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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ARTIST] 첫 번째 목소리, 극작가 김중원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의 그 작가
[ARTIST] #1 극작가 김중원 글은 말과는 사뭇 다른 무게를 가진다. 순간순간 흩날리는 것이 아닌, 글자로 남아 눈으로 읽음으로써 기억되기 쉽고 그만큼 영향력을 갖는다는 것이 한 이유일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글을 경험한다. 누군가의 편지,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 하루를 기록하는 일기와 메모, SNS의 게시물까지... 우리가 매번 객석에 앉아
by
염승희 에디터
2019.12.27
문화소식
공연
(~02.28)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뮤지컬, 백암아트홀]
앨빈과 토마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 당신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의 여행 - 앨빈과 토마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 <시놉시스> "오늘 우린, 앨빈 켈비의 생애를 기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영화 It’s a wonderful life에 나오는 천사 클라렌스 복장을 하고 나타난 토마스와 헤어 롤을 돌돌 말아 올린 채 죽은 엄마의 가운을 걸친 앨빈.
by
정지은 에디터
2019.12.2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London westend 극장가 정복기 (5) [공연예술]
나의 런던 뮤지컬 관극 일기를 마친다.
런던에서 관람한 7번째 뮤지컬은 Six다. 최근 영국에서 가장 핫한 뮤지컬 중 하나로, 연일 매진이 되고 있어 티켓을 구하기 매우 어려운 공연이다. 이 공연은 영국 헨리 8세의 6명의 아내들의 이야기를 팝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로 풀어간다. 6명의 아내들은 걸 그룹처럼 오프닝넘버를 소화한 후,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준다. 이때, 헨리로 인해 가
by
이봄 에디터
2019.12.21
문화소식
공연
(~01.26) 아이언 마스크 [뮤지컬, 광림아트센터 BBCH홀]
신이 정한 왕, 불꽃 같은 혁명
아이언 마스크 - THE MAN IN THE IRON MASK - 신이 정한 왕, 불꽃 같은 혁명 <시놉시스> '우리는 하나' 삼총사의 귀환, 그리고 끝나지 않은 전설! 최초로 공개되는 그 후의 이야기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 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 1600년대 파리
by
박형주 에디터
2019.12.20
문화소식
공연
(~01.05) 앤ANNE [뮤지컬, 콘텐츠 그라운드]
저 길 모퉁이를 돌면 분명 좋은 일이 펼쳐질 거야
앤ANNE 저 길 모퉁이를 돌면 분명 좋은 일이 펼쳐질 거야 <시놉시스> 걸판여고 연극반의 '앤ANNE' 완전 정복 프로젝트 오늘은 걸판여고 연극반이 공연할 작품 제목을 발표하는 날이다. 저마다 부푼 꿈을 가지고 연습을 준비하는데 선생님은 '빨강 머리 앤', 그러니까 100년도 넘은 소설을 공연하자고 하는 게 아닌가! 게다가 '앤' 배역은 돌아가면서? 걸판
by
정지은 에디터
2019.12.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기억하고 이야기하기 [공연예술]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 버린 아이 '앨빈'과 어른인 줄 알았던 아이 '톰'의 이야기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뮤지컬 <레드북>의 가사이자,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다. 인간의 개인적인 경험이 언어라는 형태로 만들어질 때 그것은 살아 있는 이야기가 된다. 그런 이야기가 모여 인간은 정체성을 가지며 삶의 의미를 찾는다. <레드북>의 안나는 자신을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이라 이야기하고, 자신의 상상과 이야기를 글로 쓰며 정체성과 삶의
by
정다영 에디터
2019.12.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생각나는 계절이 왔다 [공연예술]
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뮤지컬.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겨울이 왔다. 누군가가 ‘겨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연이 뭐냐고 묻는다면, 바로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이하 "솜")”라고 대답할 수 있다.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하자면, 내게 겨울은 "솜"이 있는 겨울과 없는 겨울로 나뉜다. "솜"에 얽힌 특별한 추억 "솜"에 얽힌 나만의 특별한 추억이 있다. 고등학생 때 연극·뮤지컬에
by
채호연 에디터
2019.12.09
문화소식
공연
(~12.22) 경성 스케이터 [뮤지컬, 정동극장]
어둡고 차갑던 시대를 밝히던 한 줄기의 은빛 불씨
경성 스케이터 나막신 스케이터 김달진의 승리를 향한 은빛 레이스 어둡고 차갑던 시대를 밝히던 한 줄기의 은빛 불씨 <시놉시스> 칼날 몰아치는 경성, 매서운 북풍에 사람들마저 절망으로 얼어버린 1934년, 겨울! 나막신 스케이트를 타고 사냥을 하는 포수 김달진. 자신이 쏜 오발탄 때문에 딸은 청각장애를 갖게 된다. 달진은 딸에게 보청기를 사주기 위해 특별 상
by
정지은 에디터
2019.12.0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공연예술]
행복이란 <키다리 아저씨> 보러 가기, 그걸 배웠죠 ♪
얼마 전,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를 보고 왔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초연, 재연, 삼연을 거쳐 지난 10월 15일, 사연으로 돌아왔다. 3년 전 <키다리 아저씨>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이 극의 따뜻함과 사랑스러움에 빠
by
채호연 에디터
2019.12.02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행복] Prologue : 행복한가요? 사소합니다
물론 누구나 힘들다. 그러나 누구나 행복했다.
누구나 힘들 때가 있다. 우울하거나, 지치거나, 외부의 상황에 고통받는 상황이 누구에게나 있다. 경중은 있겠으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좋아하던 것도 무감각해지거나, 아무 일도 없는데 괜히 눈물이 나는 일이. 유치원생 아이도, 청소년도, 학생도, 취업 준비생도, 직장인도, 엄마와 아빠도 살아가는 모두에게 삶의 무게만큼 부정적인 감정이 존재한다. 죽기 직
by
김혜원 에디터
2019.11.30
문화소식
공연
(~03.01) 빈센트 반 고흐 [뮤지컬, 예스24스테이지 1관]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
빈센트 반 고흐 - 그림에 인생을 건 한 남자의 이야기 -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 <시놉시스> 그림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를 위한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아주 특별한 선물 빈센트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6개월 후, 동생 테오 반 고흐는 형을 위한 유작전을 열고자 한다. 아내 요한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빈
by
박형주 에디터
2019.11.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명동로망스” 속 실존 인물들의 말에서 공연 대사/가사 찾기 [공연예술]
뮤지컬 <명동로망스>를 그리워하며 쓰는 소소한 글
작년 이맘때 쯤, 내가 아주 사랑하던 뮤지컬이 있다. 바로 뮤지컬 <명동로망스>이다. 나는 이 공연을 극 중 넘버인 ‘생명수’를 부르는 커튼콜 영상으로 처음 접했다. 영상에서 배우들이 모두 맥주를 한 캔씩 들고 나와 관객들과 함께 '생명수'를 부르는데, 나는 그대로 그 영상에 거의 중독..되었다. 그리고 본 공연을 본 후로는 ‘생명수’만 들었을 때보다 훨
by
정다영 에디터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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