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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남달랐던 2019년의 한국영화 [영화]
2019년 한국영화계에서 있었던 일 중 되돌아 볼 3가지
1919년, 김도산 감독의 <의리적 구토>로 한국영화가 시작되어 2019년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한국영화 100주년’ 그 자체만으로도 2019년은 축하하고, 되돌아볼 영화사의 업적으로 바빴을 것이다. 그런데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에 기록될 만한 업적들이 쏟아져 내린 것이 올해이기도 하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연말, 2019년에 있었던 한국영화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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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루비 에디터
2019.12.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봉오동전투"는 독립영화가 아닌 이유 [영화]
'독립영화'란 무엇일까, 어디서 볼 수 있을까.
“무슨 영화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벌새> 같은 독립영화요.”라 했더니, “아, 저 <봉오동 전투> 되게 재밌게 봤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와 그저 웃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질문을 던진 사람은 ‘독립영화’를 ‘대한독립’을 주제로 한 영화로 오해를 한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독립영화에 대한 오해는 적지 않게 일어난다. 둘 다 같은 단어, 같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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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루비 에디터
2019.12.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가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보지 못하는 이유 [영화]
다양성을 해치는 '스크린 독과점'을 고발합니다
최근 극장가를 찾은 적이 있다. 볼 영화를 정해둔 상태였는데, 막상 극장에서는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만 상영하고 있었다. 다른 극장은 어떨까 싶어 인터넷을 켜 검색을 해보니 아예 상영을 하고 있지 않은 극장도 존재했다. 그 탓에 하는 수 없이 상영관이 많은 박스오피스 1위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보게 된 영화의 만족도와는 관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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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영 에디터
2019.11.13
리뷰
영화
[Review] 15분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단편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었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다양한 시간대의 작품들 중 이탈리아 단편 특별전을 보기로 했다. 단편 영화를 몇 개 본적이 있는데 어떨 때에는 ‘이게 뭔 내용이지?’ 싶을 때도 있었고 ‘와, 정말 짧은 시간을 잘 살려서 만들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도 있었다. 여태 봤던 단편 영화, 단편 애니는 모두 우리나라 작품이었기 때문에 이번엔 외국 작품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시간대를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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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미 에디터
2019.11.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헬조선인 이 나라! 그럼에도 청년들이 살아가는 법 [사람]
다양한 청년 인문상상팀들을 취재하며 배운 세 가지의 가치
청년 인문상상 기자단에 뽑히다! “이야~ 살았다, 살았어!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신에게 감사를 표할 정도로 날 기쁘게 한 건, 휴학을 하고 한적하게 지내던 중 날아온 문자 한 통이었다. 인문상상 청년 기자단을 뽑는 대외활동에 합격했다는 문자였다. 인문상상 기자단이 하는 일은 ‘한국 청년 인문상상 프로젝트’에 선발된 팀들을 인터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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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윤 에디터
2019.10.20
리뷰
영화
[Preview] 짧은 만큼 다양한 단편의 매력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소설처럼 영화에도 단편만의 매력이 있다.
올해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책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최은영 작가의 <쇼코의 미소>를 고를 것이다. 책에서 다뤄진 각기 다른 사건과 사람들을 통해서 관계에 대해 많이 고찰했다. 책은 인물들에게도, 그들의 관계에도 긴 분량을 할애하여 자세하게 서술하는 대신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않은 채 끝낸다. 어쩌면 이 책이 단편 소설집이었기 때문에 더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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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미 에디터
2019.10.15
리뷰
영화
[Preview]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너무나 기대되는 제 17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영화를 좋아한다. 어릴 땐 주로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같은 한국 영화를 봤다. 주로 TV에서 하는 영화를 봤는데, 동네가 작아 영화관에 가려면 기차를 타야 했기 때문이다. 이사 오고서는 근처에 밀리오레가 있어 그곳에서 영화를 자주 봤다. <하나와 앨리스>, <해리 포터> 같은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를 자주 보다 보니, 나만의 시선으
by
김나영 에디터
2019.10.14
리뷰
공연
[Preview] 다양한 음의 목소리는 마음에 자글자글하게 새겨진다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9
오페라, 떠오르는 건 고음들이 춤을 추는 장면과 그 춤을 촉촉한 눈으로 바라보는 관객들.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장르에서 연상되는 것은 그런 것들이다.
오페라 오페라, 떠오르는 건 고음들이 춤을 추는 장면과 그 춤을 촉촉한 눈으로 바라보는 관객들.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장르에서 연상되는 것은 그런 것들이다. 오페라는 ‘가극’으로 번역된다. ‘가극’은 노래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극의 의미하며, 이 경우 오페레타나 뮤지컬도 가극이 될 수 있다. 오페레타는 일반 연극과 같은 대사가 있고 무용이 들어있다. 뮤지
by
장소현 에디터
2019.09.27
리뷰
영화
[Review]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 2019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대안영화의 향연
8월 19일 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을 다녀왔다. 아침 10시 반부터 밤 9시 반까지 하루 종일 전시와 영화를 보기 위해 홍대 주변을 돌아다녔다. 단편까지 합해서 10편 넘는 영화들을 볼 수 있었다. 재밌는 영화들보다는 인상 깊은 영화들이 많았던 것 같다. 고개를 갸우뚱할 만큼 난해한 영화도 몇몇 있어서 힘들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대안영화제답게 새로운 편집 방식
by
김다연 에디터
2019.08.31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SF는 스타워즈만 있는 게 아니었다 中 [도서]
SF 초보 외계인이 말하는 단편 소설,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PNN 060715141417. 지구인 체험 제37516번째. SF 소설 관람기. 난 버스를 타고 어딘가를 가거나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되었지만 만나기로 한 친구가 오지 않을 때, 잠들기 전에, 수업 시간에 상상한다. 버스에 서있을 땐 초능력자가 되어 앉아서 갈 수 있는 버스나 목적지까지 순간이동을 하는 상상을 하고, 짐이 무거울 때면 도라에몽의 주머니를 떠
by
김혜원 에디터
2019.08.30
리뷰
영화
[Review] 다양성의 축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과연 파도 위의 여성들은 땅 위의 여성들이 될 수 있을까.
불편하지 않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가지고 방문한 제 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이번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서울아트시네마,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중 영상을 관람하기 위해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을 방문했다. 과연 뉴미디어의 주인은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축제의 장은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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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에디터
2019.08.30
리뷰
전시
[Review] 수많은 이야기, 다양한 모양새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배는 그동안 자유의 상징이자 남성들만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한 가지 주제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재조명한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다소 가벼운 주제부터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까지, 2019 네마프의 작품 스펙트럼은 프리즘 속 무지개와 같았다. 그만큼 작품이 다양했으며 같은 문제에 대해 말한다 해도 디테일한 부분에서 사람들의 생각이 달랐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들에 대해 나열해보고자 한다.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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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현 에디터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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