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 앤ANNE [뮤지컬, 콘텐츠 그라운드]

글 입력 2019.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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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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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 모퉁이를 돌면
분명 좋은 일이 펼쳐질 거야






<시놉시스>


걸판여고 연극반의
'앤ANNE' 완전 정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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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걸판여고 연극반이 공연할 작품 제목을 발표하는 날이다. 저마다 부푼 꿈을 가지고 연습을 준비하는데 선생님은 '빨강 머리 앤', 그러니까 100년도 넘은 소설을 공연하자고 하는 게 아닌가!

 

게다가 '앤' 배역은 돌아가면서?

 

걸판여고 연극반 여섯 명의 소녀는 연습을 시작한다. 선생님이 왜 '앤'을 선택했는지, 누가 '앤' 역할을 맡을지. 어떻게 '앤'은 100년이 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과연 캐나다의 '프린스 에드워드 섬', '에이번리'의 초록 지붕집, 빨강 머리 주근깨 소녀 '앤'은 누가 될까?






<기획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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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걸판 뮤지컬 '앤ANNE'이 돌아왔다. 뮤지컬 '앤ANNE은 모두에게 친숙한 '빨강 머리 앤'을 원작으로 한 순수 창작 뮤지컬로 극단 걸판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이다. 2017년에는 CJ 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공간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개막 3일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뮤지컬 '앤ANNE'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연작소설 '앤' 가운데 1권, '녹색 지붕의 앤'을 원작으로 한다. 걸판여고 연극반이 정기공연으로 '빨강 머리 앤'을 결정하면서 생기는 소동을 명랑하고 유쾌하게 그리며 극 속의 또 다른 극 형태로 원작 '앤'의 줄거리도 등장한다. 19개의 흡입력 있는 넘버와 재기발랄한 안무와 무대장치로 극은 한층 더 풍성해진다.
 
이 작품은 '앤'의 성장 시점을 3개로 나누어, '앤' 캐릭터를 3명의 배우가 연기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 뮤지컬 '앤ANNE'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다. 원작 캐릭터의 매력과 원작 줄거리를 흥미진진하게 살려내면서도 19곡의 창작 넘버를 가미하여 '앤ANNE'만의 '앤'을 만들어낸다.
 
작품의 매력은 이뿐이 아니다. 극단 걸판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싱얼롱 데이'를 비롯해 '포토 데이', '하이파이브 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이전 시즌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과 이번 시즌에 처음 합류하는 새로운 얼굴이 합쳐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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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과거를 관통하는 순간들

뮤지컬 '앤ANNE'은 현재, 과거, 그리고 우리의 삶을 밝히는 작품이다. 세 명의 앤이 무대 위에서 펼치는 반짝반짝한 이야기들. 빛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앤'은 비단 무대 위의 배우들뿐만이 아니다. 우리 마음 속에 숨어있는 '앤'을 발견하는 순간들까지 작품의 일부다.
 
극단 걸판은, "노래 제목 곳곳에 심어져 있는 '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며, "'앤'을 알고,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중독성 강한 주제곡을 함께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눈물나도록 반짝이는 '앤ANNE'의 이야기, '연말연시' 대신 '앤말앤시'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사랑 받은 작품이 무대 위에 돌아왔다.






앤ANNE


일자 : 2019.11.30 ~ 2020.01.05

시간
월, 화, 수 8시
금 4시, 8시
토 3시, 7시
일 2시, 6시

장소 : 콘텐츠 그라운드

티켓가격
앤석 60,000원
길버트석 50,000원

제작
극단 걸판

관람연령
만 9세 이상

공연시간
105분


[정지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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