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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패션
[Opinion] 미스 디올, 영화가 되어 향을 전달하다 [패션]
당신은 사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사람들을 매료하는 것은 다양하지만, 특히 내러티브가 가진 힘은 강력하다. 그리고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패션이 내러티브와 결합하면 강력한 힘이 생긴다. 이를 패션 브랜드들은 일찍이 알고 있었다. 특히, 샤넬, 루이비통, 생로랑 같은 많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들은 호화 감독진과 배우 캐스팅으로 패션 필름을 제작해 왔다. 그중에서도 시리즈물로 대중들에게
by
김은빈 에디터
2024.10.19
문화소식
도서
[도서]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빈 모더니즘의 시대를 연 거장의 삶과 예술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빈 모더니즘의 시대를 연 거장의 삶과 예술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세계가 사랑하는 황금빛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림으로 완성한 예술가의 삶 2024년 11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 전시가 열린다. 레오폴트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여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생애와 작품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4.10.14
리뷰
전시
[Review] 밤의 낮을 비추는 그림들 - 물랑루즈의 화가, 툴루즈 로트렉 [전시]
파리의 밤에서 낮을 비춘 화가
르누아르 - 물랭 드 라 갈래트의 무도회. 마네 -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 따스한 빛이 내리쬐는 가운데 한데 모여 춤을 추는 사람들, 어딘가 공허한 표정의 술집 여인과 그 너머 벽면을 가득 채우며 서로에게 인사 나누는 사람들. 두 그림의 공통점은 사교모임을 사랑하는 파리 사람들의 흥겨운 모임의 장, ‘콩세르’를 소재로 그려졌다는 점이다(폴리 베르제르의 술
by
김서현 에디터
2024.10.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등으로 느껴지는 너의 굴곡 - 룩백 [영화]
영화 [룩백]을 보고 느낀 짧은 감상
* 본 오피니언은 스포일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글입니다. 들어가며 [체인소 맨]의 작가로 유명한 후지모토 타츠키. 그는 2021년, 단편 만화 하나를 내놓는다. 그 단편은 발표와 동시에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영화화까지 결정되어 2024년이 된 현재, 다시금 우리들에게 찾아왔다. 그 주인공은 만화이자 영화 [룩백]이다. 영화판 [룩백]의 열기도
by
김한솔 에디터
2024.10.11
리뷰
전시
[Review] 당장 현재의 행복 VS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 행복 - 툴루즈 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아주 보통의 하루를 꿈꿨던 천재 화가, 툴루즈 로트렉
천부적인 재능은 진짜 저주에 가까운 건지도 몰랐다. 무릇 많은 사람들이 천재를 동경하며, 재능을 얻고자 노력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당신에게 그런 재능이 없었으면 그렇게 집착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보통의 삶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것이다. "아주 보통의 삶을." 툴루즈 로트렉. 19세기 말 프랑스 화가인 그는 ‘난쟁이 화가’라는 별명으로 더
by
민지연 에디터
2024.10.10
리뷰
전시
[Review] 낭만의 시대를 꾸밈없이 그려낸 화가 - 툴루즈 로트렉: 몽마르트의 별
파리의 물랑루즈부터 프랑스 아르누보의 작품까지.
키 작은 비운의 예술가, 귀족으로 태어났지만 보헤미안으로 살아간 화가. 툴루즈 로트렉을 지칭하는 키워드는 많지만, 그의 생애 중 안타까운 면만을 부각한 느낌이다. 그런 의미에서 일면적이었던 그의 면모를 다층적으로 조망한 전시가 열렸다. <툴루즈 로트렉: 몽마르트의 별>이다. 전시는 삼성역 근처의 대형 전시 공간,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2025년 3월 3일까
by
김예린 에디터
2024.10.10
리뷰
도서
[리뷰] 자신만의 언어로 인간을 통찰한 화가, 마크 로스코 - 도서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
도서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는 30여 년간 아버지 마크 로스코의 유산을 관리하며 전시를 기획하고 그의 예술 세계와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강연해 온 아들 크리스토퍼 로스코가 펴낸, 마크 로스코의 그림과 생애에 관한 가장 완전한 해설이다.
