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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수많은 아티스트와 음악 속에서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 [음악]
2세대부터 4세대까지 수많은 아티스트가 존재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은 신인들의 성공 전략은 다양하다.
과거와는 달리 케이팝 아티스트의 수명 자체가 길어지면서 세대의 구분은 교체보다는 전환의 의미를 지닌다. 군대 때문에 생기는 공백기 이후에도 인피니트, 하이라이트 등 2세대로 구분되는 아티스트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여기에 여전히 3세대 그룹들이 활동하고 4세대까지 합세한다. 더불어 최근 보이그룹의 붐이 일면서 5세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세대를 거듭하며
by
박서현 에디터
2023.10.20
작품기고
The Artist
[디다의 티타임] 꽃을 피우다
꽃과 사랑으로 피워낸 연기
[illust by 디다] 꽃과 사랑으로 피워낸 연기
by
최주아 에디터
2023.10.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마음도 토닝할 수 있을까요. [문화 전반]
마음의 기름때를 벗겨내고 싶은 순간에 추천하는 <갯마을 차차차>
요즘 따라 얼굴이 푸석해 보여 피부과를 방문했다. 짧은 상담을 받은 후 이번 달까지 이벤트라는 실장의 말에 넘어가 모공 청소를 해주는 토닝 시술을 받기로 했다. 가격은 치킨 한 마리보다 저렴했다. 말이 시술이지 마사지 관리 같은 것이었다. 마사지를 받기 위해 누운 침대는 장판 같은 것이 있는지 따뜻했다. 곧바로 관리사가 얼굴에 피지를 불리는 화장솜을 올려
by
박가연 에디터
2023.10.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매일 꽃을 보는 습관이 생겼다 [문화 전반]
도종환, '돌아가는 꽃'
매일 꽃을 보는 습관이 생겼다. 올해 봄, 난데없이 꽃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화훼 단지로 향했다. 그곳에서 수많은 아름다운 꽃들 중 가장 예쁜 꽃 네 종류를 집으로 가져왔다. 처음 몇 주 동안은 모든 꽃에 매일 예쁘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정성껏 돌보았지만, 꽃 키우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인 나는 꾸준한 관리를 유지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결국 네 종류 중
by
홍승민 에디터
2023.10.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슴 신은 꽃을 피우는 신이다 [영화]
<모노노케 히메>에서 자연과 인간을 바라보다
필자는 지브리의 영화를 아주 좋아한다.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악의 없는 세상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기 때문이다. 그 중 <모노노케 히메>는 의미가 남다르다. 보통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지브리의 작품이 동화적인 서사로 주목받은 것에 비해, <모노노케 히메>는 캐릭터 각자의 신념과 욕망이 뚜렷하게 부딪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잔혹
by
박소은 에디터
2023.09.21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기타를 메고 찌질함을 노래하는 록스타 [음악]
그의 목소리와 가사로 꺼내보는 우리의 지질한 마음
Uno Dos Tres, Cuatro Give me that 요한. 한요한의 시그니처 사운드이다. 가을이 다가오는 요즘, 쌀쌀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그의 노래 몇 곡을 소개하려 한다. 힙합씬에서 유명한 ‘록스타’이지만 그의 가사는 참 찌질하다. 그래서 노래를 만든 당시의 마음과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요한은 기타를 전공했다. 기타의 선율과 가사에 집중
by
박가연 에디터
2023.09.10
리뷰
영화
[Review] 나는 지지 않아 - 그녀의 취미생활 [영화]
사람들은 항상 이유를 찾으려고 해. 이유 같은 건 없어. 그건 다 탓하려고 하는 거야.
여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가 있다. 바로 ‘스릴러’이다. 필자는 스릴러 영화를 그렇게 즐기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무더운 여름이 되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스릴러 영화로 눈을 돌리게 된다. 오는 8월 30일, 한국 스릴러 영화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이 개봉한다. 하명미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 <그녀의 취미생활>은 미스터리 스릴러의
by
황시연 에디터
2023.08.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김없이 돌아오는 아침을 거부하고 싶을 때면 [도서/문학]
두 애벌레는 어떻게 나비가 된 걸까.
자정이 넘으면 항상 이런 생각이 든다. "아 벌써 12시네…. 또 아침이 오면 내일이 시작되겠지." 한숨과 함께, 내게 초인적인 능력이 있다면 시간을 멈추고 아침이 찾아오지 않게 만들고 싶다. 왜 다가오는 아침을 거부하고 싶을까? 아마 그 이유는 내일도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하루일 것을 아기 때문이다. 학교 혹은 회사에 나가, 공부나 일을 하고, 먹고,
by
이도형 에디터
2023.08.20
리뷰
전시
[Review] 삶에 대한 긍정으로 가득한 마티스의 세계 - 앙리 마티스, LOVE & JAZZ
마티스 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창조한 알록달록한 희망의 세계. 아이처럼 행복해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삶에 대한 긍정을 배운다.
Nice, Matisse Museum 2017년, 나를 니스로 데려다 놓은 건 오로지 마티스였다. 마티스 뮤지엄에 가기 위해서. 처음 마티스의 작품을 직접 본 이래로 그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 중 한 명이다. 파리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새벽빛을 맞으며 도착한 니스는 마티스의 작품 같은 도시였다. 그 도시를 여행하는 모든 순간이 마티스의 작품 속을 걸어
by
최은지 에디터
2023.08.11
리뷰
공연
[Review] 불이 꺼진 자리에 남은 그을음 - 연극 육쌍둥이 [공연]
뜨겁게 타오르는 불로 인간의 두 얼굴을 비추는 연극 <육쌍둥이>를 소개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한때 자주 쓰이던 문장이다. 욕심을 부려서 큰 화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실수를 반복한다는 뜻이다. 그러고 보면 욕심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비슷하다. 채워봤자다. 왜냐면 욕심은 또 다른 욕심을 낳기 때문이다. 욕심은 커지면 커졌지 대체로 줄어드는 법이 없다. 우리나라 뿐
by
강윤화 에디터
2023.07.06
리뷰
공연
[리뷰] 걷잡을 수 없는 마음 속의 불꽃 - 육쌍둥이
따뜻하지만 위험하기도, 빛나지만 두렵기도 한 불
TV나 스마트폰, 버스나 길거리의 광고판을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여기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그것이 자연재해가 아닌 인간에 의한 것일 때, 더욱 안타까움을 느끼곤 한다. 유감스러운 감정은 자연스럽게 ‘왜 저런 일이 벌어졌을까’, ‘무엇이 저 사람을 저렇게 행동하도록 만든 것일까’와 같은 본질적인 이유로의 질문을 끌어낸다. 연극 “육쌍둥이”도
by
정충연 에디터
2023.07.05
리뷰
공연
[Review] 활활 타오르는 불보다 위험한 건 몰래 타오르는 불꽃이다 - 육쌍둥이
아이고.. 아버지..
서울의 한 빌딩 망루 불이 타오른다. 물을 아무리 부어도 꺼지지 않던 그 불은 고물을 줍는 한 사내에게 옮겨붙는다. # 누가 좀 꺼줘요.. 내 마음의 불씨 아르코 예술 극장에 발을 디뎠다. 혜화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이 극장에서 난 잔뜩 부푼 기대감을 안고 문을 열었다. 뜨거웠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열정이 흘러넘쳐서 그런지 뜨거
by
임주은 에디터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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