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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나의 첫 오페라 시도, 사랑의 묘약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나의 오페라 첫 시도가 또 다른 시도로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즐거운 기억을 담은 글이 다른 사람들의 시도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쓴다.
극장의 크기는 딱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컸다. 소극장의 다섯 배 정도, 영화관의 두 배 정도 좌석이 있었고 점유율은 약 70%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처음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는데 좌석까지 가까워서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낯설고 새로운 공간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대기했다. 가족오페라라는 명성답게 가족단위로 보러 온 사람들이 많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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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 에디터
2019.10.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독자가 필요한 당신에게 [문화 전반]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활동한 지난 3개월을 되돌아보며
글에는 독자가 필요하다. 물론 작가마다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적어도 내 글에는 독자가 필요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글을 타인에게 공개하기 시작한 이래로 계속 이어지던 바람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더 많은 독자를 얻을 수 있을까?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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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에디터
2019.10.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홋카이도에 남겨진 이방인 - 영화 "우리 학교" [영화]
'조선 학교'에 다니는 재일 교포들의 삶.
‘재일 교포’란, 재외 동포 중 일본에 영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일컫는 말이다. 재일 교포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강제 징병으로 인하여 끌려갔거나, 혹은 어려운 처지에 생업을 찾아서 건너 간 조선인들에게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일본에는 상당한 숫자의 재일 교포가 살고 있는데 일본 정부에 의하면 현재로써는 약 70만 명 이상으로 추정 되고 있다. 흔히
by
박소영 에디터
2019.10.0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독서 주방
미식의 경험이 촘촘한 이가 오랫동안 뜯고 씹고 음미한 책을 선별했다
독서 주방 - 불과 칼 사이에서 따뜻한 책읽기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19.10.05
리뷰
도서
[Review] 독서의 전율,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리뷰 [도서]
카피라이터의 영감
나는 카피라이터다. 직업을 말하면 사람들의 눈썹이 크게 올라갔다 내려온다. 순수예술을 하는 사람을 본 듯이 말이다. “영감은 어디서 얻으세요?”라는 말도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 지하철이나 인터넷에서요.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라는 대답을 들으면 질문자의 표정은 금방 ‘재미없음’으로 돌아간다. 그들에게 카피라이터는 커피 마시다 불현
by
김나영 에디터
2019.10.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은희가 내게 알려주고 간 것 - 벌새 [영화]
가장 보편적인 은희의 이야기
어렸을 때,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를 좋아했다. 친구들이 회색신사들에게 뺏긴 시간을 찾아주기 위해 현명한 거북이 카시오페이아와 모험을 떠나는 작은 소녀의 이야기는 읽자마자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소설이 내 마음을 사로잡은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중 가장 큰 요소로 작용했던 하나는, 내가 ‘모모’에 쉽게 이입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by
권묘정 에디터
2019.10.03
문화초대
[Vol.523] 독서 주방
미식의 경험이 촘촘한 이가 오랫동안 뜯고 씹고 음미한 책을 선별했다
독서 주방 - 불과 칼 사이에서 따뜻한 책읽기 - <문화초대 일자> 독서 주방 2019.10.14-16 월-수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0월 05일 토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
by
박형주 에디터
2019.10.03
리뷰
도서
[Review] 독서라는 행위와 텍스트에 대한 장인의 단상 -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밥이 아니라 밥 솥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과 비슷한 느낌을 받은 책이 있다. 국내에서 발간된 <책은 도끼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물론 두 책은 매우 다르다. 하지만 똑같이 멋진 작품에 영감을 받고, 그걸 더 재밌게 독자들에게 설명한다. 비유하자면 유능한 요리책 저술가다. 그들은 요리를 매우 잘하는 사람이어서, 재료의 맛과 질을 잘 이해하고 그걸 이용해서 더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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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10.03
리뷰
영화
[Review] 비현실적인 세상을 통해 현실의 웃음을 발견하는 곳 : 인디애니페스트2019
독립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그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인디애니페스트가 언제까지나 진행되었으면 한다.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고, 밀려오는 한기에 조금 두꺼운 옷을 걸치고 극장으로 향했다. 공간으로 들어서자마자 아늑한 분위기에 온몸은 내려녹았다. 따뜻한 숨을 내뱉는 작품들을 만날 생각에 내 속의 한기는 점점 설렘으로 데워졌다. 내가 관람했던 작품은 <아시아로>부문의 작품들과 <야마무라 코지 특별전>이었다. 개인 일정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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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현 에디터
2019.10.01
리뷰
공연
[Review] 독도에요, 다케시마에요? : 혼마라비해? [공연]
‘아, 역시 쪽바리. 한국 사람이 그 질문에 망설였다는 게 말이 되냐.’ ‘조센징, 한국으로 돌아가라.’
재일 교포. 나는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재일교포 ‘지숙’ 언니가 한국인 ‘영주’에게 ‘나한테 편견 가장 심한 사람, 영주 너야.’라고 했을 때, 객석 어디에선가 의문 섞인 감탄사가 들렸을 때, 그리고 내 마음속에서도 ‘도대체 무슨 소리야? 영주는, 그리고 나는 편견 없어.’라는 소리가 들렸을 때. 그때 나는 직감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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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현 에디터
2019.10.01
리뷰
영화
[Review] 독립애니메이션만의 매력, 인디애니페스트2019
책이나 영화와는 또 다른, 독립애니메이션만의 매력
올해로 15회를 맞는 인디애니페스트에 다녀왔다. 인디애니페스트는 한국독립 애니메이터들의 실험적 시도와 가능성에 주목하고, 애니메이션의 영역확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영화제다. 그 취지에 걸맞게 다양한 스타일과 이야기로 무장한 독립영화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나는 우리나라 기성작가들의 독립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독립보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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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묘정 에디터
2019.09.30
리뷰
영화
[Review] 인디애니페스트 2019 [영화]
<인디애니페스트>. 나는 이번에 처음 알게된 영화제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다소 놀랐다. 대부분 관련 있는 사람들인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기쁜 일이다. 출품작이 많아서 그런가? <인디애니페스트>를 알게됐을 때 홍보 영상 부터 느꼈지만 개성이 정말 심상치 않다. 영화가 시작됐다. 나는 이 많은 출품작을 어떻게 보
by
최지은 에디터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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