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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음악으로 공유되는 기억 - 도서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음악으로 다른 사람과의 경험이 공유되는 순간, 도서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세상이 모두 잠든 시간, 나는 그 음악을 듣는다. 결코 잠들 수 없는 밤이다 - 최정동 아무도 없는 듯한 고요한 새벽, 드뷔시의 <달빛>을 틀며 나 홀로 감성에 젖어 든다. 유튜브로 음악을 들을 때 또 다른 묘미는 바로 댓글을 읽는 것이다. 특히 Clair de Lune의 경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적는다. 자신을 오랫동안 힘들게
by
연승현 에디터
2020.07.30
리뷰
도서
[Review] 방구석 음악 여행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좁은 의미에서 넓은 의미로, 클래식에 대한 편견은 방구석 음악 여행을 통해 한꺼풀씩 벗겨진다.
연극 동아리에서 연극 연출을 할 때, 내가 찾을 수 있는 음악은 유튜브 라이브러리뿐이었다. 이유는 오직 저작권이었다. 정보의 양이 현저히 부족했던 나는 한정된 범위 내에서 극과 어울리는 분위기의 음악과 효과음을 찾아달라고 음향 디자인 친구에게 부탁했다. 극에 있어서 음악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넘어서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한다. 장면 사이 암전 때 넣는
by
이지윤 에디터
2020.07.30
리뷰
도서
[Review] 음악으로 인생을 기록하다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글과 영상으로만 인생을 기록하진 않죠.
Maroon5의 ‘Memories(2019)’ 정준하의 ‘키 큰 노총각 이야기(2012)’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2007)’ Sweetbox의 ‘Life is cool(2004)’ 이 네 곡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위 네 곡 모두 요한 파헬벨의 ‘카논’이 쓰였다. ‘카논’은 성부를 한 패턴에 따라 반복 연주하는 고전 음악의 한 형식으로 다
by
박신영 에디터
2020.07.30
리뷰
도서
[Review] 단 하나의 곡이라도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클래식 에세이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리뷰
"세상이 모두 잠든 시간 나는 그 음악을 듣는다. 결코 잠들 수 없는 밤이다!" - 최정동 국판 | 반양장 | 352쪽 | 값 19,000원 클래식, 개인의 플레이 리스트 어릴 적에는 클래식을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에선 집중을 하거나 머리를 비우기 위해서 잠깐 필요할 때만 클래식을 듣곤 한다. 예전부터 느껴왔던 클래식에 대한 생각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느낌
by
오지영 에디터
2020.07.28
리뷰
도서
[Review] 음악은 영원하고, 우리의 사랑은 계속될테니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클래식 도시락 음미하기
클래식(Classic)이란, 서양의 전통적 작곡 기법과 연주법에 의한 음악이다. 그렇다면, 서양의 전통적 작곡 기법과 연주법은 한정되어 있는 것일까? 사람들은 클래식의 범주를 어떻게 측정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 음악을 이론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니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작가는 클래식을 '오랜 세월을 두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예술'이라고 정의했다.
by
송아영 에디터
2020.07.28
리뷰
PRESS
[PRESS] 빛바랜 시절을 추억하는 어떤 이의 편지: 조월, '아무것도 기념하지 않는' [음반]
잊혀지는 기억과 과거가 된 마음을 추억하는 아티스트 조월(Jowall)의 정규 앨범
"그는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밤, 사랑, 세상, 시간, 꿈 또는 말로 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음악이 아름다운 것에 대해서는 딱히 말할 필요가 없다. 조월의 음악 장르가 무엇이다, 하고 말하는 것도 의미 없다. 오히려 말하려는 순간에 그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있다. 지금 내가 시도하려는 것처럼." -'아무것도
by
임정은 에디터
2020.07.19
리뷰
PRESS
[PRESS] 코토바 - 날씨의 이름
너에게 드릴게요 의미없는 이 세상. 너와 나 둘이서 만들어요 의미를
국내 뮤지션들의 음악과 거리 두기를 하면서 지낸 세월이 꽤 오래된 편인데 그 이유는 다분 새롭지 못함에서 오는 상실감이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는 것이 사실이라도 되는 듯 저마다의 색으로 부르고, 연주하고, 적어가는 그 모든 노래의 태반은 결국 ‘사랑’이라는 환승역에 내려 똑같은 노선을 달리는 선율을 서로 바꿔치기 할 뿐임에도 마치 다른 세계인 양 행
by
김상준 에디터
2020.07.16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지금 이 순간 모두가 행복하길, 윤닭의 음악 Part 2
오브로젝트의 음악과 앞으로의 윤닭의 음악
오브로젝트의 음악과 앞으로의 윤닭의 음악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윤닭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오브로젝트의 [Feel So Good] MV Q. 배우 이현우님과 함께 두 곡을 작업했었어요. [거짓말이잖아]와 [Feel So Good]은 아직도 사랑받는 오브로젝트의 곡이에요. 어떤 계기로 이현우님과 작업을 하게 됐는지 궁금해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12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지금 이 순간 모두가 행복하길, 윤닭의 음악 Part1
오브로젝트의 래퍼 윤닭의 시간들은
오브로젝트의 래퍼 윤닭의 시간들은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세상은 넓으면서도 좁다. 그리고 음악 하는 사람들도 서로가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하면서 알고 보면 인간관계가 겹치는 경우가 있다. 머리로는 얼핏 그러려니 하고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막상 실제로 겪으면 신기하고 처음 보는 사람이 반갑게 느껴진달까? "그러고 보니 친구에게 같이 작업을 한 적이 있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03
리뷰
PRESS
[PRESS] 오랫동안 사랑받은 음악들의 향연: 다이나믹 클래식 Masterpiece Series I
오랫동안 사랑받은 음악에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7그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음악가, 그리고 작품이 있다. 라흐마니노프 하면 피아노 협주곡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베토벤 하면 교향곡(번호는 개인의 취향 차이이니 생략한다)이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다. 특히나 라흐마니노프와 베토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다렸을 무대가 지난 27일 토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바로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다이나
by
석미화 에디터
2020.06.28
리뷰
PRESS
[PRESS] 불고기맛 디스코 밴드, 'BULGOG!D!SCO' [음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밴드
1. 불고기의 생존 '불고기'라는 이름이 들어간 음식의 개수를 세어보자. 소불고기, 돼지 불고기, 불고기 전골, 뚝배기 불고기, 불고기 비빔밥, 콩나물 불고기, 오삼불고기 등 한식 불고기 레시피는 셀 수 없이 많다. 고기를 양념해서 볶으면 거의 불고기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모양이다. 심지어 불고기를 이용한 퓨전 요리도 다양하다. 불고기 버거, 불고기 피자,
by
김용준 에디터
2020.06.23
작품기고
The Artist
음악과 미술
아직도 피아노의 문이 열리던 때를 기억한다.
음악과 함께한 작품인 만큼 음악과 함께 감상하시면 작품 감상에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쇼팽 녹턴 모음입니다. 쇼팽에 빠져 혼자 피아노를 치며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가던 어느 날, 5년만에 조율의 심각성을 느끼고 조율사님이 오셨다. 아직도 피아노의 문이 열리던 때를 기억한다. 근1년 중 이것보다 아름다운 사물을 본 기억이 없다. 당시 조율하시는
by
한승민 에디터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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