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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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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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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전위성이 던지는 질문 - Time Is A Blind Guide
나는 부술 수 있는 만큼은 한없이, 믿는 바 정답을 깨어 부수길 원한다
오늘이 입춘이라니, 거리에는 완연한 봄기운이 돌았다. 문화초대를 빌미로 하여 집에서 나를 끄집어내는 일은 이제 익숙지만, 언제나 유쾌하다. 오늘 같은 날은 더욱, 봄기운이 이리 화창함이니! 혜화의 JCC 아트센터로 간다. 지하철 안, 나름 얇게 입었다고 생각했음에도 땀이 마구 비집어대는 것이, 아, 아무래도 조만간 있을 환절기에 진땀깨나 빼겠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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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덕 에디터
2024.02.05
리뷰
도서
[리뷰] Simple is the Best - 20%만 쓰는 연습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마법은 없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에서는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물리적으로 한정된 자원을 똑똑하게 계획하지 않으면, 적재적소에 적절한 인풋을 투입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책 <20%만 쓰는 연습>의 저자 역시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은 사람이었다. 특히 일을 할 때,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연락과 회의 등으로 정작 자신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
by
김규리 에디터
2024.01.26
문화소식
공연
[공연] 토마스 스트로넨 - Time Is A Blind Guide
평단의 극찬을 받은 유러피안 재즈의 정수
평단의 극찬을 받은 유러피안 재즈의 정수 순간의 즉흥이 살아 숨쉬는, 시적이고 영화적인 재즈 노르웨이 출신의 드러머 토마스 스트로넨은, ECM 음반을 듣는 관객들에게는 친숙한 이름입니다. 주로 현대적이고 사색적인 작품들로 가득찬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그가 리더로서 2015년 발표한 ECM 음반 Time Is A Blind Guide는 재즈 트리오 편
by
박형주 에디터
2024.01.16
칼럼/에세이
칼럼
[브라질 한 입 파먹기 시리즈] 한국의 미, 브라질의 미 - ③ 식인주의를 실습하자
‘우리의 것으로 독재에 반대한다’
‘한국의 미, 브라질의 미’의 세 번째 챕터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한국적인 것을 찾는 여정부터 시작해, 브라질이 식민 지배의 역사를 ‘정신적으로’ 벗어나는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트로피컬리즘으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트로피컬리즘. 한국어로 직역하면 ‘열대 주의’ 정도가 되겠네요. 네, 브라질이나 아마존 따위를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 이미
by
류나윤 에디터
2024.01.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설레는 마음을 보냅니다. Merry Christmas Mr Lawrence [음악]
당신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그곳이 당신에게 가장 설레는 마음을 줄 수 있는 곳이길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마다 듣는 곡이 있다. 지금은 작고한 류이치 사카모토의 ‘Merry Christmas Mr Lawrence’이다. 경쾌한 멜로디의 크리스마스 캐롤도 좋지만, 설레는 크리스마스만의 여운을 남기는 이 곡의 분위기를 무척 좋아한다. 계절마다 어울리는 음악이 있고, 그중에서도 특정한 날에 어울리는 음악이 있다. ‘Merry Christ
by
송유빈 에디터
2023.12.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 클라우스, 크리스마스 캐롤 [영화]
마음에 온기를 채워주는 '클라우스'와 섬뜩하고 화려한 그래픽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소개한다.
겨울치고는 너무 따뜻해서 가을과의 경계가 희미하다고 생각할 때쯤, 쏟아지는 비와 함께 눈이 내리고 추위가 찾아왔다. 차가운 공기에 코가 시리고 비로소 겨울이라 생각하니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훌쩍 가깝게 느껴졌다. 연말의 복잡미묘하고 설레는 감정을 한층 더 증폭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올해를 떠나보내기 아쉬
by
김지연 에디터
2023.12.20
문화소식
공연
[공연] My name is 대불
문화재의 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다
대중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순수창작 재즈 뮤지컬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 ‘대불호텔’ 이야기 다가오는 12월 30일 오후 4시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순수창작 재즈 뮤지컬 'My name is 대불'이 공연된다. 'My name is 대불'은 1887년 지어진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재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100년이 넘
by
김소원 에디터
2023.12.08
리뷰
PRESS
[PRESS] 아톰부츠 열풍을 불어온 MSCHF, 그들은 누구인가? - MSCHF: NOTHING IS SACRED [전시]
도발적이지만 유쾌하고, 파격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현재 대한민국에서 핫한 전시를 꼽으라면, 단연 이 전시가 언급될 것이다. 대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 MSCHF: NOTHING IS SACRED >.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콜렉티브 미스치프(MSCHF)가 한국에 상륙했다. 이들은 전시뿐만 아니라 11월 26일 업로드된 피식쇼(PSICK SHOW)의 호스트로도 출현하며 한국 상륙의 기
by
최세희 에디터
2023.11.28
리뷰
전시
[Review] 간결함에 담긴 사랑과 낭만 - 세르주 블로크展
낭만적인 인류애 KISS
"인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가장 단순한 선으로 포착하는 예술가, 세르주 블로크" 단순함이 매력포인트인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세르주 블로크"가 한국에 첫 개인전 <세르주 블로크 전 KISS>로 찾아왔다. 전시의 타이틀 키스는 사랑하는 연인, 가족을 넘어 인류애를 아우르는 보편적 가치로서의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복잡한 감정을 단순한 선으로 표현함
by
이소희 에디터
2023.11.28
리뷰
전시
[Review] 행복과 사랑을 이야기하다 - 세르주 블로크 KISS
키스는 위대하다
세르주 블로크(Serge Bloch).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국경과 장르를 초월해 활동 중이며 타임지(Time Magazine),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월스트리스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더 뉴요커(The New Yorker), 르 몽드
by
배지은 에디터
2023.11.27
리뷰
전시
[Review] 사랑의 형상화 - 세르주 블로크 KISS
그의 전시를 보고 나면 눈에 보이지 않던 사랑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세르주 블로크의 국내 최초 단독 전시가 뉴스 뮤지엄 연희에서 오픈했다. 전시에서는 삽화부터 조형물, 그리고 작가가 직접 전시장에 방문하여 완성한 작품들까지 1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르주 블로크는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와 같이 대중 매체, 우리에게 익숙한 삼성전자, 코카콜라, 에르메스와 같은 유
by
오은지 에디터
2023.11.27
리뷰
전시
[Review] 세르주의 다락방에 초대받다 - 세르주 블로크展 'KISS'
입술 자국이 마구 찍힌 엽서가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연희동 골목길을 굽이굽이 지나다 보면 세르주 블로크의 다락방이 나온다. 2023년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그곳에서 세르주 블로크가 파리에서부터 보내온 러브레터를 받아볼 수 있다. 뉴스나 매거진, 책에 실린 일러스트레이션은 물론이고 4미터 크기의 초대형 설치 작품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파리의 발송자는 어떤 사람? 유년 시절이 행복
by
이지연 에디터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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