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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Preview] 포착의 순간들 - AP 사진전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사전에 공개된 이미지들을 보면서 내가 느낀 감정은 '관조'였다. 역사적 순간, 비극적 순간, 극적인 순간들을 정제되고 차분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아늑함, 여운, 명료함, 슬픔, 멜랑꼴리, 극적인 감정을 담아내는 시선과 그로 인해 나타나는 감정은 깊은 여운을 지닌다.
AP 사진전 AP Photo Exhibition :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일시: 2018.12.29 ~ 2019.03.03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주최: ㈜메이크로드, 동아일보사 아주 오랜만에 문화초대를 신청했다. 슈퍼볼 공연 / APTOPIX Super Bowl Football Mark Humphrey / 2014년 아마 2019년의 첫 문화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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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8.12.30
칼럼/에세이
칼럼
[2018 공연계 결산①] 에디터's pick – 내 맘대로 뽑은 2018 올해의 공연
올 한 해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다섯 사람이 괄목했던 다섯 공연을 뽑아보며, 2018년을 조망하고자 한다.
2018년 공연계,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한 해의 첫 막은 연출, 배우, 기획사 대표 할 것 없이 성폭력 가해자로 줄줄이 지목되었던 미투(#Me too) 운동이 열었다. 미투 운동은 사과와 하차, 더 나아가 법적 처벌로 이어졌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생동하고 있다. 아울러 미투 운동은 이전부터 이야기돼 왔던 여성 배우의 입지 부족과 여성 서사의 필요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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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12.29
리뷰
공연
[Review] 사소하고 위대한 변화_뮤지컬 '재생불량소년'
내일을 상상할 수 있다면 내일은 그곳에 분명히 존재한다. 그 상상을 가능케 하는 힘, 2만분의 1의 기적은 우리가 만들 수 있다.
사소하고 위대한 변화 -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을 보고 - 예술은 때로 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킨다. 그리고 그것은 어쩌면 예술 작품이 갖는 최고의 가치일 수도 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것. 작품을 접하기 전과 후가 달라지는 것. 지금 당장은 사소한 변화지만, 나중에 어떤 큰 파장을 가져올지 알 수 없는, 그런 작은 날갯짓을 만들어내는 것. 그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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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에디터
2018.12.28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Merry christmas
365일 중 가장 따뜻하고 포근한 하루, 크리스마스. 우리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그 날. 남녀노소 모두가 이 단어만 들어도 행복하고 설레이게 되는 그 날. 그 어느때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추억들로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모두 Merry christmas! 캘리그라피 & 사진: 리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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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18.12.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바다의 뚜껑 [도서]
여름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청량감 가득한 소설. 읽는 동안 빙수가 먹고 싶어 혼났다.
지난 6월, 국제도서전을 방문해서 기념으로 사왔던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바다의 뚜껑』. 좋아하는 출판사 부스를 기웃거리며 팬심으로 뭐라도 사야겠다 싶던 찰나에 발견한 책이었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순전히 저 일러스트 때문이었다. 오늘만큼은 가벼운 마음으로 예쁜 책을 사고 싶어서. 그냥 손에 예쁜 책을 쥐고 있다는 그 뿌듯함을 느끼기 위해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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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원 에디터
2018.12.25
사람
ART in Story
[청음] 음악이 건네는 열정의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 - 그룹사운드 잔나비와의 인터뷰
개성넘치는 존재감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그룹사운드 잔나비와의 즐겁고 유쾌했던 인터뷰입니다 :)
[청음] 음악이 건네는 열정의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 그룹사운드 잔나비와의 인터뷰 안녕하세요, 청음과 아트인사이트를 찾아주신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덧 12월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즘,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제게 가장 마지막 달인 12월은 늘 아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달인데요. 저는 올해가 벌써 얼마 남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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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8.12.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목적 없는 휴식 - 『하와이언 레시피』 [영화]
나의 HONOKAA 마을은 동해다.
끼익. 렌트한 오픈카가 불안하게 코너를 돌더니 겨우 멈춰 선다. "나를 사랑해?" 여자는 남자에게 묻는다. 이어서 나오는 목소리도 여자다. "자기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금방 입을 다물지." 남자는 길을 물어보고 온다며 황급히 일어선다. 대화의 분위기는 이별을 암시한다. 그가 들어간 건물은 'HONOKAA PEOPLE'S THEATRE'. 짧은 하와이 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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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희 에디터
2018.12.24
칼럼/에세이
에세이
[추억팔이] 6화: (2) '주목공포증'에 대하여
'C발심리'를 장착하다!
6화: (2) '주목공포증'에 대하여 “중간고사 시험은 Miles Davis의 ‘So What’을 따라 부르는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난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내가 실용음악과나 뭐 그런 과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난 그저 평범한 문화콘텐츠학과생이다. 마침 이번 학기에 전직 예대 교수님이 부임하셨고, 마침 그 교수님은 문화콘텐츠학과 전공생이라면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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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8.12.22
리뷰
도서
[Review] 인간성을 부정하고 싶을 때_소설 『갈증』
권선징악? 그런 거 없어요.
소설 『갈증』은 한 편의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시작된다. 잔인하게 죽은 세 명의 시체 앞에 등장한 인물은 주인공 전직 형사 후지시마. 그리고 곧 이혼한 아내로부터 딸의 실종을 알리는 연락을 받는다. 형사 일로 밤낮 없이 바빠 집에 잘 들어오지도 않던 아빠와, 상사와 바람이 나 딸에 신경도 쓰지 않았던 엄마는 딸 가나코의 실종을 계기로 딸에 대해 그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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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에디터
2018.12.19
리뷰
공연
[Preview] 재생불량이 재생 불가능은 아니야, <재생불량소년>
연극에서 뮤지컬로 돌아온 <재생불량소년>이 오는 23일 개막한다.
“재생불량이 재생 불가능은 아니야” 재생불량소년 재생불량소년, 낯선 이름이다. 희귀병인 재생불량성 빈혈에서 ‘재생불량’을 따와 만든 말이다. 재생불량성 빈혈은 그럼 무엇이냐, 전문적으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혈액세포의 생산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이다.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의 주인공 반석은 이러한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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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12.18
리뷰
공연
[Review] 살인자 부모와 피해자 부모가 떠난 기묘여행
극장을 나오는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는 좋은 연극을 봤다는 만족감보다 많은 생각에 복잡해진 심란함이 엿보였다. 그래서 <기묘여행>은 더 좋은 연극이었다.
* 공연에 대한 강력 스포가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일본과 중국을 무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우스갯소리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연극 <기묘여행>을 보고 일본의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콘텐츠가 많지만, 일본 원작 연극의 <기묘여행>은 정말 입이 벌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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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에디터
2018.12.17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사랑의 이유
널 사랑하는 이유를 대답해야 한다면,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날 사랑한다는 걸 언제 알아차렸어?" "널 왜 사랑하는지 설명할 수 없다는 걸 알았을 때." * 너와 나 사이의 사랑은 너와 나만 공감하는 이야기. 만약, 어떤 이에게 네가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는 것이, 고민할 때 아랫입술에 손을 살짝 얹는 것이, 웃을 때 콧등
by
장의신 에디터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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