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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캐릭터와 떠들며 관람하다,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
개츠비가 주최한 파티에 초대받았다. 관람객이 되기 전, 엑스트라가 되어야한다.
관중석에서 응원하기보다 직접 나가서 뛰는 게 좋다. 추리물 드라마를 생각 없이 보는 것보다 먼저 답을 추리하는 편이 즐겁다. 시간이 갈수록 소비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느끼고 만지길 선호한다.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이나 VR 게임장이 큰 유행을 탄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집에서도 각종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을 보며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기에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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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에디터
2019.12.27
리뷰
공연
[Review] 마! 이런 게 진짜 소통이지.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고 김광석의 노래로 대동단결! 우리네 삶을 보여주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오랜만에 대학로에 갔다. 사실, 대학생일 때도 대학로를 가본 적은 거의 없다. 교통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연극을 보고 싶으면 집에서 가기 편한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또는 성남아트센터로 갔다. 대학로에 간 건 수능 끝나고 연극 <라이어>를 보러 한 번, 대학 때 친구와 함께 <옥탑방 고양이>를 보러 한 번, 그리고 면접을 보러 간 게 다이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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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19.11.2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쉬어매드니스", 잘 부탁드립니다! [공연예술]
연극부의 시각으로 바라본 <쉬어매드니스> - 이 연극이 욕심나는 세가지 이유.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교내 연극부의 회장이 되었다. 새로운 극을 선정하고 진행하기 위해 여러 연극을 둘러보게 되었고,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후보에 둔 채 관람을 하러 갔다. 연극부에서 연극을 선정하는 일은 따져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배우의 수, 줄거리, 무대 구성, 연극의 타겟층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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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19.08.26
리뷰
공연
[Review] 공연을 찾아 떠나는 모험,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다양성을 찾아 떠나보자!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오전부터 날이 흐렸고, 몇 차례나 소나기가 쏟아졌다. 날씨라는 변수를 생각하지 못했던 터라 우천 시 공연 진행 여부를 가는 내내 급하게 찾아보았다. 하지만 역에 도착할 즈음에는 우려와 다르게 맑게 갠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우리 일행은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역을 나섰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리는 문화비축기지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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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지 에디터
2019.08.23
리뷰
공연
[Review] 관객이 춘향과 이도령이 되는 법, 춘향전쟁 [공연]
실체가 없는 폴리아티스트의 실체를 만든 무대
느닷없이 시작되는 ASMR 춘향전쟁의 홍보물을 볼 때, 눈으로 보는 ASMR이라는 말을 꽤 흥미롭게 봤는데 극이 시작됨과 동시에 한 배우가 마이크를 앞에 대고 온갖 사물을 부딪치고 비비며 소리를 내는 모습이 보인다. 그의 직업은 폴리 아티스트(Foley artist), 쉽게 말하면 음향 작가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폴리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처음 들었는데, 영
by
박지수 에디터
2019.06.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수많은 창작자들의 생각을 응원합니다. [공연예술]
'2019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 창작뮤지컬' 관객평가단 후기
혹자는 공연 예술을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누군가의 머릿속에 있던 생각 하나가 수 많은 사람들을 거쳐 하나의 공연으로 완성되는 것을 보면 틀린 말도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수히 많은 생각들 중 하나의 생각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공연장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공연은 무수히 많은 아이디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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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상 에디터
2019.05.04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단편소설집"이 관객들에게 던지는 질문
모녀 관계가 아닌 두 여성, 그들이 표현하는 예술과 도덕의 딜레마.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이야기를 접한다. 그리고 모두 그 이야기들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지어낸 작품이라는 것을 안다. 그런데 왜 우리는 허구에 불과한 그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이입하고 영향을 받기도 하는 걸까? 그건 이야기가 우리와 같이 기쁘고, 슬프고, 아프고 죽기도 하는 사람을 다루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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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미 에디터
2019.04.28
리뷰
공연
[Review] 관객들의 마음을 휩쓸어버린, 적벽의 위대한 동남풍 [공연]
삼국지와 판소리의 기막힌 조화, 뮤지컬 적벽
지금까지 나에게 첫 뮤지컬이자 한동안 마지막이 될 거라고 예상치도 못했던 뮤지컬 공연은 대학생 때 교양과제로 관람했던 ‘빨래’였다. 배우들의 연기와 춤, 노래 이 모든 요소가 온전히 녹아있는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공연만큼이나 내 가슴을 들뜨게 한다. 하지만 뮤지컬을 분명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내게 제일 인상 깊게 봤던 공연은 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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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19.04.04
리뷰
PRESS
[PRESS] 브레히트가 쓴 갈릴레이 이야기 - 갈릴레이의 생애
브레히트의 대표작 <갈릴레이의 생애>를 4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레히트가 쓴 갈릴레이 이야기 <갈릴레이의 생애> 브레히트의 대표작 <갈릴레이의 생애>를 4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양 연극사를 대표하는 인물’하면, 단연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코카서스의 백묵원>,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과 같은 작품, 그리고 생소화
by
이주현 에디터
2019.04.04
작품기고
The Artist
[무비 어댑터] 관객의 상상력으로 진행하는 영화 ‘The Guilty'
구스타브 몰러 감독의 영화 ‘The Guilty'에 대하여
illust by 유진아 줄거리 어떠한 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되어 다른 곳으로 임시 발령이 나 긴급 신고센터에서 근무 중인 경찰 ‘아스게르’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여느 날처럼 다음 날 진행될 최종 재판에 대한 긴장감으로 좀처럼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그는 심상치 않은 신고전화를 받게 된다. 어떠한 여성이 긴급 구조 센터에 전화하고선 아이와 통화
by
유진아 에디터
2019.04.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관객과 협상하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2018년 말 전세계를 강타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다. 전설적인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이야기를 담은 전기영화이자 음악영화다. 퀸과 프레디 머큐리는 전세계에 팬들 가지고 있는 밴드이고 원래 팬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만한 이름들이다.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퀸 노래 몇개쯤은 다들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영화를 본 사람들
by
양준규 에디터
2019.02.15
리뷰
전시
[Preview] 영화를 빛내는 디테일, '분장'
영화를 빛내는 건, 시나리오,연기력,촬영,연출 그리고 분장이 있다.
'분장'이 단순한 메이크업이 아닌 한 작품의 캐릭터 이미지를 완성시키는 고도의 기술임을 말하고 싶었다. - 분장감독 조태희 [Preview] 영화를 빛내는 디테일 '분장' <영화의 얼굴창조 전> 분장사? 분장사라는 직업을 들었을 때, 특수분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특수분장이면 좀비라던가 피가 철철 흐르는 상처라든가 일상에서 쉽게
by
이소현 에디터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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