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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다락방 미술관
이 책은 작가의 바람처럼 우리의 인생이 풍요로워 지는 것에 한순간이나마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림을 좋아했다. 그리는 것 말고 보는 것을. 어쩌면 처음엔 그냥 미술관을 좋아했는지도 모른다. ... 두 시간 수업을 위해 세 시간을 길 위에 뿌려야 했지만 오가는 길이 행복했다. - 프롤로그 프롤로그를 읽는 순간, 나의 일기를 읽는 줄 알았다. 실제 나의 이야기처럼 꼭 맞아 떨어지는 글이었다.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했다. 그리는 것도, 보는 것도 모두
by
김태희 에디터
2019.09.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조심스럽지만, 신선한 시도 "새벽의 방문자들" [도서]
페미니즘은 지금 내가 마주한 문제이고 그래서 더더욱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는 영역이다. 그 속에서 『새벽의 방문자들』은 식상함이나 강한 거부감보다는 일종의 신선한 시도로 여겨졌다.
글 감각이 점점 둔해지는 시기다. 생각을 끊고 주어지는 상황에 맞추어 생각하는 날들이 많아졌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는 시기가 오면 그냥 조심스레 이전에 ‘글을 써야지’ 생각했던 메모들을 꺼내 본다. 머릿속에 여러 가지가 스칠 때 조용히 눈을 같이 굴리다 보면 가장 많이 생각했지만 가장 풀리지 않는 이야기가 하나 떠오른다. 오늘 할 이야기
by
한나라 에디터
2019.09.03
리뷰
도서
[Review] 인생에는 독백도 방백도 없다. 다락방 미술관 [도서]
인생에는 독백도 방백도 없다. 생애 인정받지 못한 예술가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종종 예술가를 들어 인생의 덧없음을 얘기하곤 한다. 저렇게 위대했고 찬란한 예술가들도 살아있는 동안 인정받은 경우는 손에 꼽는다고.
인생에는 독백도 방백도 없다. 생애 인정받지 못한 예술가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예술가들은, 적어도 <다락방 미술관> 안에서의 예술가들은 행복한 말로를 보내지 못했다. 그중에서도 대다수는 죽은 뒤에야 자신의 예술을 인정받았다. 그토록 갈구하고 염원했던, 자신의 작품을 '뒤늦게서야' 인정받았다는 데서 위안 삼아야 하나?
by
오세준 에디터
2019.09.03
리뷰
도서
[Review] 걸작을 넘어선 예술가의 삶 이야기 - 다락방 미술관
비범함 그림 뒤에 어찌 평범한 인생이 있으랴?
* “비범한 그림 뒤에 어찌 평범한 인생이 있으랴?” 다락방 미술관 _문하연 [Review] 걸작을 넘어선 예술가의 삶 이야기 내가 지금까지 잡았던 책들을 떠올려보면 삶의 이야기는 언제나 나를 쉽게 놓아주지 않았었다. 그리고 기쁨의 정반대인 순간이라 할 수 있을 때에는 오히려 내가 그것을 힘껏 끌어당기기도 했었다. 말 그대로 쉽지 않은 상황 속 나에겐 ‘이
by
오예찬 에디터
2019.09.03
리뷰
도서
[Review] 미술사의 새로운 소개방식 [다락방 미술관]
미술사학도가 아니라면 미술사의 연결고리를 매끄럽게 알고 있지 못하는 현실이다. 미술에 관심이 있다고 해도 특정 시기의 특정 작가의 특정 작품을 알 뿐, 전체에서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면서 부분의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어려운 미술사조에 대한 공부 대신 일화를 중심으로 읽히는 책, 미술 기법을 늘어놓는 대신 작가가 왜 이렇게
by
황혜림 에디터
2019.09.03
리뷰
도서
[Review] 액자 뒤에 감춰진 것은 - 다락방 미술관 [도서]
다락방에서 발견한 그림의 숨겨진 이야기
저자 문하연은 미술 애호가로 오랜 공부 끝에 미술 관련 에세이를 연재해왔다. <다락방 미술관>은 그간 연재한 에세이를 한 권으로 집약한 책이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20세기의 현대 미술까지를 한 권에 담아냈다. 저자는 사조마다 주요한 작가를 소개하며 작품 설명과 그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첨가했다. 한 작가가 끝나면 그의 작품을 볼 수 있
by
장재이 에디터
2019.09.03
리뷰
도서
[Review] 화가들의 인생을 담은 다락방 미술관 [도서]
