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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Review] 25살의 당신이 방황하고 있을 때 – 영화 '요요현상'
좋아하는 것과 현실 사이의 기로에 서있는 20대 중반. 5명의 요요덕후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되었을까? 8년의 인생이 담긴 청춘 공감 다큐멘터리 영화 <요요현상>
대학을 다니면서 매일 꿈을 꾸듯이 다녔다. 특히 저학년 때는 하루하루가 설레기도 하고, 알 수 없는 감정에 방황하기도 했다. 2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이젠 꿈이 아닌 현실을 직시해야 했다. 거의 평생을 학생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더 이상 쓸 수 없는 타이틀에 무서워지기도 한다. 영화 <요요현상>은 20대 중반의 청년들의 고민을 담으며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by
연승현 에디터
2021.01.1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내 기억속의 개그맨은 살아있다 [예능]
변화로 인해 사라지는 것, 변화에 적응한다는 것
즐거움을 주는 곳. TV가 바로 그런 곳이었다. 특히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내는 코미디와 예능이 그랬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개그맨은 뽑히지 않고, 우리의 일요일을 즐겁게 해주던 개그콘서트는 우리의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누군가는 더 이상 개그맨의 개그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그 말에 반박할 수 없었지만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우리가
by
정세영 에디터
2021.01.1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2020년이 쏜살같이 지나가버린 이유 [사람]
2021년은 좀 더 느리게 흘러가기를 바라면서
지금도 많지 않은 나이지만 더 어렸을 때는 시간이 정말 느리게 흘렀다. 매해의 시작 역시 낯설고 새로웠다. 한 해 동안 익숙했던 숫자에 1이 더해진다는 사실 자체가 신기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 시간의 속도는 점점 빨라졌고 신년맞이도 이제는 무덤덤해졌다. 당장 2021년을 맞이한 2주 전에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나는 이것이
by
유수현 에디터
2021.01.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국에서 삼겹살이 지닌 가치, 삼겹살 랩소디 [영화]
각기의 음식에는 문화와 역사가 깃들어 있다
호감을 나타내는, 혹은 인사치레로 하기 좋은 말 중 하나는 ‘나중에 밥 한 끼 하자’라는 불투명한 약속이다. 밥을 같이 먹으면, 그 사람과 친밀감이 높아진다. 맛있는 음식으로 좋아지는 기분, 그에 따라 풀어지는 마음 덕분에 낯선 사람과의 거리가 한층 얇아진다. 음식이 친밀감을 강화하는 도구라면, 술은 그 친밀감의 정도를 심화하는 일종의 강화제, 부스터이다
by
박은지 에디터
2021.01.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 발전의 요람, 담론의 장으로서의 살롱 [미술]
살롱(Salon) : 미술전람회
살롱(Salon)은 프랑스어로 ‘거실’을 뜻하며 서양 상층계급 저택의 응접실을 말한다. 문화사적으로 17~18세기 프랑스 상류사회에서 문학·예술·정치·사상 등 여러 면을 논하는 담화의 장소로 기능하여 복수형 salons는 사교계를 가리킨다. 미술사적으로는 현존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모아 정기적으로 전시하는 미술전람회를 의미한다. 대문자로 시작되는 Salon
by
문지애 에디터
2021.01.15
리뷰
도서
[Review] 꿈꾸는 그 날을 향한 걸음 - 지구에서 스테이 [도서]
'벌써 그 내일' 은 '지금 멈춰 서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이 하나씩 미루어지는 동안 봄은 다 끝나버린 것 같습니다 (중략) 당신은 이미 다 알고 있을 테지만 한번 들은 이야기를 다시 전해 듣는 것과 이미 보았던 영화를 돌려 보는 것을 나는 좋아합니다 당신이 나를 좋아한다는 말과 내가 당신에게 했던 말들을 당신의 목소리로 다시 들어보는 일 나는 이제 예전만큼 자주 걷
by
윤희지 에디터
2021.01.13
리뷰
도서
[Review] 언젠가 잊힐 기억이길 바라며 - 지구에서 스테이
우리는 이 지구에서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 전염병이 살포됐다. 전염병은 너무나 무시무시해서 치료제도 없고 백신도 없다. 이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사라졌다. 타인을 의심하고 가족을 의심하고 나를 의심한다. 마스크를 쓰는 건 이제는 일상을 넘어선 규칙이 되었다. 이제껏 전염병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체감하지 못했다. 평범했던 삶에서 전염병은 상상도 못 한 무서움이었다. 가장 무서운
by
나시은 에디터
2021.01.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인공물에 윤리적인 입장을 취할 필요성 - 20살 여대생 '이루다' [문화 전반]
인공지능 서비스를 성적으로 악용해도 되는가.
오랜만 ! 점심 먹었어? ㅎㅎ - 웅 학식 먹엇엉 ㅎㅅㅎ 너눈? 나도 방금 집에서 먹었어 ! 방학인데 왜 학교야 - 공모전 제출하려구 .. 허억 너 되게 바쁘구나 ㅠ ㅠ - 웅.. ㅠㅠ 곡 마감두 삼주남아서 이제 시작해야대궁.. ㅠㅠㅠ 으앙 - 흑흑 넌 요즘 어케지내?? 난 그냥 집에 있지 ! - 나랑 똑같넹ㅋㅋㅋ 요즘 너무 외롲다ㅜㅠ . . . ai와
by
신지이 에디터
2021.01.10
리뷰
도서
[Review]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끝까지 읽어본 사람? [도서]
앨리스가 고전으로 살아남은 이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이 지구상에 없을 것이다. (만약 있다면 소개시켜 주시길.) 우리에게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2010년 팀 버튼 감독의 애니메이션으로 아주 익숙하고, 그 외에도 수많은 서브컬처와 굿즈 등으로 생산되며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by
백유진 에디터
2021.01.1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제 막 25살이 되며 [음악]
스물다섯의 첫날에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들으며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 MV 5년 전, 갓 스무 살 대학생이 되어 음악 동아리에 들어간 나는 첫 공연에서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불렀다. 이 곡을 선택했던 이유는 단순히 내 목소리와 이 곡이 어울린다며 추천을 받아서였다. 가사를 읽어보고 처음 든 생각은 ‘아직 스물한 살도 되지 않은 내가 이 곡을 부르다니, 참 웃기다’였다. 내가 느끼기
by
유지호 에디터
2021.01.09
리뷰
도서
[Review] 나를 알아가고 너를 알아가는 학문 - 이언의 철학 여행
5살의'나'와 20살의'나'는 똑같은'나'일까?
인문학의 위기, 철학의 존폐 위기 등 현재 인문학은 위기에 처해있다. 인문학을 공부하기보단 최첨단 지식을 배운다. 정보화 세계에 살아남기 위해서 기술과 지식의 배우려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의 증가는 인간에게 편리한 생활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그에 비례해 인간의 존재는 계속해서 불안에 떨고 있다. 인간 소외, 불안, 인간성 상실의 문제
by
나시은 에디터
2021.01.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여성이 살인을 한 이유? 와이 우먼 킬 [드라마]
살인이 이혼보다 싸다
살인이 이혼보다 싸다 제목과 포스터 문구에서 알 수 있듯, 여자가 살인을 저지른 이유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 기대감 없이 아내가 남편을 죽이는 스릴러 장르의 작품인가보다 하고 시작한 와이 우먼 킬은 내 기대를 상상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 하나의 집, 3명의 여성, 3번의 살인 한 저택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시대를 사는 이들이 모습이 교차하며 이야기는 진행
by
최아영 에디터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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