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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꼭 관람해야 할 공연 '지브리 페스티벌'
또 보고 싶은 공연
인생 애니메이션 영화가 여러 개 있지만, 나에게 있어 부동의 1위는 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다. 디즈니나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도 너무 좋지만, 희한생 애니메이션 영화가 여러 개 있지만, 나에게 있어 부동의 1위는 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다. 디즈니나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도 너무 좋지만, 희한하게도 나는 지브리에 더 마음이 갔다
by
배지은 에디터
2025.04.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은 사상을 전달할 수 있을까? [음악]
예술은 그 어떤 기록보다 개인적이면서 동시에 보편적인 기록물이자, 모두가 각자 저마다의 내밀한 이야기를 저장할 수 있는 일기장이 되어준다.
쇼스타코비치의 사진을 보면, 어딘지 모르게 위축되고 소심해 보인다. 살면서 한 번쯤 어디선가 본 것 같은 흔한 얼굴이랄까. 우리가 보통 위대한 예술가에게서 기대하는 어떤 대담하고 자신만만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언뜻 유약해보이는 인상을 가진 쇼스타코비치는 보기와는 달리 독재 정치와 전쟁으로 얼룩진 러시아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남은 사람이다. 그는
by
황연재 에디터
2025.04.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임윤찬의 무한한 음악적 실험실,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악]
이른바 ‘사골’ 레파토리인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2025년에도 연주해야 하는 당위성만은 기어코 설득시켜버린 연주였다.
임윤찬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향한 애정은 유명하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과 발표를 앞둔 인터뷰에서 그는 상기된 표정으로 ‘한국에 돌아가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공부할 생각에 결과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됐다’고 했고, 우승 직후 기자회견에서도 다음 레파토리로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하고 싶다고 밝혔다. 청소년 시절 여러 인터뷰에서도 그는 골드베르크 변주곡
by
황연재 에디터
2025.03.29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쇼팽을 좋아하세요... [음악]
낭만주의 음악가 쇼팽
나의 플레이리스트는 대부분 클래식 음악으로 가득 차 있다. 퍼셀, 다울런드, 몸푸, 바흐, 스카를라티, 쿠프랭, 베르디, 야나체크, 시마노프스키, 말러···. 꽤 어릴 적부터 클래식을 좋아해 왔지만 정확히 어떤 것을 계기로 클래식 음악에 빠지게 되었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본다면, 클래식 음악에서 내면 깊은 곳으로 이끄는 힘과 섬세
by
김승아 에디터
2025.03.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빛처럼 강렬하고 팔레트처럼 부드러운 [도서/문학]
'모네 : 빛과 색으로 완성한 회화의 혁명'을 읽고
어쩌다 모네의 그림을 보게 되었다. 우연히 본 그림은 계속 생각났다. 평소 자연과 공원의 자연스러운 풍경을 좋아하는 내게 모네의 작품은 그야말로 '취향저격'이었다. 자연의 풍경을 부드럽게 화폭에 담는 모네라는 화가에 관해 강렬한 궁금증이 밀려왔다. 무턱대고 도서관에서 찾은 책 '모네 : 빛과 색으로 완성한 회화의 혁명'은 작가가 직접 프랑스 지베르니 등
by
김효주 에디터
2025.02.09
리뷰
공연
[Review] 새로운 장르로 각색된 고전 명작, 또 다른 클래식이 되다 - 베르테르 [공연]
25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온, 뮤지컬 <베르테르>
바야흐로 크로스미디어의 시대, 장르 간의 각색이 활발한 미디어 시장 분위기에 맞춰 뮤지컬 <베르테르>가 2025년 1월, 25주년을 기념하며 5년 만에 관객들 곁으로 돌아왔다. 25주년 기념 <베르테르>는 2025년 1월 17일(금)부터 3월 16일(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괴테의 고전 명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by
김소형 에디터
2025.02.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그 당시의 아이돌, 프란츠 리스트 [음악]
프란츠 리스트는 외모와 천재성으로 당대를 매료시킨 음악가로,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다.
차은우, 송강, 변우석 같은 인물들은 흔히 외모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는 단번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이런 "비현실적 외모"에 천재성까지 겸비한 인물이 19세기에도 존재했으니, 그가 바로 프란츠 리스트다. 리스트는 음악사에서 손꼽히는 피아노의 대가로, "악마적인" 연주 실력과 함께 그 외모
by
이지윤 에디터
2025.01.16
리뷰
공연
[Review] 피아노가 그의 인생이었다 - 쇼팽, 블루노트
산울림 편지 콘서트
<쇼팽, 블루노트>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홍대 소극장 산울림으로 향했다. <쇼팽, 블루노트>는 여러 유명 작곡가의 생애를 다룬 음악극 시리즈인 '산울림 편지 콘서트' 중 하나이다. 클래식 라이브 연주에 연극을 융합한 연출은 관객들이 더욱 더 쉽고 풍부하게 음악가의 생애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그뿐만 아니라 음악가가 음악 속에 표현하고자 했던 감정에 동
by
최서영 에디터
2025.01.08
리뷰
공연
[Review] 연극과 클래식 연주의 만남 - 쇼팽, 블루노트
연극과 클래식 이 두 장르를 관객들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자 만남의 장이 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라이브로 펼쳐지는 편지와 음악의 하모니'라는 문장이 나의 관심을 이끌었다. 즉 연극과 낭만파 최고의 작곡가인 쇼팽의 음악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 나의 눈길을 이끌었다. 과거 작곡가들의 인생을 담은 연극이나 뮤지컬 작품들은 많이 있지만, 실제로 클래식을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진행하는 연극은 흔치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연극으로는 많이 없
by
조수인 에디터
2025.01.07
리뷰
공연
[Review] 이야기와 클래식의 시너지 - 쇼팽, 블루노트
연극과 클래식 공연의 만남 덕에 쇼팽이 그대로 내게 스며들었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작곡가’ 하면 슈베르트가 떠올랐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에 어떤 공연을 관람한 후,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여전히 슈베르트가 1위이긴 하지만, 2위가 생겼다. 바로 쇼팽이다. 평소 쇼팽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작곡가라고 생각했다. 그의 음악들은 가을의 공기, 분위기, 색감과 닮았다. (들어본 곡 중) 가로등에 비친 눈 내린 겨울
by
강득라 에디터
2024.12.30
리뷰
공연
[Review] 쇼팽은 누구인가 - 쇼팽, 블루노트
<쇼팽, 블루노트>는 '피아노의 시인'인 쇼팽의 삶과 음악을 재조명하며, 피아노와 쇼팽의 음악이 주는 감동을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을 보러가기 전에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에 대해 잠깐 찾아보았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극단 산울림의 겨울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불멸의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을 클래식 라이브 연주와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2013년에 <베토벤의 삶과 음악이야기>로 시작하여
by
손수민 에디터
2024.12.29
리뷰
도서
[Review] 인간의 성찰과 음악은 만난다 - 일생에 한번은 베토벤을 만나라 [도서]
인간의 인문학적 성찰은 응집되어 음악으로 표현된다
필자에게 베토벤이라는 음악가는 친숙하면서도 조금은 낯선 음악가이다. 익숙한 이유는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함을 넘어서 각인(?) 수준에 이른 자동차 후진 음악으로 알려진 <엘리제를 위하여>, 어둡거나 심각한 사연을 다룬 게임의 주제곡으로 어김없이 등장하는 <월광>, 대가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하는 <비창>, 그리고 연말 행사에서 어김없이 나오는 <합창> 등 그의
by
이유빈 에디터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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