그들을 단순히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으로 생각하기보다 '인간미 넘치는 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좀 더 온기 어린 시선으로 그들의 작품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창작가와 창작물. 그 둘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다. 또한, 그만큼 서로에게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관계이기도 하다. 창작가의 사적인 부분들이 작품을 해석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옳은 일인가에 대한 논의는 다양하다. 그러나, 고흐의 인생을 모르고 그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을 봤다면 사람들은 그를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행복한 사람쯤
by
이영진 에디터
2019.09.03
리뷰
도서
[Review] 다락방에서 들려주는 미술관 이야기 - 다락방 미술관
문하연 작가가 들려주는 미술관 이야기
<다락방 미술관>을 처음 받았을 때, 방구석 미술관이 생각났다. 우연은 아닌 것처럼 제목이 너무나도 비슷했지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방식은 문하연 작가만의 세계가 담겨있었다. <다락방 미술관>은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27명의 작가를 다뤘다. 저자의 특별한 점은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미술을 좋아해서 작품을 공부하다 보
by
유승아 에디터
2019.09.0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다시, 라오스 [사람]
잘 저장되어 있을 줄 알았던 나의 라오스 사진 폴더가 사라졌다.
EBS에서 방영해준 라오스여행기를 보곤, 스물아홉 혼자 떠났던 라오스가 보고 싶었다. 서른 전, 누구나 그러하듯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괜히 하는 일 없이 마음이 심란하고 내 미래에 대한 불안과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한 걱정으로 일상 속 방황을 거듭하며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났다. 줄곧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
by
정선희 에디터
2019.09.02
리뷰
도서
[REVIEW] 삶이 전시된 미술관에서 - 다락방 미술관 [도서]
문하연 저 《다락방 미술관》 리뷰
예술가들의 사생활은 많은 이에게 있어 호기심의 대상이 되곤 한다. 공적 영역에서 감정이나 생각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는 직업이라서 그런지 작품이 탄생하게 된 사적 배경에 대해 더욱 궁금해지고 관심이 가게 된다. 혹은 시대를 가로질러 온 천재들과의 공통점을 찾아 보다 사적으로라도 친밀하게 그들의 작품을 이해하려는 욕구가 발현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자발적으로
by
조현정 에디터
2019.09.02
칼럼/에세이
칼럼
[아임 파인, 아트] 최후의 방문객 - 노맨스랜드展
자연과 사물만이 존재하는 무인 無人의 세계
[Fine art] : drawings, paintings, and sculptures that are admired for their beauty and have nopractical use. 순수 미술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한 예술적 의도로 창조된 미술을 뜻한다. 이것은 자율적이고 독립적이며 그 자체로의 실재를 추구하고 목적하는 미술 지상주의이
by
장재이 에디터
2019.09.02
리뷰
도서
[Review] 생애의 그림 - "다락방 미술관" 리뷰 [도서]
<다락방 미술관> 리뷰
“목구멍이 포도청인 나는 매일, 매주 다른 글을 써야 했으므로 영화를 보거나 강아지를 데리고 밤낮없이 산책하는 것으로 바닥에 있는 내 마음을 끌어 올려야 했다.” - 프롤로그 中, 문하연 작가 그림과 예술가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더 얻고 싶은 마음에 이번 문화 초대에 응했지만, 별개로 다른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바로 그림에 담긴 진심은 누군가에게 닿아
by
환영 에디터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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