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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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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특유의 씁쓸하고 담담한 분위기를 노래하는 이들 "유라(youra), 카더가든" [음악]
바람의 온도가 바뀌는 늦여름과 가을 사이 어느 밤, 듣기 좋은 노래
이번 여름을 너무 치열하게 보낸 탓일까. 왠지 요즘엔 툭 던지는 무심함이 느껴지는 음악이 좋다. 진하지 않게 짙은 느낌. 마침 바람 온도도 바뀌어가는 늦여름, 내가 가장 자주 듣는 음악의 아티스트 두 명이 있는데, 바로 카더가든과 유라(youra)다. Bittersweet, 그들의 교차지점 어딘가 비슷하게 느껴져 교차로 반복해 듣게 되는 이들 노래의 공통점
by
고유진 에디터
2019.08.22
리뷰
전시
[Preview] "나는 그걸 사랑이라고 불러" - 안녕, 푸 展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 나는 그걸 사랑이라고 불러.
동화같은 일이 어쩌면 내게도 우리는 가끔 동화 같은 일이 일상에 찾아오기를 바라며 살아간다. 신데렐라에게 그랬던 것처럼 마법사가 나타나 지친 내게 마법 같은 일을 꾸며준다거나 방 한켠에 자리하고 있던 작은 인형들이 위로의 말을 건넨다거나 하는 일들 말이다. 그런 일은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지만 우리는 늘 마음속 어딘가에 어린 시절 봤던 동화나 만화의 한 장
by
김요빈 에디터
2019.08.18
리뷰
전시
[Preview] We need a Pooh, 전시 "안녕, 푸"
우리의 귀여운 곰돌이를 찾아서...! 안녕, 푸!
[Preview] We need a Pooh <안녕, 푸> 이번 향유할 콘텐츠는 전시 <안녕, 푸>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캐릭터인 '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전 시 개 요 > l 전 시 명 : 안녕, 푸 展 l 기 간 : 2019년 8월 22일 ~ 2020년 1월 5일 (매주 월요일
by
고혜원 에디터
2019.08.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 연애가 모두 여름에 시작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사람]
여름을 보내기 싫어 여름을 보내기 싫은 이유를 씁니다.
내 연애가 모두 여름에 시작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하지만 이건 연애 이야기가 아니다. 나에게 여름은 무언가를 시작하기 알맞은 계절이다. 이렇게 말하기 위해서는 다른 계절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나는 내 주위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 나에게 봄은 없다. 덜 추운 겨울이다. 그리고 가을은 초겨울이다. 봄과 가을은 패션의 계절이기에 추운데 멋은 포
by
홍비 에디터
2019.08.17
리뷰
전시
[Preview] 푸와의 첫 만남을 기대하며 "안녕, 푸展"
푸와 처음 만날 순간
작년 여름, 캐나다 위니펙에서 지내며 푸의 고향이 위니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길로 곰돌이 푸의 배경이 된 아시니보인 공원을 방문하여 곰돌이 푸의 흔적을 찾았다. 그곳에서 마주한 곰돌이 푸의 시작은 다음과 같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 주둔 중이던 캐나다 군의 해리 콜번 중위는 엄마를 잃은 아기곰을 데려와 키웠다. 그는 이 곰에게 자신의 고향
by
김태희 에디터
2019.08.17
리뷰
전시
[Preview] 안녕, 푸. 영원히 널 기억할게!
다시 만나서 반가워, 곰돌이 푸!
