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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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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공연
(~11.17) 에쿠우스 [연극, 서경대학교 스콘 1관]
인간의 원초적인 정열과 순수, 신과 종교,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다루다
에쿠우스 - 난 너의 것이고 넌 나의 것! - 인간의 원초적인 정열과 순수, 신과 종교,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다루다 <시놉시스> 17세 소년이 일곱 마리 말의 눈을 찌른 충격적인 사건! 헤스터 판사는 알런을 감옥 대신 정신과 의사 마틴 다이사트에게 보낸다. 본격적인 치료를 위해 알런의 집에 방문한 다이사트는 독실한 기독교인 어머니와 엄격한 사회주의자
by
정지은 에디터
2019.11.03
문화소식
공연
(~11.17) 우리별 [연극, CKL스테이지]
랩과 우주로 生을 이야기하는 신개념 연극
우리별 - 지구를 통해 말하는 우리의 삶 - 랩과 우주로 生을 이야기하는 신개념 연극 <시놉시스> 난 지구. 여기는 코스모스 아파트 19단지. 우리 가족은 오늘 여기로 이사를 왔다. 난 태어나서 6억 년간 혼자였는데 이제는 주변이 꽤 떠들썩한 거 같다. 엄마와 함께 옆집에 인사를 간다. 나보다 조금 작은 여자애가 나온다. 이름은 달님이. 단짝 친구가 된다.
by
박형주 에디터
2019.11.01
문화소식
공연
(~12.01) 낙원 [연극, 창동극장]
네가 내가 된 것처럼... 나도 네가 되고 싶어
낙원 - Your Taste- 네가 내가 된 것처럼... 나도 네가 되고 싶어 <시놉시스> 두 사람의 작은 집. 백지 같다. 마침표 하나 찍히지 않은 종이처럼, 아무도 손상시키지 않은 숲처럼, 티 없이 맑다. 세상의 처음처럼 환하며, 누구도 모르는 요새처럼 고요하다. 연인 ‘가’와 ‘나’는 무엇도 문제될 것 없이, 그들의 작은 집에서 평범한 날들을 보낸다.
by
박형주 에디터
2019.10.2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지난 연극 돌아보기, "프라이드"를 떠올리며
관람한 지 꽤 됐지만, 좋은 연극이고 묵혀두기 아쉬워서 리뷰를 적는다. 지난 5.25일부터 8.25일까지 3개월간 대학로 아트원시어터에서 공연했다. 5.31-6.1일 이틀간 진행했던 퀴어 퍼레이드와 겹치기 때문에 같이 곁들어 보기 좋은 공연이었다. 1958년과 2008년 영국을 배경으로 게이들의 삶을 다뤘다. 같은 인물이 두 시대를 살아가면서 변한 모습을
by
김나은 에디터
2019.10.2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고통과 생존, 신념과 야망 속에서 [공연예술]
연극 <뇌란음모> 리뷰
지인이 연극 공연을 한다며 보러 오란다. 그는 교내 연극 동아리에서 각본가이자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말이야 들었지만 친한 언니가 정말로 상연을 한다니 신기할 따름이었다. 공연장이 작으니까 감안하고 오라고 덧붙였다. 소극장? 내 몇 안 되는 연극 경험 중 하나가 소극장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이 곧 떠올랐고, 작은 걱정도 함께 떠올랐다. 나는 연극에는 취미
by
한민희 에디터
2019.10.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투쟁의 이유, 투쟁의 주체 [공연예술]
연극 <이게 마지막이야> 리뷰
어렴풋이 들려오는 외침. 몇 백 미터 떨어진 곳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무엇을 말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익숙하다. 어느새 거리에서 마주하는 시위, 농성, 집회가 익숙하다. 이제 일상의 일부가 된 그 외침과 나 사이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어디까지는 나의 일이고, 어디까지는 남의 일일까. "이게 마지막"이라는 약속 연극 <이게 마지막이야>(
by
김주형 에디터
2019.10.13
문화소식
공연
(~11.10) 344명의 썅년들 [연극, 예술공간 혜화]
여기 343명의 여성들이 낙태했음을 선언합니다.
344명의 썅년들 - 여성의 재생산권을 이야기하다 - 여기 343명의 여성들이 낙태했음을 선언합니다. <시놉시스> 피임도 임신중지도 불법이었던 1940년대 프랑스. 임신중지 시술 실패로 태어난 아이 '마리끌레르'는 성장하여 의사가 된다. 그는 "태아는 생명이다."라는 의사협회 의견에 따라 임신중지 시술 환자를 모두 거절하며 자신의 소신을 지켜간다. 시간이
by
박형주 에디터
2019.10.12
문화소식
공연
(~10.27)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연극,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한 남자를 구성하는 세계, '시간은 선형적인 것이 아니라 퇴적된다.'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남산예술센터 2019 시즌 프로그램 - 한 남자를 구성하는 세계, '시간은 선형적인 것이 아니라 퇴적된다.' <시놉시스> (C)이강물 남자와 여자는 고등학교 때 연인 사이였다. 남자는 동급생 살인죄로 복역하고 15년 만에 출소한다. 남자는 <우주 알 이야기>라는 소설을 써서 여자가 일하는 출판사에 보낸다. 여자는
by
박형주 에디터
2019.10.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취향을 구체화하는 일 [공연예술]
나는 왜 극장에 가는 걸까 생각했다
방에서 키우던 선인장이 죽었다. 선인장이 죽다니! 절대 죽지 않을 것 같은 튼튼한 모습이 믿음직스러워 산 것이었는데, 일 년이 좀 지나서 죽어버렸다. 가을이라고 물을 좀 많이 줬던 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 하루 아침에 노란 빛을 띠더니 얼마 안 가 빈 껍데기만 남았다. 빈 껍데기만 남는다, 요즘 나에게 연극이 그렇다. 왜인지 최근 들어 극장에서 연극을 만
by
김주형 에디터
2019.10.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교내 연극동아리 [사람]
앞으로도 애정을 목적으로 연극동아리가 이어나갔으면 좋겠는 마음에 쓴다. 마음이 콩밭에 있을 때 떠올리기 위해서 쓴다.
1. 지원 동기 연극동아리 얘기를 시작하려면 내가 연기에 마음을 두게 된 이야기부터 해야 할 것 같다. 새해와 방학을 맞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오래 만난 애인과 매섭고 허무하게 끝을 맞았고, 이별한 사람들의 당연한 지사답게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해 책이나 영화 드라마에 내 모든 시간을 쏟아붓다 했다. 난 그때 몹시 울고 싶었으나 알량한 자존심
by
홍비 에디터
2019.10.05
문화소식
공연
(~10.20)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연극,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
기울어진 운동장의 아래에서 중심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다.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 보통의 농구 연극 - 기울어진 운동장의 아래에서 중심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다. <시놉시스> "같이 농구 할래요?" 연습 사진 / c 김희지 작업 중인 게임 시나리오의 클라이막스를 앞두고 한 문장도 쓸 수 없게 된 연정. 공원 자판기에서 제일 인기 없는 음료 레몬 사이다를 한 캔 뽑아 마시는데, 농구공을 든 재영이 나타난다.
by
박형주 에디터
2019.09.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연극 [공연예술]
도이체스 테아터 <렛 뎀 잇 머니>
지난 9월 20일과 21일, LG 아트센터에서는 도이체스 테아터의 <렛 뎀 잇 머니(Let Them Eat Money)> 공연이 있었다. 베를린에 기반을 둔 도이체스 테아터의 연극 <렛 뎀 잇 머니>는 일반 시민과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앞으로 10년간의 미래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by
홍진주 에디터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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