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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새벽의 감성을 담은 새벽공방의 음악 Part 1
여운과 희연은 어떻게 만났을까?
여운과 희연은 어떻게 만났을까?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추억이 가진 힘은 강렬하다. 그렇기에 추억의 만화가 가진 힘에 많은 사람들이 반응했다. 최근의 이용신 성우 님의 달빛천사 크라우드 펀딩도 그렇고 많은 과거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것들이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물론 내가 하고 있는 오늘의 코믹스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몇 년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10
리뷰
공연
[Review] 두터운 장벽을 뚫은 Wi,Fi - 연극 '와이바이'
와이파이 앞에서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이 이토록 닮았다면, 왜 서로 내쫓고 떠나야만 할까
옛날 옛적 잼민 & 잼순이들이 1,000원으로 컵볶이에 피카츄 돈가스까지 사 먹던 시절, 인터넷은 소통의 도구라기보다 인간적인 소통을 막는 비인간적인 기계였다. 내가 잼민이일 때에는 영화 매트릭스나 소설 1984의 세기말 감성이 기술 매개 소통이 가져올 미래상의 표준이었다. 두 콘텐츠가 정확히 소통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대충
by
손진주 에디터
2021.02.10
리뷰
도서
[Review] 진리의 발견 - 앞서나간 자들
아름다운 삶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아름다운 삶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아름다움의 큰 부분, 우리가 진실을 추구하도록 부추기는 힘의 큰 부분은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에서 유래한다. 사상과 사상 사이, 학문과 학문 사이, 특정 시대와 특정 장소에 살았던 사람들 사이, 선구자의 내면세계와 그들이 문화라는 동굴 벽에 남긴 자취 사이, 변혁의 횃불이 새로운 날을 밝히기
by
정윤경 에디터
2021.02.1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거야 - Part 2 [사람]
순수하게 빛나는 마음이 모여 특별한 공간을 만든다.
지난 편에서 괜찮은 빌런을 만난 다음 날이었다. 나는 관객이 되어 한국영상자료원을 찾았다. 집에서 멀긴 해도 쉽게 볼 수 없는 작품들을 상영해주는 곳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꼭 보고 싶은 작품이 있을 때 찾곤 한다. 집에서 영상자료원은 약 1시간 반 정도의 거리. 우선 왕십리 역에서 진한 옥색의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해 수색역까지 간다. 수색역에서 내려 도보
by
임채은 에디터
2021.02.09
리뷰
전시
[Review] 지나간 시간 속 향수를 떠올리다. 전시 '라스트 북스토어'
The Last Bookstore
고등학생, 대학생 때는 서점을 꽤 자주 갔었던 것 같다. 어렸을 땐 문제집을 사려 갔고, 조금 더 컸을 때는 소설책, 에세이 책, 자격시험 책 등 필요한 책을 구매하기 위해 갔다. 어떨 때는 남는 약속 시간을 채우기 위해 가기도 했고, 혼자 돌아다니면서 책을 구경하며 특유의 서점 냄새와 분위기를 느끼곤 했다. 그렇다고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다. 어떤 내용
by
곽미란 에디터
2021.02.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두근두근! 예술을 향한 '아트시그널' [문화 전반]
예술가와 시민의 아름다운 연결
예술은 무용, 음악, 그림, 창작극 등으로 대변되는 작품과 그것을 바라보며 갖가지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사람, 즉 관람객에 손을 뻗어 무궁무진한 연결을 시도하고 이루어낸다. 뿐만 아니라 예술을 하는 사람과 그것을 향유하고픈 사람 사이를 연결해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 '예술'은 대면보다는 비대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익숙해진 현시대에 '연결'을 어떠한
by
최세희 에디터
2021.02.05
리뷰
전시
[Review] 전시 '라스트 북스토어'에 가다
책이 주는 편안함에 취하다
쾌쾌함 헌 책이 주는 쾌쾌함이 있다. 그 냄새인지 향기인지를 처음 맡은 곳은 동묘 구제시장. 평소에도 새것보다는 헌것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새것은 ‘불안정하다’고 말한다. (물론, 물건에 한해서다.) 새 책을 완전하게 펴기 위해서는 손으로 꾹꾹 눌러야 하는 물리적 힘이 필요하고, 새 옷은 여러 번 입고 시간이 흘러야 나의 신체에 딱 맞게 아래로 흐트러진다
by
신재희 에디터
2021.02.03
리뷰
도서
[Review]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평균 나이 55세, 첫 무대에 오른 늦깎이 배우들의 이야기
"세상만사, 말미암아 일어난다!" - 배우 김영희 "모든 경험은 소중하다."- 배우 마기원 "그래서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 연출 안은영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배우 윤현정 "거거거중지 행행행리각." - 배우 정호정 "나도 생태계의 일원이다." - 배우 최상옥 "믿는다는 거! 살아가는 즐거움의 밑그림." -
by
정윤경 에디터
2021.02.0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 거야 - Part 1 [사람]
한 관객을 만났다. 참 괜찮은 빌런이었다.
괜찮아요, 참 괜찮은 말이다. - 이건 어떤 것 같아요? - 오, 괜찮아요. - 죄송합니다. - 괜찮아요. 다음부턴 잘하면 되죠. ‘괜찮아요’에는 따뜻함과 너그러움이 묻어 있다. 하지만 며칠 전에 듣게 된 중년 남성의 ‘괜찮아요’에는 이기적인 마음이 묻어 있었다. * 나는 내가 아끼는 예술 영화관에서 매주 검표를 돕고 있다. 매 회차 평균 30명 정도 관
by
임채은 에디터
2021.02.01
사람
ART in Story
[큐레이션의 속삭임] #1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풀리지 않는 돔의 비밀을 발견한 예술가, 그와의 가상 인터뷰
Filippo Brunelleschi 필리포 브루넬레스키(1377~1446) 1377년 피렌체에서 출생하였다. 15세기 이탈리아의 건축가로서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창시자 중 한명이다. 피렌체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의 커다란 돔 건축으로 유명하다. 특히 고대 로마의 건축인 판테온의 가구(架構) 기술을 착안 및 도입하여 전통을 중요시하면서도 새로운 구성미
by
최세희 에디터
2021.01.30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겨울에 만나는 봄을 기록하다
겨울에 만나는 봄
겨울에 만나는 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1.01.30
리뷰
PRESS
[PRESS] 흥미로운 베이지안 통계
사실 합리성에 목매기보다는 비합리적이고 창의로운 사용을 권합니다
동생이 얼마 전에 전화로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이야기한 적 있다. 친구들하고 차를 타고 놀러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났는데, 거기서 내린 할머니가 기묘한 선인이었단다. 그는 동생의 운명을 봐주겠다 하면서 오른손을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참고로 동생은 요즘 자취방 난방비로 잔소리하는 엄마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살면서 네가 엄마가 널 쪼는 확률은 19%야!
by
손진주 에디터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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