영원한 유년기 친구 곰돌이 푸가 돌아왔다. 귀여운 행동, 포근한 말투에 묻어나는 따스함까지. 곰돌이 푸를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유년 시절 곰돌이 푸와 피글렛, 이요르와 함께 뛰놀았던 ‘100 에이커 숲’은 내게 머나먼 이야기가 됐다. 입시와 졸업, 취업과 퇴사 등 현실의 일을 겪으면서 100 에이커 숲에서의 기억은 점차 옅어져 갔다.
by
김나영 에디터
2019.08.16
리뷰
전시
[Preview] 안녕, 푸 展 : 푸는 빨간 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전시]
곰돌이 푸 오리지널 드로잉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푸를 떠올리면 동그란 얼굴에 푸짐한 배, 빨간 티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지난겨울 서점마다 눈에 띄게 배치되어 있던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제목의 책이 떠오른다. 또한 친구들이 주로 카카오톡 배경화면으로 해놓았던 곰돌이 푸 영화 캡처들도 떠오른다. 인형 뽑기에는 어딘가 바보 같아 보이는 푸와 친구들이 있다. 그리고 내가 그린 어딘가 모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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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 에디터
2019.08.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어떤 콘서트를 가야할까? [공연예술]
장르별 콘서트의 매력 총집합! 지금 나에게 필요한 콘서트는?
콘서트는, 늘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었다. 밥을 굶어서라도 콘서트는 꼭 가야 하고, 사고 싶은 걸 전부 포기해서라도 콘서트는 놓칠 수 없었다. 공연장이 주는 울림이 좋았고, 그 순간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힘들 때 가장 먼저 콘서트를 찾았다. 얼마 전 어떤 장르의 콘서트를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너무 어려운 질문이었다. 음악
by
최은희 에디터
2019.08.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진득하게 파고들기. '제임스 진: 끝없는여정' [시각예술]
제임스 진의 그림을 통해 나를 찾다.
불자는 아니지만, 절에 가는 걸 좋아한다. 향의 내음, 희미하게 들리는 반야심경이 마음을 편하게 만든다. 모래 밟는 소리가 무거워질 즈음 고개를 들면 고즈넉하게 서 있는 절이 보인다. 고요할 것만 같은 절에도 강렬한 요소가 있다. 탱화다. 9살 때 탱화를 처음 봤는데, 인물의 표정이나 입고 있던 옷의 표현이 너무나도 강렬해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비 오
by
김나영 에디터
2019.08.10
리뷰
공연
[Preview] 클래식이 어렵다고? '2019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사용법 콘서트'에 가봐!
준비할 건 오직 하나, 즐길 마음!
콘서트에 다녀오면 없던 팬심이 생긴다. 재작년 10월, 우연한 기회로 영국의 유명 보이밴드 멤버이자, 솔로로 화려하게 데뷔한 해리 스타일스의 콘서트에 다녀왔다. 그를 잘 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시간 남짓한 공연을 본 뒤 그의 팬이 됐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나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 다녀온 뒤 알게 된 아티스트도 많다. 이렇듯 콘서트는 사람을 끌어당기
by
김나영 에디터
2019.08.09
리뷰
영화
[Preview] 당신의 시각을 넓혀줄 뉴미디어 대안영상축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비주류를 보는 새로운 시각
미디어는 강력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 90년대 인기였던 <개그 콘서트>의 예를 들어보자. 그 당시는 외국인 노동자를 희화화한 ‘사장님 나빠요~’, 아프리카 원주민 분장을 한 ‘사바나의 아침’ 같은 코너가 유행했다. 피부색이 짙은 친구들이 놀림을 받았다. 수많은 드라마에서도 여주인공을 벽치기 하거나 강제로 손목을 잡는 장면이 로맨틱하게 그려지기도
by
김나영 에디터
2019.08.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전부 다 새크라멘토 탓이야 [영화]
영화 <레이디 버드> 당연해서 밉지만, 당연히도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
<레이디 버드>는 2018년 그레타 거윅 감독이 제작한 미국의 성장 영화이다. 시얼샤 로넌 (크리스틴 "레이드 버드" 맥퍼슨 역)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I am LADY BIRD안녕 내 이름은 "레이디 버드"라고 해 다른 이름이 있지만, 내가 나에게 이름을 지어줬지모두가 나에게 잘살아보라고 충고로 위장한 잔소리를 해하지만 지금 이 모습이 내 최
by
최은희 에디터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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