게 깊게 다가왔다. 물론 생전에 피노키오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것을 보진 못하였지만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피노키오’는 기억에 남는 특별한 존재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쓴 동화임에도 어른들 역시 콜로디의 ‘피노키오’
by
김세옥 에디터
2020.07.04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지금 이 순간 모두가 행복하길, 윤닭의 음악 Part1
오브로젝트의 래퍼 윤닭의 시간들은
오브로젝트의 래퍼 윤닭의 시간들은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세상은 넓으면서도 좁다. 그리고 음악 하는 사람들도 서로가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하면서 알고 보면 인간관계가 겹치는 경우가 있다. 머리로는 얼핏 그러려니 하고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막상 실제로 겪으면 신기하고 처음 보는 사람이 반갑게 느껴진달까? "그러고 보니 친구에게 같이 작업을 한 적이 있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03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Read : netFlix _ intro
그것이 생산성과는 거리가 먼 순수한 소비를 위한 목적일지라도.
나는 영화나 드라마, 책, 공연이든 그게 어떤 종류의 것이든 시작하기 전에는 그것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배제하려고 하는 편이다. 어릴 때,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책을 읽어보는 사람들과 읽지 않는 사람들 두 분류로 나뉜다면 나는 언제나 후자였다. 어쩌면 이 경우에는 소개를 받고 책을 읽는 사람들의 수가 더 적을지도 모르겠다. 유튜브에서 넷플릭스에
by
박지수 에디터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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