도서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는 30여 년간 아버지 마크 로스코의 유산을 관리하며 전시를 기획하고 그의 예술 세계와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강연해 온 아들 크리스토퍼 로스코가 펴낸, 마크 로스코의 그림과 생애에 관한 가장 완전한 해설이다. 여섯 살에 아버지를 여윈 저자는 아버지에 대한 희미한 기억, 본능적인 이해와 애착을 갖고 수십 년 동안 그림을
by
김소정 에디터
2024.10.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생기 없는 눈동자의 뷔페 [미술/전시]
내가 사는 방법은 그림이었다. 그림은 나에게 숨쉬는 도구이지 내 삶의 지팡이.
한국에 MBTI가 유행하기 이전에 친구들과 심리 테스트를 하며 즐거워한 기억이 있다. 몇 해 동안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한 수업을 들으며 집-나무-사람 검사(HTP)를 알게 되었다. 종이와 필기구만 있으면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 방식이다. 종이에 세 소재를 모두 그리는 것이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소재들을 그리며 우리의 무의식이 그림을 통해
by
정서영 에디터
2024.10.0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몰라, 그냥 가보는 거야!
라디오의 매력에 대해 탐구했던 글, 여행 후 얻은 목표가 담긴 글, 동화를 선택한 이유를 기록한 글, 화가들의 밤을 천천히 감상하고 쓴 글. 앞으로 어떤 글들을 쓰게 될까?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러 가는 초보 탐험가 같다.
프롤로그 글이 술술 읽히는 것 같아요. 어렵지 않고 남녀노소 읽을 수 있는 글. 그리고, 소제목을 참 잘 쓰시는 것 같아요.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시는 힘이 있으세요. 9월 첫 오프라인 모임에서 동기 에디터님께서 내 글을 읽고 하신 말씀을 요약했다. 구어적인 표현을 글답게 포장한 것일 수도. 너무 감사하게도 따듯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자존감이 올라갔던
by
양유정 에디터
2024.09.30
리뷰
도서
[Review] 매번 새롭게 펼쳐지는 밤하늘로 - 화가가 사랑한 밤 [도서]
나는 밤의 고요한 시간을 사랑한다.
"나는 밤의 고요한 시간을 사랑한다. 행복한 꿈은 그때 떠오르기 때문이다." - 앤 브론테 나는 낮보다 밤에 깨어있는 것을 좋아한다. 규칙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습관이지만 세상의 많은 것들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밤공기와 밤하늘을 보는 시간이야말로 하루 중 가장 평온함을 느끼는 순간이다. 어두운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 누군가는 과거를 떠올리고
by
강지예 에디터
2024.09.26
리뷰
도서
[Review] 화가가 그려낸 아름다운 그들만의 밤 - 화가가 사랑한 밤
저마다의 다채로운 밤의 모습, 이야기
매일 밤 잠들기 전, 유튜브나 OTT, 휴대폰 대신 책을 들고 그 속의 문장을 읽는 습관을 늘 들이려한다. 전자기기가 아닌 종이책을 들고 그 안에 작가의 사색, 글을 통한 새로운 세상으로 빠져드는 과정은 그날의 밤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특별히 이번에 읽게된 <명화에 담긴 101가지 밤 이야기 - 화가가 사랑한 밤>은 글뿐 아니라 이미지 내용도 풍성하여
by
조은서 에디터
2024.09.26
리뷰
도서
[Review] 밤에는 낭만이 있다 - 화가가 사랑한 밤 [도서]
화가의 밤은 우리와 다를까. 거장들의 밤은 어떨까.
고등학교 3학년, 공부량과 상관없이 모두가 입시 부담으로 마음 한쪽에 어둠을 지니고 있는 시기다. 수능 날이 다가올수록 밤이 되면 내가 점점 가라앉는 것 같았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갔구나. 기어코 밤이 또 와버렸구나. 오늘은 끝이구나. 커지는 상념을 감당할 수 없어, 그렇게 밤 산책을 시작했다. 내 기분만큼이나 어두운 밤하늘을 보니 이상하게 마음이 풀렸다
by
이도형 에디터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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