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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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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음악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음악이다 [도서]
"음악의 한가지 좋은 점은 우리를 때려도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밥 말리 Bob marley
인생 여정을 관통하면서 당신이 얻은 풍부한 음악성과 이해, 그리고 기억들은 당신만의 특별한 개성을 오롯이 완성시켜준다. 인류 역사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든 음악적 존재로서의 당신은 두 번 다시 만들어질 수 없는 고유한 존재이다. 음악은 당신의 평생 친구이자 개인적 동반자, 당신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자 당신의 그림자가 되어줄 것이다. 당신은 진정 음악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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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빈 에디터
2019.04.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도서]
우리 가족 분자식은 'W2C4'
삶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기인 20대에 혼자 산다는 건 꽤 재밌다. 비좁은 공간이라도 자기만의 둥지를 틀었다는 기쁨과 자유는 공간의 불편함을 잊게 만든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차 쾌적하고 안정적이며, 편의적인 공간을 원하기 마련이다. 퇴근 후 마주하는 원룸은 가사 노동에 대한 압박만을 더한다. 혼자 사는 공간에 '우렁각시'는 없고, 더 넓은 공간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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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에디터
2019.04.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인생 밀크티를 찾아서 [문화전반]
누군가의 최애 카테고리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것이 그 사람의 마음을 완벽히 열게 했을 뿐 아니라, 그 사람의 추억 속 깊숙이 길이 길이 간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 밀크티를 찾아서 인생의 최애 카테고리안에 쌓이는 추억 저마다 하나 정도 인생 타이틀을 가진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내 경우 밀크티가 그것인데, 여전히 인생 밀크티를 찾아 헤매는 중이다. 처음 밀크티에 대한 생각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았다. 우유가 향긋하다는 느낌이 내게는 마치 밥에 향수를 뿌려 먹는 것과 비슷한 조합으로 다가왔다. 한창 대만 버블티 프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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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빈 에디터
2019.04.12
리뷰
도서
[Review]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쉽고 가볍게 문화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는 책
책 소개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커피, 향수, 사진, 책, 옷, 신발, 노트북, 핸드폰, 음식 그리고 어제 본 영화까지. 지구 너머 건너온 상품은 물리적-정신적으로 나의 일상에 자리하고 있다. 교통의 발달이 물리적 세계의 접근성을 좁혀주었고, 미디어의 확장이 세계인의 문화를 한눈에 담아 준 덕분이다. 몇 번의 서치(Search) 과정만 거치면 나는 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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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에디터
2019.04.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텀블러,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첫 발걸음 [기타]
'플라스틱 제로'로 향하는 길
"드시고 가면 머그잔 괜찮으세요?" 지난 8월 2일, 환경부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 플라스틱 남용을 막기 위해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내부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했다. 간단히 말해 손님이 매장 내부에서 음료를 먹으면 무조건 머그잔/유리잔에 나가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점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 이후, 우리가 가는 카페에선 종종 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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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에디터
2019.04.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Humanities of Marketing [도서]
마케터를 꿈꾸지만 어떠한 장벽에 가로막혀 주저하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이 망설이는 그 순간을 도전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Humanities of Marketing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의 인문학적 탐구 Humanities 나의 본 전공은 인문학이다. 인문학을 인문학적으로 정의하자면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육학용어사전 더욱 자세히 들어가면 그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여 아직까지도 어디까지를 인문학으로 정의할 것인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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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빈 에디터
2019.04.04
리뷰
공연
[Review] SF 뮤지컬 - 나는 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나
생명의 탄생과 죽음이라는 자연스러운 과정 속에서 우리는 사사로이 아름다웠고 때때로 추하기도 했지만 그렇기에 가치 있다고.
나는 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나 탄생과 죽음 그것은 생명만이 지닌 특권 주인공 유울모는 우울, 어둠, 죽음 같은 부정적인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 밀양림의 행복한 시민이다. 그에게 밀양림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삶을 선사해주는 곳이었고, 해외지사 감사를 위해 잠시 다녀왔던 바깥세상은 추악하고 더러운 곳이었다. 그러나, 바깥세상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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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빈 에디터
2019.04.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제주 4.3 사건의 목소리, "지슬" [영화]
"여기선 아무나 다 죽여야 돼"
말없는 피조물은 의미되면서 구원을 희망할 수 있다 - 발터 벤야민, <독일 비애극의 원천> 영화가 시작되면 제주의 하늘이 보인다. 우리가 여행가서 보았던 제주의 모습이 아니다. 흑백으로 처리된 제주는 어둡고 쓸쓸하다. 군복 차림을 한 남자 둘이 연기가 자욱한 다 쓰러져가는 집에 있다. 그들 뒤로는 발가벗겨진 여인이 죽은 듯이 늘어져있다. 고중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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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에디터
2019.03.29
리뷰
공연
[Review] 시대 속에서 '나'로 살 용기를 보여주다, 연극 - 여전사의 섬
연극 <여전사의 섬> 리뷰
연극 <여전사의 섬>은 서울시극단 ‘창작플랫폼-희곡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한국 연극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작가가 활동 기간 내 집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과 전문가 지도 및 리딩 공연을 지원한다. 기존에 증명된 작가도 아니고 신진 작가에게 작품을 쓰고 공연에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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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에디터
2019.03.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돈$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 [영화]
영화의 주인공은 조일현도, 번호표도, 금감원 검사 한지철도 아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돈'이다.
$돈$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싶은가 주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감독 박누리 숫자 뒤에 0이 열 개면 얼마인지 아는가? 100억이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일현(류준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세상 바쁘게 흘러가는 업계 1위 증권사의 신입 브로커다. 그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이렇게 정신없는 일상 속에 기어이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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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빈 에디터
2019.03.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전시힐링 : 러빙빈센트展 (Loving Vincent Exhibition) [전시]
홍보에 비해 전시가 조금 아쉬웠다. 물론 그만큼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빈센트의 이름을 건 이상, 높아지는 기대감을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
러빙빈센트전 17.11.09 개봉한 뒤 첫 주말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40여만 명의 국내 관객을 단숨에 홀린 영화 ‘러빙 빈센트’ 총 제작 기간 10년, 세계 각지 선발된 125명 화가. 고흐의 화풍을 재현하여 직접 그린 65,000점을 이어 만든 세계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展>에서 만날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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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에디터
2019.03.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천천히, 꾸준하게' 인생이 주렁주렁 영글려면 [영화]
자연을 따르는 삶의 미학, 영화 <인생 후르츠>
* 영화 <인생 후르츠> Life Is Fruity 짙은 흙냄새를 맡았다. 학교 운동장과 아파트 놀이터 같은 곳에선 절대로 맡을 수 없는 향. 색이 검고 자잘한 돌과 이파리가 적절히 어울린 흙냄새는 오랫동안 잊고 있던 자연의 근원적인 힘이 느껴졌다. 그 향을 맡은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식물을 본 지는 더욱 오래됐다. 아파트 ‘경관’에 어우러
by
이다빈 에디터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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