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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건강
[Opinion] 계속된 회전 속에서 춤을 추다 [운동]
고통을 참고 해냈다는 성취감
폴댄스를 만나기까지 초등학교 1학년 겨울,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해 한껏 포동포하게 오른 볼살과 떨어진 체력을 복구하기 위해 처음 방송 댄스를 배우기 시작했었다. 5살 때부터 음악방송 보며 춤을 따라했던 유치원생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방송 댄스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 시절 K-POP에 더욱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음악방송에서 애프터스쿨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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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 에디터
2023.03.13
오피니언
영화
어린 사람의 시선
좋아하는 영화를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 이랬다 저랬다의 평면적 감상 혹은 어떤 씬이 아쉬웠고 무슨 대사가 인상 깊었는지를 써두는 것으로 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마음은 물 같아서 어디 담기면 그런 모양대로, 어디가 새면 새는 대로 좋다. 내게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연으로 세운 작품이 각별한데, 대표적으로 타셈 싱의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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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3.0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수(水)면 아래, 그리고 욕망 [영화]
청소년의 욕망을 거품없이 바라보기
Water lilies, 수련 수련은 물 위에서 피는 꽃이다. 물 아래에서 줄기들이 엉키고 자라나야 수면 위의 꽃을 볼 수 있다. 마리는 싱크로나이즈 선수인 플로리안의 물 위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마리는 무작정 플로리안에게 수영장에 들어가게 해주면 원하는 걸 준다고 말한다. 그들의 거래가 시작한다. 싱크로나이즈 선수를 구경하는 마리에게 플로리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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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아 에디터
2023.01.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500원으로 가능한 게 많았던 시절.
22년 크리스마스에는 순수했던 어린 나를 꺼내고 싶다.
최근 들어 ‘오랜만’인 순간들을 많이 만났다. ‘오랜만’은 그 시절 나에 대한 그리움과 다시 돌아갈 수 없어 씁쓸함,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되어 고마움과 반가움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오랜만의 순간들을 만나면, 말랑한 감성에 젖게 된다. 그날의 ‘오랜만’은 홍대거리를 걷고, 밥도 먹고, 버스킹을 본 순간들이었다. 오래전, 홍대거리에서 버스킹을 자주 보면서
by
강득라 에디터
2022.12.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의 색깔은 BLUE [영화]
펀치 드렁크 러브가 보여주는 사랑의 과정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는 그의 소설 <사양>에서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가진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 대답은 ‘비밀’이다. 인간만이 비밀을 안고 산다고 말한다. 즉, 인간이라면 누구든 비밀을 갖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나’를 개방하고 싶지 않은, 숨기고 싶은 본능이 있다는 것이다. 필자도, 글을 읽는 독자도 무방비하게 ‘나’를 드러내고 싶은 사
by
김유빈 에디터
2022.12.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영화와 영화가 만나] 여름이었다.
좋아하는 여름 영화 4편을 소개합니다. 뒤늦게 여름이 그리워져서요.
‘영화와 영화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방구석에서 본 영화에 대해 신나게 떠들 수도, 재미있게 본 TV 시리즈를 이야기할 수도, 좋아하는 작품을 비교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가끔 영화제에 갑니다. 올해 여름은 이상했다. 유난히 불쾌지수가 낮았던 건 둘째 치고 자꾸만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상한 이유는 내가 원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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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경 에디터
2022.11.26
리뷰
영화
[Review] 폴: 600미터
"못하겠어"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47미터]에서 주인공들을 물속으로 보냈던 감독이, 이번 작품 [폴: 600미터]에서는 주인공들을 하늘로 보내버렸다. 베키는 남편 댄, 그리고 친구 헌터와 암벽등반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댄을 잃게 된다. 이 일로 베키는 1년간 망가진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중 한동안 연락되지 않던 친구 헌터가 그녀를 찾아
by
김히지 에디터
2022.11.23
리뷰
영화
[Review] 이해할 수 없는 무모한 도전 - 폴: 600미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은 스크린을 통해서만 느끼고 싶다.
살아남기 위해 사투하는 내용의 작품을 보면 자연스럽게 나의 안락한 환경에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망망대해에서 조난된 내용의 <라이프 오브 파이>와 <하트 오브 더 씨>, 우주에서의 고립을 다룬 <그래비티>를 보면서 두 발에 땅을 딛고 살아가는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지 실감하게 된다. 영화 <폴: 600미터>를 보기 전에는 포스터와 포스터 문구만 보고 짜릿한
by
진금미 에디터
2022.11.22
리뷰
영화
[리뷰] 영화 폴:600M
영화 [폴:600미터] 관람 후기
아파트 100층 높이의 에펠탑, 그보다 두배 더 높은 600m 상공. 눕지도 못하는 작은 공간에 고립되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 폴:600미터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폴:600미터 / 줄거리 베키, 댄, 헌터. 영화의 시작은 이 셋이 아찔한 높이의 암벽을 오르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베키와 댄. 서로를 믿으면서 한 발 한
by
조은별 에디터
2022.11.22
리뷰
영화
[Review] 600미터 상공에서 탈출하기 - 영화 '폴: 600미터'
손에 땀을 쥐며 보는 영화
공포나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만들 때 어려운 것은 이미 이것이 가짜임을 알고 있는 관객이 그것을 잊어버리게끔 만드는 일이다. 무서운 놀이기구와 비슷하다. 안전장치는 필수이지만 그 안전장치를 한 탑승자에게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스릴을 선사해야 훌륭한 놀이기구라 할 수 있다. 기술은 점점 발달하지만 관객의 눈도 그만큼 점점 높아지기에, 영화적 재미를 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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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11.21
리뷰
영화
[리뷰] 피자 한복판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다 '폴 : 600미터'
혼자이기에 더 강한
상공 600미터. ⓒ IMDB 지상의 것들이 콩알 만치 작아 보이는, 마치 비행기를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 높이에 선 두 사람. 어떤 이유로, 어떻게 이곳까지 올라간 걸까? 영화는 초반부에서 정상을 만끽하는 그들을 보여준다. 이후에 벌어질 일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일 테다. 대체 무슨 일이 생기길래.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사실 영화의 시작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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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혜 에디터
2022.11.20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폴: 600미터
극장에서 경험할 새롭고 아찔한 고공 서바이벌
폴: 600미터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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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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