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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서 느낀점 [기타]
글쓰기를 망설이고 있다면.
혹시 지금 누군가 글을 쓰고 있다면, 그 이유가 뭘까. 각자의 이유가 분명 존재할 것이다. 그리고 딱히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 단순히 어떤 걸 토해내는 마음으로 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땠나. 처음 아트인사이트에서 에디터 활동을 시작하려고 했던 이유는 대외활동의 목적도 있었지만 궁극적으로는, 내가 표현하는 것들을 드러내고 남들에게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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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19.06.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한테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있나요? [도서]
가즈오 이시구로 『나를 보내지 마』를 읽고
모든 문학작품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것엔 이유가 있다. 나는 그것을 작품 안에서 살아 숨쉬는 등장인물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독자가 느낄 수 있는 등장인물은 책 한 권 안에서 계속 이야기하고 느끼면서 아름다움을 내뿜고 자기 존재를 증명한다. 내가 이렇게 살아있어요. 라고 외치는 것처럼. 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 마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질긴 생명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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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라 에디터
2019.06.16
리뷰
도서
[Review] 행복이란 무엇인가 - 행복은 늘 내 곁에 있어
대표 저자는 2018년 10월, 페친 100명과 책을 내는 '100작가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는 공지를 페이스북에 올리게 된다. 그리고 4시간 후, 40분이 모이는 놀라운 결과를 안겨주었다. 글의 양식은 파랑새가 의미하는 '행복'이라는 단어를 꼭 넣어서 최소 2줄~최대 A4 1장 분량을 제시하였고, 결국 10일만에 100작가를 돌파하게 된다.
우선 10대부터 80대까지 100명이 뜻을 모아 저마다의 이야기로 한 권의 책을 냈다는 것에 흥미로웠다. 맨 뒷장에 에필로그를 살펴보면, 작가들을 모집하고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모든 과정들이 실려있다. 대표 저자는 2018년 10월, 페친 100명과 책을 내는 '100작가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는 공지를 페이스북에 올리게 된다. 그리고 4시간 후, 40분
by
김정하 에디터
2019.06.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알라딘, 혹은 영화 자스민 [영화]
영화 <알라딘>
알라딘이 돌아왔다. 어린 시절 만화 영화 알라딘을 본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은 실사 영화화되어 돌아온 알라딘의 소식에 기대와 걱정을 고루 표출했다. 알라딘이 지니의 도움으로 왕자의 모습을 하고 자스민 공주에게 청혼하기 위해 행차하며 등장하는 곡 'Prince Ali'의 일부가 공개되었을 때도 여러 목소리가 더해졌다. 자막이 아닌 더빙으로 우선 보아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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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 에디터
2019.06.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소설과 뮤지컬, 번갈아 바라보기 [공연예술]
<지킬 앤 하이드>와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도리안 그레이>와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그리고 <팬텀>과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레미제라블>, <두도시 이야기>. 이 뮤지컬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오래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전은 시간이 흘러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심지어는 게임 등의 다양한 매체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대에 맞게, 매체의 특성에 맞게 혹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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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 에디터
2019.06.0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커피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 커피社會 [문화 공간]
커피의 역사화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커피社會>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캠퍼스 주변을 돌아다닐 때였다. 유명한 체인점부터 개인 카페까지 아주 다양한 카페들이 줄지어 있었다. 다른 가게들보다 카페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카페 옆 카페, 그리고 옆 카페 조금 떨어진 곳도 카페였다. 공강시간이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때가 많았는데, 그때 처음 아메리카노를 먹은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대체 이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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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라 에디터
2019.06.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들은 정말로 우리와 다른 사람인가요? "호수-다른사람"
강화길, 「호수-다른사람」, 『괜찮은 사람』
최근 읽게 된 단편소설 「호수-다른 사람」. 호수란 제목 뒤에 붙은 ‘다른 사람’이라는 단어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호수’와 ‘다른 사람’이라는 단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지 고민하면서 소설을 읽었다. 단지, 호수에서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호수란 제목을 지었을 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뒤에 붙은 ‘다른 사람’이라는 단어는 어떤 걸 의미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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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9.05.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리, 조세핀, 그리고 니키타 [영화]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니키타>
사랑과 희생정신이 아닌 힘과 욕망을 가진 여성 캐릭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온 지 꽤 되었다. 총, 칼을 들고 무법지대를 활보한다거나, 악의 세력의 주축이거나 하는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역할에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이제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러나 그런 캐릭터가 단지 기능적으로 소비되고 허무하거나 끔찍하게 죽임을 당할 때, 총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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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 에디터
2019.05.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새로운 퀴즈예능의 출현 - 유퀴즈 온 더 블럭 [TV]
'사람’ 있기에 가능했다. 새로운 예능의 출현 유퀴즈 온 더 블럭.
* 이 글은 필자의 주관적인 팬심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유느님’이라는 별명이 이제는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유재석은 개그맨, 방송mc로서 방송계에서 한 획을 그은 연예인이다. ‘유느님’은 이제 그에게 제 2의 이름이 되었고, 별명이 아닌 하나의 고유어가 된 것 같다. 나는 유재석의 팬으로서 새로운 연예소식이 들리면 모든 기사를 찾아보거나 정보를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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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라 에디터
2019.05.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안목을 기르는 건,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다 [문화 전반]
늘 하던대로 안해보기
종종 나는 메모할 때면 휴대폰의 메모장을 켜서 어떤 생각을 글로 메모해두곤 했다. 그러다 어느 날은 생각이 떠올랐는데 손으로 쓰는 게 너무 귀찮은 거였다. 그래서 손으로 글을 써서 생각을 기록하는 방법 대신 어떤 방법으로 생각을 저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떠오른 것은 녹음이었다. 그래서 나는 바로 음성 메모 기능을 켜서 휴대폰에게 이야기하듯 생각을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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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19.05.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꿈 이야기 [기타]
네 가지 꿈 이야기
꿈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다. 내가 무슨 꿈을 꾸었는지, 남이 무슨 꿈을 꾸었는지 서로간에는 도통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저 상대방이 그렇다고 말하면 그런 것이 바로 꿈이다. 나의 꿈은 온전히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뒤숭숭한 꿈을 꾸거나 도무지 의미를 알 수 없는 황당한 꿈을 꾸고 일어난 아침이면 ‘해몽’을 검색해 보곤 한다. 미신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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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 에디터
2019.05.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프란츠 카프카, 그는 왜 하필 ‘벌레’를 선택했을까? [도서, 사람]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고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은 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아주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다. 서점을 둘려보아도 카프카의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먼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해변의 카프카, 실제로 프란츠 카프카의 이름을 따와서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이야기하는 책 카프카의 서재, 만화로 읽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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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라 에디터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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