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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진지한 작가로서 삶을 살아간다는 것 - 우리가 사는 방식
“작가라는 소명에 대해 진지하고 최고로 고양된 생각을 지녔던 사람”
1976년. 당시 작가가 되려던 25살의 시그리드 누네즈는 『뉴욕 리뷰 오브 북스』에서 편집 보조로 일하던 것을 계기로 이미 작가로서 인정 받아 유명했던 43살의 수전 손택과 인연을 맺는다. 만남을 이어가다 손택의 아들이자 작가였던 데이비드 리프를 소개받아 사귀게 되고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손택의 아파트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도서 『우리가 사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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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21.06.25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의 '꿈' 연대기
당신에게 '꿈'은 어떤 의미인가요?
꿈. '꿈'이 대체 뭘까? 어른들은 흔히 어린 친구들에게 이렇게 묻는다. "넌 꿈이 뭐니?" 묻는 건 쉽다. 답하는 것이 쉽지 않을 뿐. '꿈'을 정의해본 적이 있는가? 어렴풋이 생각해보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단어로 말이다. 나에게 '꿈'이란 말의 뜻은 지금까지는 3번 달라졌다. 이 글에서는 그 변천사에 관해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 설렘 나
by
최우영 에디터
2021.06.25
리뷰
PRESS
[PRESS] 삶을 만드는 공구 - 오늘부터 공구로운 생활
공구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살아갈 방법을 고민한 결과일 것이다.
'공구'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는가? 나는 공동구매가 먼저 떠오른다. 물론 <오늘부터 공구로운 생활의> '공구'는 '공구(工具)'이다. 그 정도로 나는 공구나 공구상에는 관심이 없고 잘 알지도 못한다. 그러다 최근에 한 유튜버의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캣타워도, 선반도 뚝딱뚝딱 손으로 만드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댓글로 유튜버가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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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1.06.22
리뷰
도서
[Review] 전과 다른 시선으로 궁을 보게 해주는 –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도서]
거창하지 않지만, 우리의 고궁을 더 알 수 있게 해주는 궁궐 탐방기
[4월의 어느 날, 덕수궁을 걷다가] 과거의 흔적 가운데서, 그 시간의 생들을 떠올린다 이전에 몇 편의 오피니언에서 언급했듯이 나는 덕수궁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정확히는 서울 도서관에 들르다가 시청 광장을 한 번 돌아보고 그러다가 덕수궁 돌담길만 걷는 것이 어쩐지 아쉬워서 궁에 들어가 보고 하는 식이지마는, 도심 속에 자리한 고궁을 그중에서도 서양식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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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1.06.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도서]
다음이 기대된다는 것
동두천의 작은 책방, 코너스툴(cornerstool)의 이야기 저자 김성은 | 출판 책과 이음 | 2020년 02월 12일 출간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삶에 대해 집중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한치 앞도 모르는 미래를 위해 오늘도 한 걸음씩 걸어나가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제 인생에 대해 알아가고 저만의 속도를 찾아 천천히 느린 걸음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by
이서은 에디터
2021.06.18
리뷰
도서
[Review] 내가 소개하고 싶은 궁궐의 모습 -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도서]
사적이지만 뻔하지 않게 궁궐을 산책하다가 만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즐길 수 있다.
사람이 붐비는 출퇴근길, 큰 도로에 가득 찬 자동차와 높은 빌딩으로 둘러싼 도심 속에서 ‘전통적’이라는 단어를 느끼기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나, 경복궁역을 지나 광화문 앞에서 맞은편 도시를 바라보면 다소 이질적인 풍경마저도 어느새 눈을 뗄 수 없게 되었다. 이처럼 내가 경험했던 ‘궁’의 이미지를 한 줄로 표현하자면 높은 빌딩과 마주한 고궁의 모습
by
안지영 에디터
2021.06.18
리뷰
도서
[Review] 궁궐 덕후 친구와 함께 궁으로 -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궁궐에 이런 매력이 있었어?
이 책의 시작은 조금 특별했다. 책을 처음 펼치면 왼쪽 면에 가득 채워진 궁궐 사진과 적당한 여백을 가진 간결한 텍스트가 독자를 맞이한다. 작가만의 솔직한 표현과 감상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김서울 작가가 안내하는 호흡에 맞추다 보면 궁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만의 특별한 시선과 재치 있는 화법에 매료되는 것이다. 영화 예
by
이소희 에디터
2021.06.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일기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 '일기시대' [도서]
'일기시대'와 함께하는 나의 일기 이야기
그리 오랜 삶을 산 것은 아니지만, 살면서 글쓰기에 대해 이렇게나 많은 고민을 한 적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약 3개월가량의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씩은 꼬박꼬박 글을 기고해왔다. 꾸준히 글을 쓰는 행위는 내게 든든한 자족감과 충만한 기쁨을 안겨주었지만, 그것에 부합 하는 생활 리듬과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급함도 함께 느끼게 했다
by
박세나 에디터
2021.06.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말하는 일상
나는 여름이 싫다. 더위를 잘 타서인지 땡볕 속을 잠깐 걷고 나도 금방 피곤해지고 뭔가를 할 의욕이 나지 않는다.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고 집에 있기도 눈치 보이기 때문에 바깥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카페나 도서관을 전전해야 한다. 도대체 모기들은 방충망을 어떻게 통과하는 건지 적당히 피만 빨고 가주면 좋으련만, 불을 끄고 누우면 집요하게 귓가에서 세레나데
by
박정민 에디터
2021.06.14
리뷰
도서
[Review] 궁을 내 집처럼 드나들기 -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궁의 구석구석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궁궐 탐방 에세이
덕수궁 풍경 서울에는 조선의 다섯 궁궐이 있다. 나는 한 번도 궁을 잘 안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고궁과 꽤 가깝게 지내온 것 같다. 생각해보니 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도 경복궁 경회루를 배경으로 한 사진이다. 서울의 궁궐은 조선 왕조의 권위를 보여주는 건물이지만, 내게 궁은 유적보다는 공원에 가깝다. 특히 시내에 있는 덕수궁은 약속 시간이 남으면 잠시
by
도혜원 에디터
2021.06.14
리뷰
도서
[Review] 도심 속의 고궁,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거닐어보자, 나만의 사적인 산책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 K-궁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저자 김서울 | 출판 놀(다산북스) | 출간일 2021.05.18 | 224쪽 | 에세이 도서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에 호기심이 든 계기는 아주 단순하다. 서울, '김서울'이란 저자가 가진 이름 때문이었다. '서울'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어떠한가? 부드러운 발음과 어감이 입에
by
이서은 에디터
2021.06.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무형의 취향을 잡아내는 일 [사람]
언젠가는 읽게 될 '아주 낯선 언어로 된 책'; 좋아하는 것 안에 든 내 취향의 실체를 만날 때까지
혼자 읽는 일기가 아니라, 누군가 읽어주길 바라는 글을 쓴다면 나는 당연히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쓸 줄 알았다. 그러나 글감은 의외로 규명해내고 싶은 것들에서 온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좋아하지만 왜 그런지는 아직 잘 모르는 것들’이다. 적게는 몇 번에서 많게는 수십 번씩 다시 볼 만큼 좋아해도 정확히 무엇에 끌리는지 쉬이 짚어낼 수 없는 것들. 아니면
by
신성은 에디터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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